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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살고 있구요. 원광대학교 한의학과1학년 휴학중입니다.
내년 2학기에 복학 예정입니다.
11월1일부로 군필하고 지금은 백수생활함시로 중국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댕기는 거 억수로 좋아하는데 바다건너 가는거는 제주도
빼놓고 이번이 처음입니다.
12월27일날 배타고 청도로 갈거고예. 청도에 있는 작은 아버지댁에서
몇일 머무르다가 1월2일경에 장춘으로 갈겁니다.
첨엔 북경쪽에 있는 대학으로 단기연수를 갈라켔는데 학원 선생님께서
장춘에 있는 중국인집을 소개해줄테니 거기에 머무르면서 말배우고 노는게
더 나을끼라 케서 그래할라꼬예. 제가 부모님 말씀은 잘 안들어도 선생님들
말씀은 무쟈게 잘 듣습니다^^
한달 정도 그집에서 머무르다가 2월되면 한 보름정도 여행다니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장춘이 좀 많이 춥다카던데......
그래서 내복도 사고 오리털파카도 하나 장만할가 생각중입니다.
혹자는 솜바지도 장만해가라카던데.....그리 춥습니까???
얼마나 추운지 당췌 감을 잡을수가 없군요. 제가 그리 좋은 넘은 아니지만......
그래도.....혹시 아래와 같이 생긴 넘이 지나가거든 아는 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L^!등업 축하합니다. 늘 가까이 하시는 장춘 사랑 되시어여..^^
등업 추하 드리구요 장춘은 무지 춥습니다
너무 빠른거 아냐.. 고속 승진이네 .. 낙하산이닷.. 추카해용 ..
등업 축하드립니다 여기서 좋은 인연 많이 닿길 바랍니다
등업 축하드려요.근데 경상도말이 넘 재미있는거 같애여예~~ *^)^*
감사합니다.여권하고 비자 나왔심더. 인자 갈일만 남았네예. 근데 진짜 속에 내복 두벌 입고 솜바지까지 입어야 됩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