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못했어?’ 잔소리해서…” 추석날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아들
기사수정|2015-09-28 08:49:34
추석인 27일 오후 7시 50분께 취업 문제로 부자간 말다툼을 벌이다 아버지가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취업을 못했다며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60)에게 칼을 휘두른 아들 한모(32)씨에 대해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씨의 아버지는 목과 복부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취업 문제로 부자간에 골이 깊이 쌓여있었다"며 "단기 취업과 아르바이트를 반복하던 아들과 아버지가 명절에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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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못했어?’ 잔소리해서…” 추석날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아들
꼬깔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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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8 09: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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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족간 대화와 애정이 식어
안타깝다
ㅉㅉ~
쫌 참지~~
아들놈 취직못한 이유 알것네~~~ㅉ
왜 하필이며 추석날 취업문제로 말다툼~~
안타까운 현실 임니다
불한당보다 못한 자식이네요
이런모든 문제가 대한민국의 현실.허나
우리가 어떻게 할수 있어랴
너무정치색을?또 우리조직도 어떻게 될지모
르는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