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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전쟁과 사랑 그리고 이별의 고전 - 애수
그산 추천 0 조회 174 24.12.30 11:3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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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30 11:44

    첫댓글 전쟁은 늘 여성과 아이들에게 더욱 가혹합니다.
    덕분에 애수 영화를 다시 상기해 봅니다.

  • 작성자 24.12.30 19:23

    말씀대로 전쟁은 군인들뿐아니라 여성과 아이들에게도
    참 가혹한 현실이 됩니다
    연말을 기해 나름 의미있는 주제를 생각해 봤습니다

  • 24.12.30 12:09


    글제를 보고서,
    그산님의 지난 영화 이야기로 짐작 합니다.
    전쟁과 사랑, 애수 모두 제가 좋아하는 영화이지요.

    지금 제가 서실 가기 바빠서
    갔다 와서 들여다 보겠습니다.^^

  • 작성자 24.12.30 19:24

    모임 잘다녀오셨는지요
    애수는 이맘때면 생각나는 추억의 명화입니다
    고전적인 스토리지만 다시봐도 너무 애절하고
    가슴아픈 영화입니다

  • 24.12.30 21:25

    @그산
    올해의 마지막 수업을 하고,
    인사동에 있는 한국미술관에서 제가 소속한 서예동호회
    전시회를 관람하고, 회원들과 송년회도 가졌습니다.

    돌아와 글을 읽으니,
    '애수' 영화 이야기네요.
    전쟁의 슬픔을
    사랑과 이별의 아픈 이야기입니다.

    송년을 맞아, 어수선한 사회 현상과
    무안 공항의 안타까운 소식이 뒤엉켜
    마음 아픕니다.

    송년의 인사 감사하며
    그산님 가정에도 늘 그러하듯이
    새해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2.30 21:38

    @콩꽃 넵 방장님 덕에 올한해 수필방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좋은분들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삶방에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

  • 24.12.30 13:16

    아~~~
    그러지 않아도 뉴스 보며 눈물 찔끔 거리다
    점심도 먹다 말았는데.
    카페에 들어오니 또 그산님이 날 울리시네요..으앙~!!!!
    이래저래 차분해 지는 연말 분위기입니다.
    조용히 집 정리나 하고 읽다 미뤄둔 책이나 봐야겠다는 생각듭니다.
    애수, 러브 어페어. 등 가끔 짧은 안내 영상만 봐도 눈물 나는
    그 시절 대표적인 러브 테마 영화죠.

  • 작성자 24.12.30 19:27

    2024년도 이제 이틀도 체안남았습니다
    수많은 기쁨과 슬픔을 뒤로 하고 저물어 갑니다
    러브 어페어는 못봤지만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새해에는 이제 기쁜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24.12.30 19:42

    저.. 이 영화보고 며칠을 잠 못자고..ㅠ

    로버트 테일러.. 제 이상형이에요.
    그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4.12.30 19:59

    홀리님 반갑습니다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
    둘다 당대 최고 미남미녀배우입니다
    특히 로버트테일러는 아주 신사적이고
    미국 최고 미남중 한사람으로 뽑힙니다
    홀리님도 한해동안 수고많으셨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참 제가 구조해서 딸네집에 사는
    해피 소개해드립니다

  • 24.12.30 20:15

    @그산 "해피야.. 안녕?
    에구 우리 해피 건강한거 같아
    이 아줌마 넘 맘이 좋구나.
    아가.. 오래오래 살자. 사랑한다
    친구 밍크란다" ❤️

  • 작성자 24.12.30 21:07

    @홀리 밍크도 우리 해피 못지 않게 참예쁘고 깜찍해 보입니다
    저는 어릴때 키우던 개 장수가 보신탕집에 팔려간뒤로
    개는 안키우지만 반려견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 24.12.31 08:39

    고딩 시절, 주말의 영화로 흑백 '애수'
    영화를 봤는데, 부모님 주무시는데
    방해 될까봐, 소리 죽여놓고 숨죽여
    보던 날이 떠오릅니다. ㅎ
    그 어둡고 침침하고 비내리던 워털루 다리 장면이 기억납니다.

  • 작성자 24.12.31 14:00

    마음자리님 반갑습니다
    애수는 1940년에 개봉한 흑백영화로
    저도 오래전 TV에서 몇차례보고 유튜브로도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마이라가 달리는 트럭들에
    다가가는 장면은 너무나 슬프고 무서웠지요

  • 24.12.31 12:37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여서 TV에서 여러 번 보았습니다.
    두 주인공의 깊은 사랑도 감명깊었지만
    마이라를 위해 거리의 여자가 되는 일을 택했던
    친구 키티의 우정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값진 사랑도 우정도 다 찾아왔지만 그것을 지켜내지 못한 것은
    전쟁이라는 인간들이 만든 재앙 때문이었지요.

  • 작성자 24.12.31 14:05

    헤도네님 반갑습니다
    지금 다시 확인해 보니 말씀대로 둘다 해고된후 마이라가 많이
    아프자 키티가 마이라의 약값을 벌기위해 거리의 여자가 되고
    마이라도 결국 거리로 나서더군요
    전시에 고아출신 여성들이 할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다는것이
    가슴아픈 현실이었을겁니다

  • 24.12.31 19:43

    예쁜'비비안 리'와 잘 생긴 '로버트 테일러'를 오랫만에 보니까 예전에 가슴
    아프게 보았던 애수 기억이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G.clefs'가 부른 'I understand' 무쟈게 좋아해요.
    특히나 석양이 물드는 저녁무렵 이 노래를 들으면 건강하게 살아 있음에
    감사한답니다.^^

  • 작성자 24.12.31 20:33

    나무랑님 반갑습니다
    비비안리하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예쁘고 강인한 여성상인데
    여기선 너무나 가련하고 슬픈 역할을 맡았고 사생활도 불우했던걸로 압니다
    로버테일러는 애수외에는 데보라카와 주연한 쿼바디스로 잘알려졌는데
    둘다 60전에 단명했습니다. G Clefs의 I Understand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kYJrU8ukIDw?si=_su5pF9kZFlKcK_p

  • 24.12.31 20:39

    @그산 언제 들어도 넘나 좋아서요.
    감사드려요 그산 님^^

  • 작성자 24.12.31 20:42

    @나무랑 넵 행복한 새해 맞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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