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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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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무림고수의 정기를 받으러! - 거창 현성산(958.7m)~필봉(928.7m)~모리산(877.5m)~성령산(448.4m)
뫼들 추천 0 조회 154 15.12.02 22: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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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8 15:18

    첫댓글 현성산 정상에 새로이 생긴 정상석을 보니 지렛대로 확~밀어서 떨어뜨리고 싶네요.
    대체 어떤 사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진짜 이건 아니네요.

    현성산과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괴상한 정상석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휴...

    지금의 서문가바위도 에전에 제가 알고있던 서문가바위가 아니구요.

    원래의 서문가 바위는 현성산 정상에 오르기전에 길게 누운 바위가 있는데
    그 밑에 석굴처럼 긴 공간이 있는 바위입니다. 예전에 임진왜란때 한 여성과 서씨, 문씨 성을 가진
    두 남정네가 난을 피해 동거하며 숨어지낸 바위 석굴인데

    역사의 유래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공무원들의 무지에서 빚어진 왜곡인거 같습니다..

  • 작성자 15.12.08 20:21

    남들이 멀리서 현성산 정상석이 허여이 보인다 칼때도 그 정도일줄 몰랐띠마는
    오랫만에 찾은 정상에는 낯선 정상석이 온통 짱배기를 차지하고 있어 좁은
    공간이 더없이 좁아보일 정도!~ㅠㅠ
    요새는 최고지도자부터 둇만한 지방정부 단체장까지 과시용 치적을 쌓기 바빠가
    이런 졸작을 경쟁적으로 만드는 바람에 산을 사랑하는 산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정말 산을 아는 사람이 최고지도자나 단체장이 된다면 그래서 우리 산줄기가 온전하게
    보전될수 있다면 하고 야무진 꿈도 꿔봅니다!~ㅎㅎ
    보완해야될끼 그것뿐이겠수?~ 미라났는 산행을 한꺼번에 하는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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