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닮사'는 전주 인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라는 자연식 식당이름이다.
우리 카페 회원인 [나무의자 + 노래나무] 목사님 부부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주인장이신 가톨릭 교우부부는 좋은 음식을 위해 연구하고 애쓰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다.
지난 봄 그곳에서 시노래 콘서트를 하게 되었는데 전주 인근(정읍, 익산, 고창)에서 우리 카페 회원들이 함께 해 주셨고, 자닮사 고객들도 참석해서 좋은 나눔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전북 교육감이신 김승환님께서 참석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려서 향기를 공유할 수 있었다.
그 향기가 다시 꽃을 피워 오는 6월 17일(토) 저녁에 다시 앵콜콘서트를 하게 된다.
자닮사에서 보내온 꽃소식이다.
자닮사에는 지금 고추꽃과 샤스타 데이지 꽃이 한창이라고 한다.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꽃. 데이지~
꽃 모양과 꽃 이파리는 마아가렛, 쑥부쟁이, 구절초와 비슷하지만
줄기와 잎 모양은 다르다.
첫댓글 세상에 이렇게 고울수가 있다니요?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데이지 ㅋ 기억해야겠어요
샤스타 데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