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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20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은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창조물과 땅 위 하늘의 열린 궁창에서 나는 날짐승을 풍성히 내라, 하시고
창1: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1:23 그 저녁과 아침이 다섯째 날이더라.
창1:24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창2:7,8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얼굴뼈
얼굴근육과 씹기근육
얼굴뼈
https://m.cafe.daum.net/Fullgospelgk/EMwg/1272?
얼굴뼈는 아홉 종류 뼈로, 총 15개의 뼈로 구성됩니다. 뼈의 종류로는 코뼈(비골), 눈물뼈(누골), 하비갑개, 입천장뼈(구개골), 광대뼈(관골), 보습뼈(서골), 위턱뼈(상악골), 아래턱뼈(하악골), 목뿔뼈(설골)가 있습니다.
모든 두개골은 봉합에 의해 결합되어 움직일 수 없는 관절로 연결되어 있으나 유일하게 하악골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에 의해 두개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 이마뼈는 머리뼈의 앞쪽과 위쪽 벽을 형성하는 뼈입니다.
- 출생 시 좌우 2개로 나누어져 있던 이마뼈는 생후 수년 내에 가운데쪽에서 융합되어 하나의 뼈가 됩니다.
- 이때 형성되는 봉합(suture)을 이마봉합(frontal suture, metopic suture)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s://creation.kr/Human/?idx=1291547&bmode=view
독특한 얼굴 근육
사람의 얼굴에는 대략 50여개의 서로 다른 근육들이 있다.[4] 얼굴(안면) 근육은 얼굴 전체에 분포되어 있으며, 눈꺼풀, 입술, 코, 귀, 그리고 뺨과 머리에도 있다.[5] 얼굴 근육의 반 정도는, 먹고, 말하고, 눈을 감고, 뜨는데 필요하다. 나머지 얼굴 근육들은 얼굴 표정을 짓는데 만 사용된다.
근육운동을 적절히 조합하는 능력은 근육과 신경계가 발달하는 유년기에 대부분 익힌다. 미소 짓는 것과 같은 얼굴 표정은 넷 내지 여섯 개의 근육을 작동하면 된다. 눈살을 찌푸리는 것과 같은 얼굴 표정은 20여 개의 근육을 사용한다. 사람과 비교하여 원숭이는 근육의 수가 훨씬 적다. 고릴라는 얼굴 근육의 수는 30개가 안 된다.[6]
고릴라의 얼굴 근육을 보여준다. 고릴라의 얼굴 근육은 사람의 것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고릴라와 사람의 뺨 근육이 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 얼굴의 경우, 섬세한 뺨 근육들이 있다. 반면에 고릴라는 강하게 씹는 동작을 하는데 필요한 거대한 뺨 근육이 있다. 사람의 섬세한 뺨 근육들은 다양한 미소를 짓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반면에 고릴라의 뺨 근육들로는 미소를 지을 수 없다.
표 1>은 고릴라에게는 없지만 사람에게 있는 24개의 근육들과 그 각각의 기능을 보여준다.[6] 이러한 독특한 얼굴 근육들은 사람과 원숭이가 비슷하다는 것이 거짓임을 보여준다. 원숭이들에게 사람과 비슷한 뼈들이 있지만, 근육들은 차이가 많다.
진화론에 의하면, 표정을 짓기 위한 근육이 더 많을수록 생존에 더 유리했기 때문에, <표 1>의 얼굴 근육들은 서서히 단계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근육들이 생존에 도움을 주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진화론은 ‘미소를 짓는 능력이 생존에 왜 필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다른 말로 하면, 진화론으로는 미소 짓는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원숭이들이 생존 능력이 떨어졌고, 그래서 멸종해서 없어진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오늘날 우리 주변에 얼굴 표정을 짓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야 할 것이다.
독특한 눈 흰자위
사람이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눈을 뜨고 있을 때 눈의 흰자위가 보인다는 것이다. 반면에 원숭이의 공막(sclera)은 통상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공막은 어떤 감정을 강조하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면 놀라서 눈을 크게 뜰 때, 흰자위가 많이 드러난다. 반면에 집중하여 볼 때, 눈을 살짝 감을 때는 공막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공막은 눈동자를 이동하거나 굴릴 때 보인다. 눈을 굴리는 것은 불쾌감이나 불공손의 표시일 수 있다.
