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김영철과 황신혜는 결혼했을당시엔 좋았겠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 멀어져서 이혼했죠. 변정수는 신성우한테 잘해줬던 것 같은데(나같으면 끝까지 변정수와 살겠음) 황신혜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신성우의 마음이 그쪽으로 쏠렸던 것 같아요. 신성우와 황신혜 두 사람 너무 다 좋은 사람으로 묘사되서 서로 짝이되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지만 신성우의 행동이 좀 맘에 안들더군요. 서로 갈등이 있으면 이혼할수도 있지만 제가 그 드라마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변정수가 신성우한테 못한건 없었던데 그러면 조강지처 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방송국이나 드라마와 관련한 일을 하다보니 3개방송사 주요 드라마는 거의 모니터링을 했었어요.업무상 봐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분량이 많아 고속서치를 해서 대충 보기는 하는데 간혹 뻔한 줄 알면서도 빠져들게 하는 드라마가 있더군요. 배종옥이 화가로 나오는데 그 때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그림들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어느 유명화가의 작품을 빌려온 거라고는 하던데.../ 방영한지 꽤 지난 작품인데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어 반갑네요.
이 쯤에서 집고 들어가야할 문제 ... 타이틀이 왜 위기의 남자들일까요? 분면 위기의 주부들 또는 위기의 여자들 ,,, 충분히 수용되어질 수 있지 않나요,,,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제 생각이죠,,, 요즘엔 제목 부터가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겠지만,,,,,
그 드라마의 기획의도가,어디에도 설 자리가 마땅치 않은 직장, 사회, 가정에서 어느 세대도 겪지 못했던 우울한 삶을 사는 중년남성을 위한 것이었대요.한 가정을 중심으로‘추락하고 있는 남성의 위기'를 조명하고 위기가 일깨워 준 것은 결국 견고한 울타리(굴레가 아닌),즉 가정임을 말하고 싶었다는군요.
첫댓글 김영철과 황신혜는 결혼했을당시엔 좋았겠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 멀어져서 이혼했죠. 변정수는 신성우한테 잘해줬던 것 같은데(나같으면 끝까지 변정수와 살겠음) 황신혜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신성우의 마음이 그쪽으로 쏠렸던 것 같아요. 신성우와 황신혜 두 사람 너무 다 좋은 사람으로 묘사되서 서로 짝이되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지만 신성우의 행동이 좀 맘에 안들더군요. 서로 갈등이 있으면 이혼할수도 있지만 제가 그 드라마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변정수가 신성우한테 못한건 없었던데 그러면 조강지처 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방송국이나 드라마와 관련한 일을 하다보니 3개방송사 주요 드라마는 거의 모니터링을 했었어요.업무상 봐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분량이 많아 고속서치를 해서 대충 보기는 하는데 간혹 뻔한 줄 알면서도 빠져들게 하는 드라마가 있더군요. 배종옥이 화가로 나오는데 그 때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그림들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어느 유명화가의 작품을 빌려온 거라고는 하던데.../ 방영한지 꽤 지난 작품인데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어 반갑네요.
이 쯤에서 집고 들어가야할 문제 ... 타이틀이 왜 위기의 남자들일까요? 분면 위기의 주부들 또는 위기의 여자들 ,,, 충분히 수용되어질 수 있지 않나요,,,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제 생각이죠,,, 요즘엔 제목 부터가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겠지만,,,,,
그 드라마의 기획의도가,어디에도 설 자리가 마땅치 않은 직장, 사회, 가정에서 어느 세대도 겪지 못했던 우울한 삶을 사는 중년남성을 위한 것이었대요.한 가정을 중심으로‘추락하고 있는 남성의 위기'를 조명하고 위기가 일깨워 준 것은 결국 견고한 울타리(굴레가 아닌),즉 가정임을 말하고 싶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