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수출은 16% 증가, 무역수지는 적자
상무부에 의하면 금년 1월의 수출은 183억달러을 넘어 전년동월대비 16.1% 확대되었다.
이것으로 수출증가는 5개월연속이어졌다.
또한 1월은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40.9%을 상회하는 238억달러로 확대되어서 무역수지는 1991년 이래
최대폭인 54억 8000만달러의 적자을 나타냈다.
자산형성을 위한투자, 방콕시민 80% <아무것도안한다>
세계의 주요 34개도시에서 2012년 5-8월에 실시한 조사<글로벌 하빗 2012>에서 방콕의 응답자중에서
<매월 일정액의 저축을 하고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33.8%로 나타났다.
또한 31.9%가<이세상은 전부 돈으로 결정되는것이 많다>, 36.6%가<돈은 목숨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9.9%가 <크레딧카드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은 없다>라고 응답했다. 자산형성을 위한 투자에
대해서는 <별로 아무것도 하지않는다>가 83.4%로 나타났다.
왕실계 도이캄 식품, 3년간 매출 10억바트로
태국왕실이 농촌진흥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왕실프로젝트>의 농산품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도이캄식품은 이후 3년간 연 10%이상의 수익증가을 유지하여 2016년까지는 연매출 10억바트정도의 목표을
내놓았다.
도이캄식품의 작년 매출액은 6억7000만바트. 종래의 제1공장(치앙마이), 제2공장(치앙라이)에 더해 작년 3월에
동북부 싸콘나콘에 제3공장을 가동, 큰폭의 수익증가을 달성했다. 제3공장에는 왕실프로젝트의 농원에서
토마토,망고,구아바,멀베리등을 원료호 가공식품 및 쥬스을 제조하고있다.
마케팅메니저에 의하면 3년후을 상정한 도이캄제품의 판매비율은 태국국내의 소매판매 80%, 기업대상의
원료공급이 10%, 수출이 10%이다. 현재 주된 수출국은 일본,호주,뉴질랜드등이지만 이후 동남아시아시장의
개척도 강화할 방침으로 이미 각국에 인원을 파견하여 판매을 시작하고 있다.
도이캄의 제품은 품질.안정성을 특히 중요시하여 평판은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도 스마트폰, 테블릿이 주역
태국 정보통신기술(ICT)시장이 견고한 신장세을 보여주고있다. 미국 리서칭업체 IDC에 의하면
금년 태국의 ICT시장은 스마트폰 및 테블릿PC의 보급이 빨라져 전년대비 9.8%증가한 210억달러의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태국은 저가격대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빨라져 작년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3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금년은 더욱 가속화되어 40%증가한 350만대정도가 되어 250만대로 예상되는 노트북을 처음으로 상회할것
이 확실시 된다.
과거 10년간 연 10%대의 증가율로 시장을 견인해온 데스크탑 PC 및 노트북은 이후 수년간 4%정도의 신장에
머물러 있다.
태국정부가 총액 125억달러을 투자해 데이터을 인터넷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으로 이행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것 외에 3G회선의 본격도입을 위한 투자총액이 85억달러에 달할것으로 보이는등 이후 관민의
투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태국 과 한국, 2개국간 FTA검토
태국 상무부장관은 한국과의 2개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목표로 공동연구에 금년부터 착수할 방침을
밝혔다.방문중인 한국에서의 조선일보의 취재에 대한 답변이었다.
태국은 이미 아세안 과 한국에 의한 FTA에 포함되어있지만 상무부장관은 한국.아세안의 FTA로는 태국이 받게
될 혜택은 한정되어질것이라는 인식을 하고 <2개국간 FTA로 한발앞선 레벨로 협력이 가능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파타야에 새로운 쇼핑센터, 연내개업
태국의 부동산개발회사 JP프러퍼티 매니지먼트는 파타야시의 해안근처에 쇼핑센터<마크랜드 빌리지>을 개발,
금년말에 개업할 계획이다. 호텔<마크랜드 비치뷰 파타야(객실수 117)>의 뒷편의 4800평방미터의 토지에
지상 3층, 지하1층으로 총 면적 4600평방미터의 건물을 건설한다. 1층에는 점포와 오피스,2층에는 테디베어
박물관등 3층은 점포, 지하층은 슈퍼마켓이 입주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4억바트이다.