공막이 보이면, 어디를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서로 떨어져 있을 때, 상대가 자신을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반면에 꽤 가까이 있더라도, 동물이 자신을 보고 있는지를 알기가 쉽지 않다. 대화를 할 때 눈을 맞추고, 또 그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근육의 기원(起源, origin)과 마찬가지로, 공막의 기원에 대한 신빙성이 있는 설명이 없다. 진화론에 의하면, 유전적 오류로 인해 유인원의 눈에 갑자기 흰자위가 나타났으며, 이 변화가 유인원과 그 후손이 생존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공막이 생존에 유리할 이유가 없다. 사실은 포식자나 먹이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생존에 불리하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반면에 ‘사람이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있기’를 원하셨던 창조주께서 주신 일종의 특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그림 3> 여러 가지 얼굴 표정
놀라을 정도로 많은 얼굴 표정
<그림 3>은 다섯 살인 아이의 얼굴 표정이다. 이런 어린 나이의 아이도 세련된 여러 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얼굴 표정의 수는 주관적인 판단의 측면도 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는 하지만, 연구자들은 인간은 10,000 가지의 서로 구별되는 얼굴 표정을 관찰했다고 한다.[7] 미소(smile), 주시(staring), 노려보기(glaring), 눈살 찌푸리기(frowning)와 같은 서로 다른 다양한 표정들이 있다. 또 표정의 종류마다 변화와 강약의 정도 차이가 다양하다. 예를 들면 미소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에는 또 강약의 차이가 존재한다.
얼굴 표정을 식별하는 놀라운 능력
수많은 얼굴 표정은 그 표정들을 식별할 수 있어야 유용하다. 인간의 두뇌는 섬세한 표정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경험한다. 무표정한 얼굴 표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아는 이유는, 미묘한 얼굴 표정 변화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감정을 표현하는 특이한 능력
남자나 여자나 아이들이나 다 다른 사람과 감정을 교류하고자 하는 내재적인 필요를 가지고 있다. 미소와 같은 얼굴 표정은 인간의 의사 교환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은 얼굴 표정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나타낸다. 어떤 특별한 감정은 말을 통하여 제대로 전달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몇 초가 아니라, 1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감정을 교류하는 것이 적합할 때도 있다. 갑작스런 위험이 닥쳤을 때는, 숨을 헐떡이거나, 겁먹은 표정을 할 시간밖에 없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 말을 통한 의사 교환은 너무 느리고 얼굴 표정을 통해서만 제때에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
복잡한 얼굴 근육들은 사람마다 시각적으로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게 해준다.
미소는 가장 중요한 얼굴 표정 중 하나다. 한 번의 미소로 상대를 안심시킴으로써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서로 만났을 때, 인사를 전하는 형식의 하나로 미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미소는 부모와 그 자녀, 특히 부모와 아기와의 사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것은 빨리 배운다. 미소를 인식하는 능력은 수개월 된 아기의 건강 검진에 사용되기도 하는 중요한 능력이다. 몇 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라도 미소를 인식하고, 미소로 반응할 수 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아담이 처음으로 눈을 뜨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낙원을 보고 강력한 감정적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아담은 얼굴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서로 처음으로 보았을 때, 얼굴 표정을 통해서 즐거운 감정을 나타낼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의 얼굴 표정은 선택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욥은 이렇게 말했다.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불평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욥기 9:27)
얼굴의 독특한 다양성
또한 복잡한 얼굴 근육들은 사람마다 시각적으로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게 해준다. 원숭이나 다른 동물들은 얼굴 근육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얼굴 표정이 다양하지가 않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 얼굴 근육들을 사용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개나 고양이의 경우, 어떤 놈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털에 있는 특유의 색깔 표지와 같은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의 경우에는 누군지를 알아보는데 얼굴 특징만으로 충분하다.
사람의 다른 초과설계의 예
사람에게서 초과설계 되어 있는 여덟 가지 부분은, 얼굴 표정, 복잡한 언어, 긴 유년기, 아름다움, 고도의 지능 등이며,[8, 9, 10] <표 2>에 요약되어 있다. 각각의 초과설계에 대하여 진화론으로는 그 특유한 설계 특징과 능력을 생존과 관련지어 신뢰할만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표 2> 초과설계 되어 있는 사람의 여덟 가지 주요 부분.[8-10]
발 관절, 무릎 관절, 고관절을 포함한 사람 골격의 모든 부분들은, 전적으로 직립 보행을 위하여 설계되어 있다. 진화에 의해서 사람의 직립 자세가 출현했다면, 직립 자세에 맞추어 완전히 최적화되지 않은 관절이 하나도 없는 이유를 설명하기가 어렵다. 직립 자세에 있어서의 초과설계의 예는 사람의 무릎 관절이 직립의 축 위에 있다는 사실이다.[11] 이 사실은 오랫동안 서 있을 때 다리 근육이 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설계 특징은 지적설계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생존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존에 필요한 것 이상의 세밀한 잡기(grip)와 운동(movements)을 수행할 수 있는 섬세한 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진화론으로는, 사람이 엄지와 인지와 중지로 완벽한 삼각대 모양 잡기(grip)와 다른 도구들을 잡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진화론으로는 사람의 뇌가 왜 생존에 유익한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진화는 사람이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하프...)를 섬세하게 연주하는 능력을 왜 가지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손은 창을 던지고, 도구를 사용하도록, 진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주장한다.[2, 3] 그러나 무기와 도구를 잡는데 필요한 기술과, 악기를 연주하는데 필요한 기술은 전적으로 다르다. 사람의 섬세한 피부는 손의 능력을 증진하고, 접촉감을 즐기는 능력을 주는, 또 다른 초과설계의 예이다. 복잡한 언어와 말은 인간의 초과설계의 또 다른 중요한 예이다. 영어와 같은 언어는—사람들이 복잡다단한 생각을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백만 개 이상의 단어가 있다. 어떤 언어들은 생존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실제의 사람의 언어는 생존에 필요한 것 이상이다. 노래하는 능력은 진화에 의해서 기대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를 찬양하도록 특별하게 창조되었을 때 기대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 있는 초과설계의 또 다른 주요 예는 18세에 달하는 긴 유년기이다. 사람의 유년기는 가족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많은 신체적, 정신적 기술 습득을 위해 고안된 특별한 기간이다. 사람의 뇌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 가장 초과설계 된 부분임이 틀림없다. 사람은 기억, 언어, 창조성, 수학, 예술과 같은 영역에서 탁월한 정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진화론으로는 사람의 뇌가 어떻게 생존에 유익한지를 적절히 설명하지 못한다.
