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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70년대 새마을운동
김진철(대구달서구) 추천 1 조회 254 24.07.13 22:3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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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3 23:01

    첫댓글 새마을운동 하던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 작성자 24.07.13 23:05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동원되어 모심기 풀베기를 했습니다

  • 24.07.14 07:06

    그시절이 좋아지요.
    아카시아 나무심고....

  • 작성자 24.07.14 07:45

    힘든 시절이지요

  • 24.07.14 07:16

    우리동네에서는 아버지들이 모여서 공동
    풀베기작업해서 높다랗게 동네한군데
    풀 쌓았던 기억나네요.
    그런데 그풀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없네요.
    저울로 나눴을까요?ㅎ

  • 작성자 24.07.14 07:46

    퇴비가되면 적당히 나누었겠지요

  • 24.07.14 08:12

    ㅎㅎㅎㅎㅎ 깃발만 들고 있던 사람이 제일 많이 가졌을 거 같아요.

  • 24.07.14 07:41

    이장인지 작업반장인지...
    자기도 풀지게를 지고. 지게 위에 깃발을 꽂고 갈거지.....
    의리 없이 가벼운 깃발만 들고 가네요..

  • 작성자 24.07.14 07:46

    그시절에는 완장만 차면 최고이지요

  • 24.07.14 15:51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초기 새마을지도자 시작 하셔서,
    외출 잦아드니,(무려16년)
    술 드시는것 배우시고,
    가정사는 뒷전이시고,
    시골 담장개량사업,
    지붕개량사업.
    시골 도로 만들기 사업 다 해 내셨었습니다.
    그때는 도로가 나는 땅을 그냥 기부 같은 성격이어서,
    어느날 땅 주인이 도로로 들어 가는 땅 못 주겠노라고
    가슴에 칼품고 저희집에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막걸리 한잔 나눠 드시고 가셨다는~~

  • 24.07.14 15:54

    퇴비는 날짜를 정해서
    품앗이로 돌아가면서~
    집집마다 퇴비장에 풀을 베다 쌓아 두면,
    발효가 되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던 기억도 있습니다.

  • 작성자 24.07.14 17:12

    @이정순(아산) 그시절은 정으로 사는 시대이라서
    재미도 있었지요

  • 24.07.15 19:31

    서울 살아서 티비 로만 봤어요^^

  • 작성자 24.07.15 19:32

    대구에도 고등학생들 동원되어 새마을사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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