이회사는 <마크랜드 비치뷰 파타야> 와 방콕 온눗거리의 호텔<더 베드룸 부띠끄호텔(객실수 57)>을 소유하고
있다.
태국식품 대기업 CPF, 작년 매출액 3,572억바트
태국의 재벌기업 짜른 포카판(CP)그룹 산하의 식품대기업 CPF는 2012년 매출액인 전년대비 73%증가한
3,571.8억바트, 최종이익이 17%증가한 187.9억바트였다.
CP그룹의 중국 및 베트남의 식품.음료사업을 취득하여서 매출이 급증했다. 한편 하반기에 태국에서의 새우의
새로운 병이 만연해서 제 4분기의 이익은 2.4억바트로 하락했다.
1월의 태국신차판매 63%증가, 12.6만대
도요타자동차가 정리한 태국자동차시장의 1월의 신차판매대수는 전년동월대비 63.4%증가한 12만 5817대였다.
승용차가 108.6%증가한 5만 9872대, 1톤트럭이 29.9%증가한 5만 5618대을 점했다.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1위 도요타 4만 663대(전년동월대비 12.5%증가, 시장쉐어 32.3%), 2위 ISUZU 1만9858대
(동 80.8%증가), 3위 혼다 1만 8389대, 4위 미쯔비시자동차 1만3018대(동 79.7%증) 5위 닛산자동차 1만20대.
타이 솔라 에너지, 상반기중에 태양광발전소 10개소 가동
태국태양광 발전사업회사 타이 솔라 에너지는 6월까지 태국국내에서 태양광발전소 10개소(출력 총 80메가와트)
을 가동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약 70억바트로 방콕은행으로 부터 54억바트의 융자을 받는다.
건설지는 중부 수판부리 및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으로 제1기의 5개소는 독일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메이커 코나지
에게 발주하였다.
타이 솔라 에너지는 태국의 TV 채널3을 운영하는 BEC월드의 오너 마리논집안등이 출자해 2008년에 설립되었다.
CP ALL, 동부에 배송거점 신설
태국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전개하는 CP ALL의 부사장은 20일,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에 배송센터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방후아돈 배송센터가 작년말 홍수로피해을 입어서 리스크을 분산함과 동시에 수요가 확대하고 있는
카탈로그상품의 유통거점으로 한다.
촌부리의 배송센터는 대지면적 2800평방미터. 투자액은 3000만바트. 금년제 2-3사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CP ALL은 아세안 공동체 발족을 맞아 전국각지에 배송센터을 설치할 방침을 내놓고 있어 촌부리에 이어
동부 콘캔, 수라타니 북부에도 순차적으로 증설을 진행할예정이다.
CP ALL의 판매별 매출비율은 점포가 70%, 카타로그 판매가 25-27%, 온라인판매 3%이다. 작년 카타로그판매의
매출고는 전년대비 40%증가한 28억바트에 달해 100억바트규모의 국내 카타로그판매시장에서 30%가까이
점유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매출액의 16%을 판촉예산으로 계상하여 전년대비 30%이상의 수입증가을 목표로 하고있다.
카타로그판매로 취급하는 상품은 전상품 4000여품목중 1700개품목이다. 금년은 중소기업의 상품비율을 현재의
40%에서 60%로 끌어올려 3년이내에 70-80%로 할 계획이다. 주력상품은 화장품으로 매출액비율은 약 60%이다.
IT제품, 악세사리,선물등이 나머지을 점한다. 방콕 및 지방의 매출비율은 각각 46%,54%이다.
