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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진아 괜찮아?"
"엄마?"
"다행이다. 이 기집애야...."
"내가 어떻게 된 거야?"
"누가 비오는데 밖에 나가라고 했어?!"
"미안.. 엄마."
"엄만 너 죽은 줄 알았잖아...흑흑.."
"환자분 일어나셨어여?"
"네...^^"
"이제 환자분은 안정을 취하셔야 되요. 자 모두 나가요..^^"
"저기여. 아가씨.."
"네. 어머님..^^"
"보호자 한사람은 두어도 되나요?"
"그럼여..그럼 이만..^^"
"엄마...."
"왜? 우리딸..."
"나 짐 몇시간째 이러고 있는 거야?"
"몇시간이라니... 벌써 너 쓰러진지가 어제야. 이것아!"
"뭐?! 벌써 그렇게 됐나?"
"그러니까 누가 비오는데 나가래?!"
"내가 밖에 나갔었어?"
"그래..."
"근데 누가 나 대리고 왔어?"
"생각 안나?"
"어.. 아무것도..."
"예진아!"
"한예진!"
"어..그래..--"
"너 미쳤어? 비오는데 밖에 나가게!"
"그럼 엄마 먼저 나간다."
"아! 보호자 둔다고 했잖아?"
"혜성이가 니 보호자야..."
"혜성이? 혜성이가 누군데?"
"뭐?!!! 한예진 김혜성 몰라?!!"
"야.. 김혜성!!"
"그러니까 게가 누군데?"
"한예진....!"
"예..예진아...."
"김미라는.. 게도 모르겠어?!!"
"게는 누군데?"
"예진아 너 우리 놀리는 거지?"
"무슨 소리인지.....-_-"
"다 나땜에 그래... 내가 남친 노릇을 제대로 했어야 하는건데..."
"......."
"현빈아, 니가 내 남친이었어?"
"예진아 제발 정신좀 차려봐...."
"난 정신 말짱해..."
"내가 니 남친이잖아.. 기억 안나? 어?!"
"응..근데 얘들아 나 좀 쉬게 나가 줄래?"
"아..알았어...."
"......."
한예진.... 예진이에게 이런 결과가 올지 난 아무것도 몰랐다.
설마 나를 기억 못할줄은......
"김수진! 조현빈!"
"어.. 김혜성...."
"......."
"한예진 일어났어?!!"
"어...."
"........"
"나 들어가보고 올께..."
"들어가지마...."
"뭐?"
"혜성아... 예진이가... 예진이가.."
"예진이가 뭐?!"
"널... 기억을 못해......"
"뭐....뭐라고?"
"사실이야.... "
"그..그럴수가 없어....."
"휴우~ 조현빈 우린 좀 내려가 있자..."
"........"
그럴리가 없는데.....
설마.....
하지만 모퉁이를 도는 순간.......
"선..선생님.. 그럴리가요...예진이가 예진이가 기억이 다 돌아오지 못했
다뇨!"
"부인... 진정하십시오... 쉽게 말해. 기억 상실증 입니다.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거나 뭐 교통사고로 통해서죠...."
"그..그럴리가 없어요... 저는 저는 누군지 알아었요!"
"예진이가 가족이나 오래전부터 알았던 몇몇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반 이상의 기억이 아직은 돌아오지 못했어요...
예진이의 기억이 돌아오기 위해서는 아마도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 돌아오기는 미지수에요."
이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답답했다.
한예진.....
넌 나 한테 가장 소중한 건데........
니가 날 기억 못한다는게 말이나 대냐고!!!
난 한예진의 병실로 직행했다.
"한예진!"
"너 누구야?!"
난 한예진의 입술에 입을 마쳤다.
"......"
"........."
"미안......"
"............"
"쫘악!~"
"너... 너 뭐야?!!"
"김혜성....."
"김..혜성?"
"나.....기억 안나?"
"넌 나 알어?"
"어........"
"난 너 모르겠어..... 생각이 안나...."
"이 바보야!! 내 소원 들어준다면서 날 잊어버리면 어떻해!!"
"소원이라고? 내가... 너한테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고?"
"기억좀 해봐...."
"소원....소원....소원....."
"........"
"내가... 너.너랑 무슨 시합을 했었니?"
"그래.. 시합했잖아...."
"시합이라고.....글쎄.. 내가 너랑 무슨 시합을 한건 같은데 모르겠어."
"어? 현빈이 들어왔네..."
"이제 좀 괜찮아?"
"그럭저럭... 근데 현빈아.. 얘가 나랑 시합을 했었데..
진짜 시합 했어?"
"어....."
"그래? 난 그런 기억이 없는데....."
"김혜성... 나가자...."
그 때 웬지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잠깐!"
"........"
"..........."
"현빈아. 김혜성이라 했던가? 그냥 내 병실에 두고 가봐.
얘는 뭐를 알고 있는거 같애...."
"알았어....."
"........"
"김혜성.. 너 이리로 와봐."
"니가 나 대리고 왔어?"
"어..."
"그래...."
"......"
"아까... 내가 싸대기 때려서.. 미안...."
"괜찮아...."
"........"
".........."
"그리고 나 쓰러졌을때 대리고 와 줘서 고마워....."
"어....."
"그런데.. 내가 오늘 피곤해서.... 그만 나가 줄래?"
"그래.... 너 팥빙수 좋아하지?"
"어.. 어떻게 알어?"
"팥빙수 여기다가 놓고 간다."
"그..그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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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애들이나 엄마나 이상한 말만 해댔다.
김혜성이 누군지.. 김미라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는데... 알아야지 말이지.....
하지만 게네들 이름을 불러댈때 마다 이상하게 뭔가 떠오르려고 하다가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렇게 애들과 이야기 한후 누워 있느데,
김혜성이란 놈이 들어와서 나에게 키스를 했다.
놀라서 그놈한테 싸대기를 때렸는데 좀 미안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팥빙수 좋아하는거 현빈이도 알고 있다.
그런데 그놈을 만나면서 내 마음이 좀 편해졌다.
하지만 내가 그놈을 모른다고 할때마다 그놈의 눈이 너무 심하게 흔들리
는 걸 볼때마다 내 마음이 답답하고 이상한 감정이 생겼다.
내가 그놈을 알고 있는건가?
이상하다.
난 그 놈을 진짜 모르는데.....
현빈이가 김혜성을 대리고 나갈려고 하니깐 나도 모르게 붙잡고 말았다.
왜 잡은거지? 내가 모르는 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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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고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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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글쓴이에여....
지금 제 말보다도 소설이 보고 싶은가여?
그럼 짧게 말하도록하고 제 소설 많이 봐주세여...
7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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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싸가지야 사랑해 6.
★라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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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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