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많이 열받는다고 하는데<br>저는 별로 그렇게까진..<br>뭐 그래도 좀 열받게 하는 포인트나 집자면<br>대한민국의 고질병인<br>하나회가 우리가 남이가로 저력을 발휘하는거랑<br>수박을 연상케하는 일부 진압군 인사<br>김의성씨는 늘 하던거 해서 별로 킹안받았는데<br>전두환 체포 놓친 그노마가 가장 수박오브수박이었네요.<br>근데 쿠데타가 생각보다 전두환이 식은땀 좀 흘린 부분이 있었나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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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화라서 그런분위기를 만든게 아닐지 실제론 더 처참했단 말이 많더라구요...
저는 보면서 저렇게 진압 포인트가 많았는데 그걸 어이없게 놓쳤다고 생각이 들어서 참 열받더라구요ㅋㅋ 전두광이가 그렇데 치밀하고 노련하게 한 것도 아닌데...ㅋㅋ
참모차장 나중에 대장진급하고 국방장관까지해먹죠
그런 한심한 인간들을 중용하는걸봐도 하나회는 씹새끼들임
영화는 극화해서 보여준거고. 그냥 손쓸틈 없이 당했을껄요....
그건 아닙니다.
외적이 침입했다면 확실하게 대응했겠지만 그게 아닌 내부의 위험이라 상대적으로 정보가 없던 진압군 측에서는 섣불리 움직였다가 판단이 잘못되면 말 그대로 자신들이 반동이 되어버리니..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었을거 같네요 바로 결단을 내린 이태신이 대단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