영적 존재로서 초과설계 되었다.
사람에게서 초과설계 된 가장 중요한 측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영적 존재라는 것이다.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생존과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람의 영적 차원은 초과설계의 가장 강력한 예가 된다. 사람은 선악을 기준으로 하여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 감정적이고 창조적인 존재이다.
영적 설계를 보완하는 신체적 설계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은 경이로우신 분이시다. 얼굴 표정을 짓는 우리의 능력은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손으로 공교한 작업을 하는 능력은 우리의 창조적 정신적 능력을 보완해준다. 생각하고 말하는 우리의 능력은 하나님과 대화하고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능력의 완전한 융합체는 진화 이론을 배격한다.
찰스 다윈과 초과설계
종의 기원을 집필하기 전에 다윈은 얼굴 표정이 특별 창조에 대한 부인할 수 없는 증거라는 말을 들었다. 자신의 자서전에서 다윈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첫째 아들이 1839년 12월 27일 태어났다. 그리고 나는 바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처음으로 표출하기 시작하는 다양한 표정들에 대해 기록하기 시작했다. 내가 확신하기로는 대부분의 복잡하고 섬세한 표정들은 점진적이고 자연적 기원을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다. 다음 해인 1840년 여름에 나는 찰스 벨(Sir C. Bell) 경의 얼굴 표정에 대한 훌륭한 책을 읽었다. 그러나 다양한 근육들이 얼굴 표정을 위해서 특별히 창조되었다는 그의 믿음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12]
위의 인용문을 보면, 다윈은 모든 증거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점진적인 자연적 기원을 확신했던 것 같다.
다윈 역시 당시의 박식하고 존경받는 학자가 특별 창조를 믿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오늘날 찰스 벨의 생각이 옳았음이 밝혀졌다.
결론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서 커다란 기능적 차이는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다. 사람에 대한 하향식 분석(top-down analysis) 즉, 기능을 기준으로 하여 분석해보면, 원숭이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얼굴 표정, 언어 능력, 손재주, 뇌 등과 같은 것들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거의 100% 차이가 난다. 이러한 엄청난 차이는 상향식 분석(bottom-up analysis) 즉, 사람과 원숭이의 유전적 차이는 단지 5%에 불과하다고 주장되는, DNA 구조 비교와는 아주 대조적이다. (최근 사람과 원숭이의 유전적 차이는 훨씬 크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래 관련자료링크 참조). 그렇기 때문에 창조-진화 논쟁에서, 사람과 원숭이 사이의 엄청난 기능적 차이를 지적해야 한다.
사람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정교한 작업이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초과설계 되어 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은 초과설계 된 것이 분명하다. 사람은 24개 정도의 독특하고 복잡하게 설계된 얼굴 근육들을 가지고 있다. 진화론은 왜 그렇게 복잡한 얼굴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켰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시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러한 얼굴 근육들은 사람이 감정적 존재이기를 원하시는 창조주로부터 기대할 수 있다.
사람에게 있어서 초과설계 된 여덟 가지 부분이 있다. 직립자세, 공교한 손. 섬세한 피부, 얼굴 표정, 복잡한 언어, 긴 유년기, 아름다움, 고도의 지성.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교한 작업과 놀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람은 초과설계 되어 있다. 사람이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창조된 특별한 존재라고 말하는 시편 8:5절이 정확함은 여러 가지 증거로 보아 분명한 사실이다. 사람의 초과설계는 역시 사람이 심히 기묘하게 창조된 존재라고 말하고 있는 시편 139:14절이 사실임을 증거한다.
사람의 초과설계는 사람이 생존 차원을 초월하여 설계되었음을 보여준다. 사람은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창조주를 섬기고, 창조주를 찬양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설계되었다. 애석하게도 오늘날의 세상은, 사람은 초과설계 된 것이 아니라, 유인원과 같은 동물에서 진화한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한 가르침은 사람 생명의 중요성을 경시하도록 만든다. 또한 사람의 잠재적 능력을 경시하여, 예술과 음악의 영역에서 문화의 수준을 낮추어버린다.
초과설계를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우리의 능력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