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불합 : 이화 중앙 숙명 국민 세종 단국 서강
예비 : 인하 숭실 명지 서울여대
최종합 : 숭실
* 학사 문과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학은제/ 4.3/ X
3. 편입 지원 동기
학벌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ㅂㄹㅇ 편입 인강
5. 수강했던 편입학원
ㅂㄹㅇ 편입
6. 공부했던 영어교재
학원 교재 + 보카바이블
7. 공부했던 수학교재
X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학교별로 생각나는 특징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숙대 - 시험지 볼드가 심하기 때문에 두꺼운 폰트에 익숙해지면 좋음, 일찍 가도 정문 앞에서 길게 줄 세워 대기 시키므로 너무 일찍 갈 필요 X
이대 - 시험지 가독성이 좋으며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
국민 - 시험장 가는 셔틀이 잘 되어 있으나 시험이 끝난 후에는 관리가 거의 안 되어 교문이 심하게 북적임
홍대 - 아주아주 닭장같은 고사장.. 일체형 책상
세종 - 여기도 일체형이며 시설이 굉장히 .. 좋지 않음 (고사장마다 차이 있을 수도)
명지 - 시험지 퀄리티 좋음 공사해서 고사장 엄청 쾌적함
중앙 - 홍대보다 더한 닭장 .. 손을 살짝만 내밀어도 옆사람과 악수 가능할 정도
* 귀마개는 허용해 주는 곳도 있으니 일단 모든 고사장에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저는 학원을 상반기가 끝날 즈음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다닐 계획이라면 최대한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딱 하나 후회하는 점이 있다면 학원을 더 일찍 가지 않은 것이네요 ...
학원을 선택할 때는 '잘은 모르지만 무조건 대형학원을 가야겠어!' 이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과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법논리독해는 학원 커리큘럼을 따랐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은 인강도 병행했습니다.
단어는 학원 단어책+보카바이블 4.0 사용했습니다. 보바를 많이들 쓰시길래 학원 가기 전에 구매하여 외웠었는데 기본기 잡기에 유용했습니다. B권은 좀 더 난이도가 있어 학원 단어책과 병행했습니다. (B권은 완벽히 외우지는 못했어요.)
영어를 다 까먹어서 거의 노베이스로 시작했고, 성적이 그리 특출났던 것은 아니라 합격수기를 쓰는 것이 다소 거창하게 느껴지네요.
일단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기출 성적이 어떻든, 모의고사 성적이 어떻든 포기하지 말고
설령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지난 시간에 후회가 없도록 끝까지 공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성적을 보며 흔들리고 불안할 때도 많은데요, 때려칠 게 아니라면 별 수 없으니까요.
'불안한 마음은 공부로 해소하자.' 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갖고 공부했습니다.
그럼 다들 원하시는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캠퍼스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