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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25.02.13.)부터 오늘까지 격은 이야기
야! 점심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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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밑에 와서 저나 해. 내려갈게.
이제나 저제나
파리바게트 빵 4개를 들고 들어 옵니다.
밥 먹자니까 왠 빵은?. . . . .
. . . . . 또, 암말도 없이
그러고 노닥이다 집으로 갑니다.
그라고 한 시간 후?
평창에 산골 칭구가 전화오기를 집이냐?.
어!.
좀, 있다 저나할게
그려
얼마 후 부부가 딸기를 들고 들어오기에
왠,일이냐?.
으~ 응 칭구가 아파트를 샀는데 가 보라고 해서
그런다고 오냐?.
어, 계약까지 했어
몬소린지 이해가 안돼서
스톱하고. . . . .
다시 물어보니
왈, 아들이 겨울에는 추우니 원주 나가서 겨울 보내고 여름에나 산장에 오시라 고
해서 알려주는 주소대로 오니
니가 사는 우보삼성아파트 라며 웃고
나 자신도 알고 있는 인지능력이 다시 확인되는 순간이라 ㅎ ㅎ ㅎ ㅎ
그리고 오늘(25.02.14.)
어제 이르기를 낼 정심시간은 비워나.
그리고 오늘 전화해서 정심먹자하니 나옵니다.
칼국수 먹자하니 멀다면서 가까이서 먹자기에 그럼 그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오랜만에 먹는 중
난 많어 니 좀 덜 줄게
되나 마나 먹던걸 그릇을 들고 붓다 십 이합니다.
허어~~~
그리고 또, 지가 돈을 낸답니다.
야!. 냈어.
식당을 나오면서 커피 먹으러 가자고?. . . . ..
이 친구는 커피를 안 먹거든요.
허 참.
하나로마트 구내커피점에서 선불하고 주문호출카드 받아오니
일어서더니 카운터로 돈 내러 갑니다.
야,. 냈어.
커피 몇 모금 마시더니
또, 카운터로......
냈다니까.
이러기를 4번.
나오면서 집에 들어가 난 장 봐서 집으로 갈게
뜬금없이 말하기를.....
" 정심 먹으러 가자."
여러분, 짜장 먹은 지 10여 분이건만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마겓 안으로 따라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돼지고기 한판을 들더니 근무하는 여직원에게 직접 돈을 냅니다.
나갈 때 계산대에서 내야지.
여직원은 몬가는 아는 듯 나를 보고 웃습니다.
기어이 지가 결재를 하고 이내 바구니에 넣어 줍니다.
혼자서 터널 터덜 걸어오면서
별의별 생각에 심란한 것이
할 말이 없는 하루 밤과 낮....
어제 사온 빵. 딸기.
오늘은 되지고기
오시오. 같이 먹읍시다.
이 눈물이 마르기전에 어여 먹어야 되는데. . . . . . .
20.02.14.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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