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자유게시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후부터
무더기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지난 주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이후엔
정도가 더 심해졌다.
자유게시판 '등록' 버튼을 누르면
수천명의 대기자가 나왔다.
게시글도 빠르게 늘었다.
10일 오후 6시 현재
251만3406번째 글에서
1분만에 50개가 새롭게 등록됐다.
'등록' 버튼을 클릭하니
3850번째 대기순번이 떴다.
헌재 게시판에 사람이 몰린 이유 중 하나로
‘매크로’가 지목됐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 탄핵 반대 딸깍으로 끝내기'라는 제목의 글은 매크로를 활용해
헌재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게시글에 올라온 ‘코드’를 복사해 북마크를 생성하고, 북마크를 세 번 누르면 헌재 자유게시판에 자동으로 글이 등록되는 방식이었다. ‘사기탄핵 각하하라!’ ‘헌법재판소는 정치도구가 아닙니다! 탄핵을 반대합니다!’ ‘정치적 탄핵 반대! 대한민국 법치주의에 반합니다’ 등의 내용이 무작위로 게시된다는 설명도 붙었다
10일 하루 동안 올라온 글은 25만5300여건이나 됐고 대부분은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 지난 8일까지 하루 1만5000건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증가한 양이 폭발적이다.
매크로를 사용한 정황이 나타나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허위조작감시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조직적인 여론 조작 공격을 받고 있다”며
“불법 매크로를 제작·배포한 자들을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도
"정상적인 게시판 이용을
가로막는 행위인 만큼
형법상 업무방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19045?sid=102
첫댓글 참 열씨미?들 사네요. 더 지독하고 꼼꼼하게 하고 싶은 투지가 끓어오릅니다. 요즘 라이브 방송 댓글창을 보다보면 헌재의 생리도 모른채 ‘4:4 니 5:3’ 이니 불안과 공포를 야기하는 알쏭달쏭한 정체불명인들의 댓들이 올라오는 것을 많이 목격합니다. 간단히 ’신고‘ ’차단‘을 눌러 병먹금해줍니다.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 놈의 시키들!!
장태완. 드라마 제5공화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