세븐일레븐의 상품카다로그<7카타로그>는 약 40만부가 2개월에 1회발행되고 있다. 현재의 회원수는
약 120만명으로 금년은 130만명으로 늘어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이비버리지 계열사, F&N의 스포츠음료 투입
타이비버리지가 출자한 음료메이커 썸쑥(SSC)은 가까운시기에 타이비버리지가 매수한 싱가폴 음료기업
F&N의 스포츠 음료<100플러스>의 판매을 개시할 예정이다. 태국시장에 투입하는 최초의 F&N제품이 된다.
F&N은 <100플러스>외에 시즌 브랜드의 차음료, 후르츠트리 브랜드의 과즙음료등을 판매하고있다.
썸쑥은 이미 <파워 플러스> 브랜드의 스포츠음료을 판매하고 있지만 스포츠음료가 차음료에 이어 계속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서 싱가폴에서의 <100플러스> 브랜드의 힘이 높기 때문에 투입을 단행할 생각이다.
비아씽등을 제조.판매하는 맥주회사 씽하 코퍼레이션도 3월에 새로운 브랜드의 스포츠음료을 발매할 계획을
내놓아서 이후에 스포츠 음료의 판매경쟁이 격화될것으로 보고있다. 썸쑥에 의하면 작년의 태국 스포츠 음료
시장은 전년대비 21%증가한 75억바트 규모이다. 제품별시장쉐어는 스폰서 가 70%, M스포츠가 20%,
파워플러스 와 게토레이가 각각 5%로 뒤를 이었다.
1월의 태국광고비 1.4%감소
미 리서치회사 닐센이 정리한 태국국내의 1월 총광고비는 전년동월대비 1.4%감소한 78억7200만바트였다.
모체별로는
지상파 TV(6개국): 50억바트(전년동월대비 4.1%증가)
라디오(방콕등 FM 36개국);4억400만바트(동 8%감소)
신문: 9억9700만바트(동 10.3% 감)
잡지: 2억8200만바트(동 17.3%감)
영화관: 4억4000만바트(20.7% 감)
옥외광고: 3억 3100만바트(동 6.5% 감)
교통기관(지상철, 버스등): 2억 3900만바트(동 18.3%증)
점내광고: 1억 700만바트(24.1%감)
인터넷(태국상위 30개사이트): 7300만바트
광고비 지출 상위 10개사는
유니리버: 4억 3900만바트
코카콜라: 1억 7000만바트
도요타 자동차: 1억 5600만바트
P&G: 1억4700만바트
ISUZU 자동차: 1억 2800만바트
바이야스도르프: 1억 1600만바트
오솟스파(M150): 1억 1000만바트
태국총리실: 1억300만바트
세레보스: 9900만바트
부동산회사 센씨리: 8900만바트
경영부진의 특수은행, 재무부가 재무관리 정정
불량채권의 증가로 태국중소기업은행(SME BANK) 및 태국 이슬람은행(I BANK)의 경영환경이 힘들어지고있다.
사태을 주시하고있던 재무부는 이 두은행의 재무관리수법등의 수정작업을 시작하였다.
재무부에 의하면 경영의 투명화을 도모함과 동시에 특수은행의 설립목적에 따른 운영 체제을 확립하는것에
중점을 두고있으나 두은행모두 수년에 걸쳐 경영에 문제을 품고있었다.
SME은행 및 I 은행이 가지고있는 불량채권은 각각 약 390억바트, 약 246억바트로 나타났다.
태국의 외식체인점, 아세안진출 가속
태국의 외식체인들은 15년말 아세안 경제공동체의 발족을 주시, 인접국의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S&P는 내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시작으로 미얀마에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
태국.서양요리뿐아니라 현지인대상의 특별한 요리을 메뉴에 추가할 생각이다.
오이시이 그룹은 싱가폴에 시장조사의 거점을 두고 인접국의 진출을 도모하고있다.
이그룹 부사장에 의하면 외식시장이 아직 발달하지않은 아세안 후발 4개국에 손을 넓히는것을 검토하고 있다.
블랙캐년(타이랜드)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캄보디아 와 베트남에 레스토랑을 개점한다.
인도네시아등 4개국에 44개점포을 전개하고 있는 이회사는 역내에 매년 5개점이상 개점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