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꿈>
저희 부부가 함께..너무나 안락하게 자고 있었어요..자다가 평소처럼 이불을 좀 정돈하느라
어슴푸레 잠을 깼는데..글쎄..화장실 바닥에서 자고 있는거에요..
믿겨지지가 않더군요..무지 편안하고 좋았었거든요..안방처럼..그래두 화장실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옆에서 자고 있는 그사람을 잡아당기듯..안방으로 가자고 했어요.
희한하게도 화장실 문만 나오면 바로 안방이더군요.
깊이 잠이 들어 있던 터라 억지로 끌다시피 해서 안방으로 데려와 누웠는데, 화장실 바닥에서 잤던 옷이
좀 찜찜하긴 했지만, 저나 그 사람이나 잠이 좀처럼 안깨지는지라 그냥 그대로 잤어요.
그런데 그 꿈에 이어...저희집에서 친정엄마가 무슨 영업 비슷한 것을 하고 있었는데요..
연예인들이 산후조리원처럼 저희집 각 방에서 애를 낳고..몸조리를 하고 있는거에요..
여러명이 한 방에서 애를 낳고 몸조리를 하고 있더군요.
연예인들이란 그렇잖아요..스케줄 때문에 시간에 쫓기고 늘 바쁘고 하는.....
어떤 연예인이 잠시 아이를 두고 갔다가, 수유 시간이 지나 아이가 우는데도 안 돌아오면..제가 그 아이를 품고 있다가
엄마가 돌아오면 다시 아이를 돌려주고..이 아이 저 아이를 그렇게 봐주고 있더군요.
그리고 다음 꿈은...사람들이 무지 많아서..인산인해를 이룬 곳에 제가 가 있더군요.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인파를 비집고 들어가 보니..어는 톱스타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엄청나게 화려하고 특히 흰색을 참 많이 사용했더군요.
톱스타의 장례식을 실제로 보는 것은 생전 처음이란 생각을 하면서.. 이런게 바로 그들의 장례식이구나..
감탄을 자아내며 돌아오는데..장례식장의 휘장 뒤엔 무지 컴컴한 뒷 공간이 있었구요.
그곳에선 화려한 스타들의 엄청난 장례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갖가지의 일들(불미스럽거나 복잡한)과 관계 그리고 거래 등등이 보여지고 있더군요.
처음 위의 꿈을 올리고..고인이 누구였는지를 지기님께서 물으셨는데..생각이 잘 안 난다고 말씀드렸구요.
다만 하얀 옷으로 성장을 한 모습만 생각날 뿐...
그리고 다시 며칠 뒤, 덧글로 아래의 꿈을 다시 올렸는데요..
<두번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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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의 이모든꿈들이 님이 비밀댓글로 설명한 말씀중에서 다른것하고는 하등관련이 없고
님의 큰얘하고 관련되고 님 자신과 관련된 꿈들이거든요
님이 꿈해몽도 함께 다 했어요 네번째 다섯번째 댓글이 바로 이꿈들의 해몽입니다
꿈이 가장 잘표현해준 상황이 네번째 꿈인데 그 꿈의 오줌을 닦아내면 또 있고 또 오줌이 있고 한것이
근심의 연속입니다 그 연속선상에 손가락의 상처도 함께 포함되거든요
제가 볼땐 이제 그러한 모든 근심걱정은 해소된것으로 생각이 돼서 앞으론 이와같은 맥락의 꿈은
꾸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으음...그렇군요..지기님 말씀을 듣고보니..과연 그렇네요...긴 글 읽어주시고,
해몽까지 친절하게 달아주시니..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기님, 업덕 많이많이 지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