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우천시에는 장소를 ㅇ ㅇ로 변경합니다.”
학부모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이천시는 아는데 우천시가 어디예요?”
“인천은 아는데 우천은 어디에요?”
“포천시는 아는데 우천시가 어디예요?”
선생님은 한숨을 쉬며
“학교를 방문하실 때 김영란법에 따라 선물을 금합니다” 라고 했더니
금이 좋은 건 알고 ‘금반지를 하면 괜찮지요? 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자 문화권에서 한자 교육의 부재가 파생한 웃픈 현실이다.
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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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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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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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원.
24.07.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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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의 위대성을 깨달아야,,,
리아야
24.07.05 07:03
학생들이 아니고? 학부모들이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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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아니고? 학부모들이요?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