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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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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제가 생각하는 축구선수 합법적으로 병역특례 받는 방법
23시59분 추천 0 조회 5,504 11.09.01 11:4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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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1 12:58

    첫댓글 왜 축구선수에게 병역특혜를 주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감. 저도 군대 27개월 안 갔다 왔으면 과장진급이 4년은 빠를수 있었음. 제인생에서 엄청 큰 손해였음.

  • 11.09.01 14:00

    축구선수를 일반인의 잣대로 재는 님 생각도 대단하시네요

  • 11.09.01 15:35

    특혜를 줘야 한다는 건 공감은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재벌 가의 자식들도 일반인의 잣대로 보면 안 되지요.

  • 11.09.01 15:36

    왜 축구선수가 일반인하고 틀린지 부터 설명부탁드립니다.

  • 11.09.01 15:44

    하늘님이 우리나라 대표선수들하고 '다른'점은 나라를 대표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또한 그들은 우리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신분으로 자신의 것을 어느정도 희생하지만 하늘님은 '국가대표 과장'님이 아니시구요. 설령 그렇다 한들 그들이 사익과 함께 공익적인 측면에 어느정도 기여하는 반면 하늘님의 직장생활은 오롯이 사익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점이네요.

  • 11.09.01 15:46

    국가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 사실이 있어 '국위선양'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들이 병역대신 이뤄낼 수 있는 부분이 경제적으로든 광고홍보적으로든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때문에 편의의 타당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 11.09.01 15:49

    저희 회사가 만드는 매드인코리아 제품이 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건가요? 수출 역군들도 사익이 아닌 공익적인 측면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데요.

  • 11.09.01 19:48

    수출 역군이 공익적인 측면에 기여하나요? 회사의 이익을 위해 수출 하는 것 이지 나라를 위해 수출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 11.09.01 19:57

    국내에 있는 모든 기업은 공익적인 측면에 기여하지 않나요? 물론 회사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국내 실업률을 하락시키고 내수 경기를 활발하게 하고 경제를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죠.
    특히 한국처럼 자원은 없고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의 존립을 지탱해주는게 기업이라고 봅니다만..
    실제로 나라를 돌아가게 만드는게 기업과 그에 딸린 식솔들 아닌가요? 운동 선수들 보다 공익적인 기여는
    더 크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09.01 23:48

    미안해 님의 논리대로라면 기업이 공익과 개인에게 기여하는 것 아닌가요? 운동선수는 순수히 공익에 개인이 기여하는 것 이고요. 운동선수의 개인적 기여과 일반인들보다 낫다고 판단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1.09.02 03:16

    골대앞전원수비님.. 운동선수는 순수히 공익에 개인이 기여하는것이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운동선수는 그에 따른 이윤, 이득은 전혀 없어야 합니다. 정말 순수하다면요. 솔직히 운동선수가 공익에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실질적인 삶의 만족보단 부수적인 만족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는 어느곳에서도 먹고 사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없습니다. 기업이 자신들의 이윤을 위해 활동하는것은 맞지만 그들의 활동이 전 국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건 운동선수들 보다 훨씬 더 중요한 위치인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11.09.02 03:21

    일반인, 운동선수를 가를것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대전제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축구팬으로서 축구 선수들이 외부적인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을 펼치길 원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대한민국은 전쟁중인 나라이고 법으로 정한 룰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예외를 둔다면 그 법의 가치는 과연 존재할수 있을까요? 법의 예외를 둔다는건 똑같은 살인자라도 직업에 따라 다른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축구선수도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뿐이라 생각합니다. 국가를 대표하면서 부수적인 이득도 충분히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왜 예외를 적용해야 하는지요?

  • 11.09.02 03:31

    제대로 예외를 두고 이익을 줘야할 사람들은 나라에서 정한 법에 따라 자신들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젊은날 청춘을 바친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무를 다할때 사회적으로 더 나은 대우를 받을수 있게 보장되는게 운동선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것 보다 훨씬,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업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가내공업.. 그 어떤 기업이라도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쌀이 없어 굶어죽게 생겼는데 스포츠가 눈에 들어올까요? 운동선수들이 아무리 공익적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 11.09.02 03:40

    그누구도 어느것이 정답이라고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골대앞전원수비님이 정답일수도 있고 제가 정답일수도 있고 아니면 제3의 다른 의견이 정답일수도 있겠죠.. 다만 이런 생각도 있을수 있구나~하고 봐주셨음 좋겠네요..

