제주교육청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등 정책토론회 개최
민·관·학 원탁서 다양한 의견 제시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실효성 있는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8개 원도심학교(광양초, 일도초, 제주남초, 제주북초, 한천초, 서귀중앙초, 서귀서초, 서귀포초)의 교장(감), 학부모, 강상수, 정민구, 한권 도의원과 강동우, 고의숙, 정이운 교육의원, 지자체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부의제로 논의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 중 확대해야 할 것으로는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 증액 의견이 많았으며, 원도심 간 연합 활동, 지역 간 협의체 구성 운영, 홍보 강화, 사서와 교육복지사 배치 등이 제안됐다.
두 번째 세부의제로 논의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으로는 원도심학교 설명회 개최,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원도심학교 주변 지역 혜택 마련, 마을교육을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 확대, 지역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검토해 추후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지자체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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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실효성 있는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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