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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일) 3시30분
강동 아트센터는 처음 가보았는데 건물외관과 주변환경이 녹음져서 좋더군요.
주차장도 공연보면 하루종일3000원^^
올만에 네식구 나들이....게다가 체험전까지하니 아이들이 신이났네요~
강동아트센터 갤러리
매표소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도우미선생님들도 아이들이랑 잘놀아주시고 너무 고맙더군요~
티켓팅.
화장실도 가까워서 체험중간에 나와도 많이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다녀보면 화장실 먼곳들이 있는데.....아이손 붙잡고 뛰어다니기 힘들거든요^^
여기는 멀지 않아서 참 좋더군요^^
체험은 정시에 시작을 한답니다.
3시30분 타임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체험하러 고고씽~
첫번째 체험은 이름표 만들기였는데
스티커부분을 떼어내서 색깔금박지를 붙이는 거였는데....
아이들은 참 신기해하며 좋아하더군요.
두번째 체험은 과일와플만들기~
와플에 딸기쨈을 체우고 썰어놓은 과일들을 토핑하고
또 말린과일들도 얹혀 예쁘게 와플을 완성~
체험이 다 끝난후 맛있게 냠냠~
세번째체험은 다른방으로 이동하여 몸으로 뛰고 구르며
신나게 놀았답니다.
은하수바다라는 곳이였는데 종이를 뿌리며 꼭 눈싸움을 하는것같이 신나게 놀았어요.
이곳에선 부모님과 아이들이 같이 몸으로 놀수있어 좋아요.
바닥 야광판에 불빛으로 별들도 그려보고 손을대고 그려도보고
자기가 좋아하는것들을 그리며 아이들은 예쁜꿈을 키우는것같아
너무 좋은시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볼풀공.
이안에 별들을 숨겨놓으시고 찾을때마다 도장을 찍어주셨어요.
아이들 도장받으려고 열심히 볼풀공안에서 수영을 하더군요...ㅋㅋ
다들 한두개씩은 찾은거같아요~
별을 찾으면 이렇게 별자리 모양에 매달아 별자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이예요.
울아이들은 처녀자리에만 계속 매달았어요~
여자가 이쁘다나......ㅎ
사자자리 물고기자리도 있었어요~
이렇게 체험을 끝내고 나와서 아까 만든 와플을 너무 맛있게 먹던 아이들 얼굴이
떠오르네요!
먹으면서 참 맛있다며~
올만에 오감만족 체험을 하게 해준것 같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은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