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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ノ자유행시방 졸혼이 기가 막혀
♥정아♥ 추천 2 조회 425 19.01.22 13:2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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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2 18:28

    첫댓글 각자 의견은 다르겠지만
    누가 만든 용어인지 나는 반대.
    구태여 이 용어 쓰지 않고도
    부부간 상호 타협 인정으로 가능
    다만, 외부에 이혼이란 지탄이 두려운자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9.01.22 15:39

    네..졸혼은 별거나 마찬가지지요.
    가정을 이루려면 어느정도 구속은 불가피하지만
    그러나 간섭하고 구속하는 것에서 부터 많은 문제가 발생되므로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와
    어느정도의 자유를 인정해 줄 수 있어야 겠지요

    부부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한 공간에서 살아야 사이도 좋아지고
    정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고..
    마음과 육체가 서로 이어지지요.
    갈등 없는 부부가 잘 없다고 보면
    갈등을 잘 해결하는 부부가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건강한 가정의 기능이 있는데
    서로 품어안고 많은 노력이 따라야겠지요.
    서로 사랑하며 한 공간에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22 18:06

    초록지안 님..반갑습니당^^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요^^
    러브~~꽃~

  • 19.01.22 19:51

    이기적인 사람을 똑 소리 나는 사람이라고,
    생각 없이 칭찬해 주다 보니,
    갈수록 괴물 같은 인간으로 전락해 가네요

  • 작성자 19.01.22 19:58

    아..그런가요.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니...ㅎ
    다녀가심에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 19.01.22 22:50

    여짓것 번거 다 마눌님 주머니속에 있는데...
    마눌님은 주머니 두둑한 범털이고 저는 누런 개털인데요
    로또라도 맞으면 모를까..ㅎㅎ
    맞을리도 없고
    저에겐 해당사항없음이네요

    https://youtu.be/6rBB0pAS5YA

    행복이란
    이노래 노래방가서 서로를 바라보며
    뜌엣으로 불러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아마 노래를 부르는 사이 두손을 꼭잡고 있을겁니다
    정아님
    '졸혼이 기가막혀'
    흥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정아님
    오늘도 수고많으셨네요
    편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 작성자 19.01.22 23:01

    음악 님..방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평소에 사는동안 서로 잘 하고 살아야지요.
    졸혼인지 뭔지...
    부부가 살다가
    그런 일은 없어야겠어요.ㅎ

    지금 저는 조만간에 노래 좀 불러볼까 하고 반주곡 찾느라고
    헤드셋 쓰고 음악 듣다가 ...
    반주곡에 노래 흥얼거리니
    남편이 옆에서 축구 보다가
    좀 조용히 하라고 하네요.ㅋ
    노래방 가는 거 이젠 흥미 없어져서요.ㅎ
    행복이란..노래 좋지요.
    감사합니다.

  • 19.01.22 23:16

    맞습니다
    평소에 잘하고 살아야지요
    이혼도 점찍는것처럼 간단한세상
    님에다가 점하나를 찍으면 도로남
    https://youtu.be/iZCmmJMygXg
    (도로남)
    노래가사처럼
    점을 빼고 찍고하는
    장난같은 인생사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9.01.22 23:47

    네..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건강한 가족관계...
    사랑하는 가족 관계...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가족...
    저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며 삽니다.ㅎ.
    이쁜 자식들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어야지요.
    이렇게 좋은 세상인데...
    행복해야지요.
    음악 님도 지금 축구 보시나요.
    념편은 축구 보느라고...동점이라서 궁시렁궁시렁 애가 타네요.ㅎ
    좋은밤요^^

  • 19.01.23 01:55

    정아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매일 들어왔지만 흔적없이 사라지기만 했네요.

    위의 분들은 모두 정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 분들이군요.
    저는 아주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며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아서 저에게 자신들의 비밀을 털어 놓는 사람들이

    여자나 남자나 많이 있는데 정아님이 쓰신 졸혼 이라는 단어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억지로 무늬만 부부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자녀들 생각해서 이혼은 못하고 있다가
    자녀들 출가 시킨후에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산다는것도 행복한 부류에 속하구요.

    이혼하고 싶어도 상대방 성격이 워낙 괴팍한 사람은
    이혼도 못하고 구속된 상태에서

  • 19.01.23 02:08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세상에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 보면

    졸혼이라는 단어도 행복한 단어입니다.
    자신은 밖에 나가서 온갖 못된짓(춤바람 불륜 도박등)
    다하면서 배우자는 직장외에는 꼼짝 못하게 구속 하는 사람이

    남자일것 이라고 단정 하겠지만 저의 주변에는 그런 남자도 있고
    반대로 그런 여자도 있더군요.
    직장에서 직장일로 이성과 잠시 대화만 해도 자기가 못된짓 하니까
    배우자도 그런줄 생각하고 있어요

    저런 사람들은 이혼하면 자신이 불편하니까
    이혼도 안해주고 졸혼은 꿈도 못꿔요.

  • 작성자 19.01.23 09:13

    @경운산 경운산 님..방가요^^
    경운산 님 말씀이 이해도 되고 공감도 가지요.
    삶은 저마다의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졸혼이 옳다 그르다로 단정지어서도 안 되겠지요.
    서로 잘 하고 잘 맞아서 잘 살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부부도 많겠지요.
    부부마다 문제는 각양각색이니...
    단정지어 말하기는 곤란하겠네요.
    하지만 졸혼은 별거나 마찬가지인데
    가족이 해체되어가는 과정 속에 살아가는 것이
    그리 바람직한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기에
    건강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회 교육프로그램이 지원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의 문제는 곧 사회적 문제로 연결되기에
    사회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때가 된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드요^^

  • 19.01.23 05:18

    의무와 귄리가 중첩되어 있는 삶
    균형잡힌 가정을 이루어가는것
    쉬운일이 아니겠어요
    한번뿐인 생
    깊은 이해와 배려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는지요

    수요일 즐겁게 지내세요

  • 작성자 19.01.23 09:14

    열정 님..좋은 하루 맞이하셨나요^^
    오늘도 힘찬 하루 시작하시고
    보람된 하루 보내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19.01.23 11:26

    정아님의 행시글을 읽어보면서 여러가지 시사해주는 바가 많네요
    두부부가 인연이되어 백년해로의 길을 걸으면서
    숱한 어려움과 고통도 따를 수 있겠지만 그 반면에 행복과 기쁜 환희를 느끼면서
    좋은일들도 많이 있겠지요
    물론 서로간 의견충돌로 인해서 말다툼을 심하게 하게될수도 있겠구요
    그러다보면 서로간 실증나고 보기 실을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생각처럼 그리 녹록한 삶의길을 걸어갈수만은 없는 것인만큼
    조금씩 인내하고 양보하면서 깊은 이해심과 배려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안그럼 가정파탄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까요 ㅋㅋ
    그래도 부부란 인연을 맺었으면 이유야 어떠하든 결별과 졸혼으로

  • 작성자 19.01.23 13:18

    네..남수 님..좋은 말씀이세요.
    공감합니다.
    서로 잘 하고 살아야겠고
    그런 상황까지 가지는 않도록
    잘 하고 살아야겠어요.
    남수 님..따스한 걸음 감사드려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19.01.23 11:30

    이어지면 좀 지나치고 비합리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가능한 싫으나 고우나 미우나 부부란 일심동체란 말이 있듯이
    함께 동거하면서 맘맞추고 살아가야 함이 바람직한 현상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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