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열이 많아서 옷을 잘 안입고 자요.
그런데 딱 한가지... 애기때 입던 구멍숭숭뚤린원단으로 된 옷은 자기손으로 입겠다고 하네요.
그 원단이 뭔지 모르겠는데... 보들보들하고.. 반복적으로 작은 구멍이 송송 있어요.. ㅎㅎ 이렇게 원시적인 설명이...
아무튼 그거랑 같은 원단은 포기하고.
거즈원단이 보들보들 느낌 좋으니 그걸로 원피스형 잠옷을 만들어볼까 싶은데요.
재봉질이 많이 힘들까요?
싱글이 좋을까요? 더블??
10년정도된 브라더 쓰고있는데... 괜찮을까요?
아참..그리고 질문하는김에...
패키지 바지 77주문했는데 그거 허리 얼마까지 입어요? 제가 요즘 살이 많이쪄서. ㅜ.ㅜ
첫댓글 더블이 아마도 더 탄탄하구요.. 바느질 어렵지않습니다. 패키지 바지 77은 31정도 편하구요. 만약 더 크게원할시엔 시접 1센치정도 여유두고 재단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