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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대구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10일 서울에서 만찬 모임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특히 그동안 지역 출신 의원 모임에 가급적 참석을 자제해 오던 박 전 대표가 지난 4일에 이어 이날 모임에도 동참해 지역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박종근 의원(달서갑)은 "박 전 대표가 대구지역 발전에 굉장히 열성적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 나서기로 단단히 마음 먹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 의원들은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산업단지에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해야 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투구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전통산업 중소기업회생 및 활성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이같은 의견을 구체화하기 위해 대구시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가산업단지 태스크포스(TF)와 의료복합단지 TF 등 7~8개의 TF를 조만간 구성하기로했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표는 모임 후 "대구의 경제 발전을 위한 논의를 심도 깊게 했다"며 "특히 지역 성장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회의원, 분야별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을 모아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추석 이후 또 한번 모이기로 했고,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지역 현안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출신 의원들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의원들은 △지하철부채 상환금 △특화 의료서비스 클러스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모바일 신뢰성 및 국제인증 시설 △국립대구과학관 건립 △성서5차산업단지 폐수이송관로 설치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팀 플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대구시당위원장인 서상기 의원(북갑)은 "정부제출 예산에서 반영이 되지 않은 부분은 예결위를 통해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2008-09-11 07:49:27 입력 |
첫댓글 뭔가는 변화의 조짐이.... 든든합니다!
의원님 멋이 있어요. 중후한멋과 중심의 멋이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15년간의 긴 차별속에서도 대구 시민들은 꾿꾿이 잘견뎌 왔습니다 박 근혜 홍 사덕 의원님 을 비롯한 많은 한나라당 지역 국회의원 분들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대구 경제발전 이라는 큰틀로 모두 합심하여 지역민들께 보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