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검사 음성 나와서 버티고 나면 재기할 수 있었을 텐데....
이래저래 대중들에게 부끄러운 것들이 노출되다 보니 압박을 못 이기고 생을 마감했군요.
평소 대중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라서 본인이 받은 압박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나 보네요.
끝은 아닌데 틀림없이 재기할 수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죽을 정도로 타격을 받은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제 생각일 뿐이죠.... 헐리웃 연예인들 보면 이런 저런 사고 쳐도 잘만 살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아까운 분 가셨다고 생각하니 좀 안타깝네요. 연말에 슬픈 소식입니다.
첫댓글 개인의 진술내용과 민감한 정보들이 불필요하게 언론에 노출되는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22
어느 검사 처남은 다른 대우를 받았죠
신고 받아도 검사 안해
몇 개월 지나 검사하는데
온 몸에 털 다 밀고 머리까지 탈색하고
난뒤였죠
물론 무혐의
연애인은 한 번 걸리면 조리 돌림이
끝이 없으니
검사빽 없으면 뭐...
사회적 명성과 자신을 분리해서 보는 용기를 갖는거는 마음이 선한 사람은 정말 어렵지요. 설사 진짜 잘못을 했다해도 담담하게 생물학적 본인으로 살아내야만 하는데 오히려 전두환이나 이명박 윤석열 같은 악인들은 본인이 쌓은 명성이 거짓이기에 오히려 발각되도 악착같이 사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