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월노을마을에서 사회사업 하고 있는 김석입니다.
올해 단기사회사업팀을 마을에서 모집하여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아 모집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마을 일들이 많아 감당이 어려울 듯 했습니다.)
뜻밖에 수원의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에 4일정도 실습생들과 함께 와서 실습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고민이 많았지만 좋은 인연이 될 듯 하여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실습생8명과 실무자 4명이 마을에 와서 3박4일동안 활동 했습니다.
마을 두루 다니며 인사하고 묻고 의논했습니다.
어르신들과 영화도 함께 보고, 맛있는 것도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었습니다.
김제사회복지관 단기사회사업팀, 대전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단기사회사업팀과 교류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4일이었습니다. 그 기록을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한승일 팀장님이 영상으로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에도 공유 합니다.
내년엔 마을에서 단기사회사업 해봐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인정이 넘치는 두월노을마을(사람들) 그리고 김석 선생님.
가까이에서 사람냄새 잘 맡고 있답니다:)
대학생이 함께할 두월노을마을 시골사회사업이 기대되요.
복지관팀과 시골팀의 어울림도 궁금하네요^^
좋은 선배님들이 김제에 계셔서 든든해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제에 좋은 동료들이 많아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즐겁게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