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새마을운동 하던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동원되어 모심기 풀베기를 했습니다
그시절이 좋아지요. 아카시아 나무심고....
힘든 시절이지요
우리동네에서는 아버지들이 모여서 공동 풀베기작업해서 높다랗게 동네한군데 풀 쌓았던 기억나네요.그런데 그풀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없네요.저울로 나눴을까요?ㅎ
퇴비가되면 적당히 나누었겠지요
ㅎㅎㅎㅎㅎ 깃발만 들고 있던 사람이 제일 많이 가졌을 거 같아요.
이장인지 작업반장인지...자기도 풀지게를 지고. 지게 위에 깃발을 꽂고 갈거지.....의리 없이 가벼운 깃발만 들고 가네요..
그시절에는 완장만 차면 최고이지요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초기 새마을지도자 시작 하셔서,외출 잦아드니,(무려16년)술 드시는것 배우시고,가정사는 뒷전이시고,시골 담장개량사업,지붕개량사업.시골 도로 만들기 사업 다 해 내셨었습니다.그때는 도로가 나는 땅을 그냥 기부 같은 성격이어서,어느날 땅 주인이 도로로 들어 가는 땅 못 주겠노라고가슴에 칼품고 저희집에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다행히 막걸리 한잔 나눠 드시고 가셨다는~~
퇴비는 날짜를 정해서 품앗이로 돌아가면서~집집마다 퇴비장에 풀을 베다 쌓아 두면,발효가 되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정순(아산) 그시절은 정으로 사는 시대이라서재미도 있었지요
서울 살아서 티비 로만 봤어요^^
대구에도 고등학생들 동원되어 새마을사업했답니다
첫댓글 새마을운동 하던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동원되어 모심기 풀베기를 했습니다
그시절이 좋아지요.
아카시아 나무심고....
힘든 시절이지요
우리동네에서는 아버지들이 모여서 공동
풀베기작업해서 높다랗게 동네한군데
풀 쌓았던 기억나네요.
그런데 그풀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없네요.
저울로 나눴을까요?ㅎ
퇴비가되면 적당히 나누었겠지요
ㅎㅎㅎㅎㅎ 깃발만 들고 있던 사람이 제일 많이 가졌을 거 같아요.
이장인지 작업반장인지...
자기도 풀지게를 지고. 지게 위에 깃발을 꽂고 갈거지.....
의리 없이 가벼운 깃발만 들고 가네요..
그시절에는 완장만 차면 최고이지요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초기 새마을지도자 시작 하셔서,
외출 잦아드니,(무려16년)
술 드시는것 배우시고,
가정사는 뒷전이시고,
시골 담장개량사업,
지붕개량사업.
시골 도로 만들기 사업 다 해 내셨었습니다.
그때는 도로가 나는 땅을 그냥 기부 같은 성격이어서,
어느날 땅 주인이 도로로 들어 가는 땅 못 주겠노라고
가슴에 칼품고 저희집에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막걸리 한잔 나눠 드시고 가셨다는~~
퇴비는 날짜를 정해서
품앗이로 돌아가면서~
집집마다 퇴비장에 풀을 베다 쌓아 두면,
발효가 되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정순(아산) 그시절은 정으로 사는 시대이라서
재미도 있었지요
서울 살아서 티비 로만 봤어요^^
대구에도 고등학생들 동원되어 새마을사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