  • 11.09.01 16:13

    국가를 대표하는자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국가대표는 병역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충분히 영광스런 자리이구요 국대와 병역혜택은 같이 논할 성질이 아니라고 봐요 헌법에 규정된 국민의 의무입니다

  • 11.09.01 17:20

    국가를 대표한다는것에 대해 꼭 보상과 조건을 요구하는 시각이 많군요.

  • 11.09.01 17:24

    일부 회원님들은 국가를 대표하여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플레이 하는 것과 재벌가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과 회사에서 업무수행을 하는 것이 병역혜택의 수혜를 판별해야 하는 기준에서 "똑같지 않느냐~~" 하시는데, 그렇다면 토론의 의미는 없어지는 것 아닐까요.

  • 11.09.01 18:01

    지구반대편에 있는 근로자를 국가대표라는 명목으로 수시로 부르고 일시키고 결혼한 사람을 합숙시키고 군대에서도 부르고 전역하면 예비군으로 부르고 실력 녹슬지 안으면 또 대표로 부르고 선수들도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11.09.01 19:43

    국가대표라는것은 자기 몸값을 올리는 길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공짜로 부르지는 않죠. 일당 줍니다. 그리고 월드컵같은데 나가면 일반인 상상도 못할돈이 보너스로 들어오죠. 다 댓가가 있습니다.

  • 11.09.01 23:51

    그 대가 안받고 소속팀에 전념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다고 판다하는 선수들도 있을 겁니다. 선수들에게 월드컵이 전부는 아니죠. 꿈의 무대이긴 하나 선수 생활 전체로 봤을때는 소속팀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죠.

  • 11.09.01 18:09

    국위선양 차원으로 따지면 연예인이나 각종 국제 음악 콩쿨에서 우승한 음악 전공자들이나 기타 등등 다 병역면제 시켜줘야겠네요.. 결국..그닥 설득력이 없네요

  • 11.09.01 18:21

    지정된 국내 콩쿨 대회에 우승하면 면제시켜줍니다. 국제도 아니고요.

  • 11.09.01 18:11

    그리고 앞으로의 선수들은 몰라도 박주영 선수는 그간 너무나 많은 기회가 있지 않았나요.. 아시안게임은 특히..
    본인 스스로도 납득할듯

  • 11.09.01 19:36

    헌법 제11조 -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이 조항 삭제하고 새로운 법률을 만드는게 더 빠를듯;;

    이미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얻지 못하는 병역혜택의 기회를 충분히 얻고 있는것 같은데요..
    또한 국위선양, 봉사만 하는게 아니라 국가대표를 통해서 해외진출, 연봉인상 같은 자신의 꿈, 이익도 누리고 있죠.

    제 생각엔 그냥 모든걸 집어치우고 모든 국민의 현역 입대기한을 만35세까지로 연장하면 될것 같습니다만..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지도 않고.. 보통의 일반인이라면 지금처럼 빨리 해결해 버리겠죠. 나이가 차고 가정을
    꾸리고 직장을 포기하면서까지 35세로 미뤄서 군대갈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은데

  • 11.09.01 19:36

    대신 편법이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가혹하다 싶을 정도의 책임을 물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11.09.01 19:39

    멋지십니다. 명쾌한 해답.^^

  • 11.09.01 20:33

    연장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 11.09.02 01:00

    축구도 직업이죠.. 선수도 국민입니다.. 축구선수라 해서 특혜를 줄 수 없는 겁니다.. 준다면.. 모든면에 다같이 주어야 합니다. 현 군복무 대체로 있는 상무 경찰청 이런 팀들을 늘리는 방안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 11.09.02 01:40

    합법적인이라기 보다는 편법적인 방법으로 보이네요..

    행불되어서 군대안가는방법이 합법적일까요 ???
    아님 편법적인 방법일까요???

    어떠한 방법이든 법적으론 문제가 없네요 --;

  • 11.09.02 16:22

    나라를 위해서 멍석 깔아주고 선양 한번 해 바라고 일반인들도 그런 혜택주면..안 받을려고 할 사람없을겁니다. 안줘서그렇지 유럽에서 한국오는데 힘들고 어렵고 자신의 직업에 누가 된다라고 생각 되면 박지성 선수처럼 국대은퇴 하던가 차출 거부해서 안 오면 될것을 나 이러니 보상 해 줘야하고 혜택주고 하세요 하는건 정말 보기 민망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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