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어 시청률표 뒤지다가 보니까 30%넘었더군요
남자의 자격 20%대 1박 2일 40%대....
이건 뭐 일요일저녁은 KBS가 접수중이네요.
일단 기사에 나온것 처럼 벤쿠버 선수단 환영식에 전파낭비가 가장 큰 이유라고 보입니다만 그래도 대단하네요.
반면 패밀리가 떳다 2는 저번주 10%에 이어 이번에도 11%더군요.. 이번엔 벤쿠버 환영식 때문에 시간 앞당겨서 남격과 상대 안했는데도 제자리 걸음이네요... 단비도 시간 앞당겨서 했는데 오히려 시청률 10%가량을 찍은 단비에게 뺐겨먹었더군요.
그나저나 이번에 SBS 월드컵 독점 중계는 다른걸 떠나 SBS예능국에게는 다행이군요. 남격 이경규랑 간다가 방송 됬으면 통합 얼마나 나왔을런지. 40%는 무리겠지만 한 몇 주 35%정도 찍을것 같네요... 일밤은 여전히 1자리대를 벗어나느냐 하는판이고 일요일이좋다도 패떳은 10대까지 추락하는 상태에 골미다는 잉여된지 오래전이라....반면에 남격은 월드컵 날라가도 밴드편과 배낭여행등 아이템이 남아있기에 격차는 벌어질것 같네요. 패떳은 뭔가 조치가 없으면 조금씩이나마 상승하는 단비에게도 가을이나 올연말에쯤에는 먹힐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남격이 연말까지 시청률 이어간다면 이경규 대상도 함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월드컵 특수 탄다면 엄청 확률 올라갔을텐데 말이죠.. 근데 남격 스타일상 '남자, 월드컵 응원하다'편 만들어서 직접 못가더라도 응원 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첫댓글 음? 월드컵 중계가 독점이 되면 타방송사는 현지에 가는것도 안되는건가요? 남격은 남격대로 가면 될 것 같은데.
현지에 가도 경기 관련 장면은 방송을 할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멍하니 응원만 하고 경기 관련 장면은 볼수 없다면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이번 동계올림픽의 경우를 보면 타방송사에서는 SBS에서 보내주는 자료하면만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관련 뉴스는 타방송사에서 다시보기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머지방송에서 선수들 앉혀놓고 장기자랑해서 그럴겁니다....올해 대상은 이수근일듯...
저 시간대 1박2일 말곤 볼게없음... 패떳은 누가 보길래 10%나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DC 가보니 패떳은 이미 단비에게 먹힌것 같군요.;;; 단비 9%대인줄알았는데 일밤 전체가 9%고 저번주 단비는 13%나왔다고 하네요. 패떳2는 11%고...SBS 큰일났네요. 골미다는 6,7%나오는 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