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존재가 바로 자신 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책상 밑이나 벗어둔 바지 주머니에서
찾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기쁨처럼 내뱉는 한마디,
" 어? 여기 있었네 "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존재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깨달은 이는 말합니다.
불을 끄기 전에는 별빛의 미소가
이렇게 투명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외등을 끄고서야 비로서
별들의 투명한 미소를 알게 됩니다.
우리도 밖으로만 불 밝힐
갈애(渴愛)의 불을 꺼야 합니다.
그래야 별빛처럼 내면에서
밝아오는 빛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비로서 당신은 당신의 놀라운
존재 가치를 만나게 됩니다.
그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존재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그 놀라운 진실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살아갑니다.
(방긋)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안도)
존재(有)는 영원주의적인 것이며, 비존재(無)는 허무주의적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안에 어떠한 경계를 보더라도 화가 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자기 자신 안에서 항상 존재합니다.
경계나 대상을 보는 그 자신이 진리이기 때문에 그 대상 자체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마음 안에 모든 경계와 대상이 있음을 알아야 그 경계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그 보고 있는 마음을 보는 것이 일상 속의 수행입니다.
축복의 하루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한 마음 내어 보시길 희망합니다.
건강하소서.... (최고)
- 茶 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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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존재가 바로 자신입니다
경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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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
19.01.10 14:4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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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