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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드라마 '위기의 남자'를 보고
line 추천 0 조회 303 07.07.22 14: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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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3 00:21

    첫댓글 김영철과 황신혜는 결혼했을당시엔 좋았겠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 멀어져서 이혼했죠. 변정수는 신성우한테 잘해줬던 것 같은데(나같으면 끝까지 변정수와 살겠음) 황신혜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신성우의 마음이 그쪽으로 쏠렸던 것 같아요. 신성우와 황신혜 두 사람 너무 다 좋은 사람으로 묘사되서 서로 짝이되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지만 신성우의 행동이 좀 맘에 안들더군요. 서로 갈등이 있으면 이혼할수도 있지만 제가 그 드라마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변정수가 신성우한테 못한건 없었던데 그러면 조강지처 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07.23 10:14

    방송국이나 드라마와 관련한 일을 하다보니 3개방송사 주요 드라마는 거의 모니터링을 했었어요.업무상 봐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낙 분량이 많아 고속서치를 해서 대충 보기는 하는데 간혹 뻔한 줄 알면서도 빠져들게 하는 드라마가 있더군요. 배종옥이 화가로 나오는데 그 때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그림들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어느 유명화가의 작품을 빌려온 거라고는 하던데.../ 방영한지 꽤 지난 작품인데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어 반갑네요.

  • 07.07.24 17:37

    이 쯤에서 집고 들어가야할 문제 ... 타이틀이 왜 위기의 남자들일까요? 분면 위기의 주부들 또는 위기의 여자들 ,,, 충분히 수용되어질 수 있지 않나요,,,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제 생각이죠,,, 요즘엔 제목 부터가 시청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겠지만,,,,,

  • 작성자 07.07.24 17:53

    그 드라마의 기획의도가,어디에도 설 자리가 마땅치 않은 직장, 사회, 가정에서 어느 세대도 겪지 못했던 우울한 삶을 사는 중년남성을 위한 것이었대요.한 가정을 중심으로‘추락하고 있는 남성의 위기'를 조명하고 위기가 일깨워 준 것은 결국 견고한 울타리(굴레가 아닌),즉 가정임을 말하고 싶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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