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케 메사 영입 완료 - 3년 계약 (2020/21 시즌까지)
예상 되었던 영입입니다. 언제 하느냐 문제였는데 이번주에 처리되었습니다.
바네가의 백업 정도로 여겼던 가이스가 부진하자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영입되어 백업치곤 괜찮은 활약을 해 주었습니다.
사실 17/18시즌 여름 영입시장의 타겟이기도 했는데, 조금만 일찍 영입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선수 본인, 팀, 팬들 모두에게 있죠.
출처: http://www.sevillafc.es/actualidad/noticias/el-sevilla-fc-y-el-swansea-city-llegan-un-acuerdo-para-el-traspaso-de-roque
2. 랭글레 관련 소식
원래는 현지시각으로 6월 30일, 이적과 관련한 발표를 할 예정이었던 랭글레입니다.
하지만 발표 직전에 세비야 구단측의 새로운 제안이 있었고, 관련한 발표가 현지시각으로 7월 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랭글레가 남는다면, 세비야 구단은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30/sevilla-echa-resto-lenglet/170773.html
3. 18/19시즌 유니폼 유출
18/19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이 유출되었습니다.
나이키로 유니폼 스폰서가 바뀌면서 많은 부분이 바뀔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조금만 바뀌었습니다.
세비야 시의 마크인 NO8DO가 유니폼 좌측 하단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변경점입니다.
또한, 원래는 어깨 심에 포인트 컬러가 들어갔는데, 목과 옆구리의 사이드 심에 포인트가 들어가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홈 유니폼 출처: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9/posible-camiseta-sevilla-1819/170618.html
어웨이 유니폼 출처: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9/segunda-equipacion-sevilla/170652.html
4. 다비드 카르모나 카디스 CF 자유계약 이적
세비야 아틀레티코의 최고 유망주들 중 하나인 우측 풀백 다비드 카르모나가 같은 안달루시아 클럽인 카디스 CF로 자유계약 이적했습니다.
이번 시즌 몇 경기 정도는 라리가 콜업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보고 있었는데, 아쉬운 이적 소식입니다.
2부리그에서 실력을 쌓아, 세비야로 다시 돌아와주길 바랄 뿐입니다.
출처: https://www.cadizcf.com/noticia/david-carmona-firma-tres-temporadas
5. 골키퍼 영입 관련 소식
세르히오 리코 / 다비드 소리아 둘 중 하나가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입니다. (리코 쪽이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대체자로는 알라베스의 파체코가 가장 먼저 언급되었으나, 알라베스는 꽤 강경한 입장입니다.
FC 바젤의 토마스 바츨리크 (Tomas Vaclik)는 보다 쉽게 영입 가능한 대체자입니다.
바젤이 루체른의 요나스 오믈린(Jonas Omlin)을 영입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바르의 마르코 드미트로비치(Marko Dmitrovic) 또한 세비야의 영입 레이더에 걸려 있습니다.
에이바르 구단 또한 요엘 로드리게스(Yoel Rodríguez)와 아시에르 리에스고(Asier Riesgo)가 있기 때문에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1: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8/vaclik-portero-lista-sevilla/170473.html
출처 2: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9/eibar-abierto-dialogo-dmitrovic/170695.html
6. 수비수 영입 관련 소식
랭글레가 바르샤행을 결정하게 된다면, 세비야의 중앙 수비수는 키예르, 메르카도, 카리소, 파레하가 남습니다.
그 중 메르카도는 전문 센터백이 아니고, 카리소와 파레하는 지난 2시즌 간 거의 잊혀진 이름들이었죠.
센터백 영입이 절실한 상황에서 헤타페의 제네(Djené)가 물망에 올랐지만, 헤타페 구단에서 사실상 NFS을 선언한 상황이죠.
현재 세비야가 관심을 가지는 다른 센터백 중의 하나는 히로나의 후안페(Juanpe) 입니다.
다만 히로나 구단은 10M 유로 가량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는 세비야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액수입니다.
세비야는 또한 AC밀란의 무사치오에게도 관심이 있습니다.
재정적 위기에 처한 AC밀란의 상황으로 인해, 현 뉴캐슬의 플로리안 르준보다 더 영입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9/juanpe-mussachio-plan-defensa-sevilla/170599.html
+ 글 작성중에 새 기사가 올라와서 추가합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두예 칼레타-카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입니다.
예상 이적료는 14M 유로입니다.
출처: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30/calata-car-cerca-14-millones/170842.html
7. 미드필더 영입 관련 소식
릴의 피보테인 이브라힘 아마두(Ibrahim Amadou)가 세비야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메디컬만 남은 상태이고, 빠르면 몇시간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비야 공홈에 발표 떴습니다. 빠르네...
그 외에도, 세비야와 발렌시아가 인데펜디엔테의 볼란테인 막시밀리아노 메사(Maximiliano Meza)의 영입에 관한 문의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아마두): http://www.sevillafc.es/actualidad/noticias/el-sevilla-fc-y-el-lille-losc-llegan-un-acuerdo-para-el-traspaso-de-ibrahim
출처 (메사):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9/sevilla-valencia-preguntan-meza/170633.html
8. 공격수 영입 관련 소식
바스 도스트, 칼리니치, 막시밀리아노 고메스, 벤 아르파 등... 소문은 제일 많은 공격수는 정작 영입에 난항을 겪는 모양입니다.
17/18시즌 라리가에서 무려 18골 5도움을 기록한 셀타 비고의 신성 막시밀리아노 고메스는 비싼 이적료가 문제입니다.
50M 유로의 바이아웃을 가지고 있는데다, 셀타 비고가 납득가능한 금액은 최저 25M-40M 유로 정도입니다.
이는 세비야의 클럽 레코드를 뛰어넘는 액수여서, 카파로스 단장이 고메스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바스 도스트, 칼리니치, 벤 아르파는 영입 경쟁이 문제입니다.
바스 도스트는 경쟁자가 너무 많고, 칼리니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 아르파는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막시 고메스: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8/celta-fuerte-maxi-gomez/170508.html
칼리니치: http://www.estadiodeportivo.com/fichajes/2018/06/30/atletico-quiere-kalinic/170794.html
벤 아르파: http://www.estadiodeportivo.com/sevilla/2018/06/29/rmc-dortmund-sevilla-pugna-ben/170614.html
첫댓글 와옹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마두!!! 카메룬와라ㅋㅋㅋㅋㅋ
잘 해서 프랑스나 카메룬이나 국대로 뛰는 세비야 선수 하나 더 봤음 합니다 ㅎㅎ
메사라면...이번 월드컵나올때마다 욕먹던 그친구가 아닌가요
지지난시즌에 프라트 나가리된거 다시 안되나 ㅜ
@Jesús Navas González 맞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스쿼드가 물갈이될 가능성이 높다보니 메사도 물망에 오른 것 같아요.
프라트는 불행히 아직은 소문조차 없네요. 이러다가 갑자기 뜬금포로 뜰 수도 있겠지만요.
2017년부터 은존지 대체자로 아마두를 노리고 있었는데 결국 데려오네요. 계약 1년 남아서 이적료도 저렴 ㄷㄷ
3M 유로... 크으 역시 카파로스가 오니 아리아스때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