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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서태지와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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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사우르스 팡팡(원제: 공룡모험기 쥬라트립퍼) - 1995년 KBS2 방영
1995년 일본에서 방영된 작품인데, 어째 기억 속에서는 국내에서도 이 시기에 방영해 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인공 이름은 스피드였고, 여러 소년 소녀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다 2차원 쥬라기 시대로 빨려 들어가다는 내용으로 쥬라기 왕국 이라 해도 인간과 공룡이 공존하는 상상의 세계였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모살장군의 카리스마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는 것도 주의!
쥬라기 월드컵(원제: 드래곤리그) - 1995년 KBS2 첫 방영
주인공 ‘돌발이’를 위시한 일레븐 전사들이 ‘황금의 볼’을 찾기 위한 대결투를 그렸던 초특급 축구 만화영화. 특히나 역동적인 액션으로 공을 찰 때마다 황금용의 환상이 골키퍼를 덮쳐오는 ‘돌발이 슛’을 잊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그리고...극중에서 철가면을 쓰고 남자행세를 하던 위너공주님도 인상깊게 보신 분들도 많을 듯 하네요.
우주선장 율리시즈(원제: 율리시스 31) - 1995년 KBS2 방영
한마디로 신과 맞짱 뜨겠다는 율리시즈의 대활약을 다룬 애니메이션, KBS에서 95년 근처에 재방영해 주었던 것 같군요.
뾰로롱 꼬마마녀(원제:마법의 엔젤 스위트민트) - 1995년 KBS2 방영
무지개 저편에 있는 마법의 나라에서 12세 생일을 맞아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러 인간세상으로 온 꼬마 마녀 ‘(스위트)민트’의 일대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여담이지만, 주제가 중에서 ‘무엇을 갖고 싶으세요(코러스: 그건 스위트민트지요~)’ 라는 부분에서 그 코러스 부분의 가사가 의문이 가는군요. 진정으로 주인공인 ‘스위트 민트’를 가지라는 것인지…뭔가 이상합니다.
원탁의 삼총사(원제: The legend of prince Valiant ) - 1995년 KBS2 방영
빌리언트, 안, 로앤인가…3인의 전사들이 펼치는 원탁의 기사 이야기. 하지만 내용은 원탁의 기사같은 것들과는 좀 달랐던 것 같군요.
출동 지구특공대(원제: The Captain Planet) - 1995년 KBS2 방영
태양이 눈부시는 자구는 하나~ 우리가 지킨다~ 출동 지구특공대! 땅, 불, 바람, 물, 마음이라는 상징의 반지의 힘을 모으면 ‘캡틴 플래닛’ 이라는 용사가 나타나서 악당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로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미국 애니메이션입니다. 각 에피소드가 끝난 뒤 보너스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수칙들을 캠페인 하는 내용까지 방송되었던 100% 교육용 성향의 작품이군요.
그레이트 다간(원제: 전설의 용자 다간) - 1995년 KBS2 첫 방영
국내에 수입된 용자물 제1호. 국내의 수많은 남자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변신합체장면을 가진 로봇’ 이 무엇인지를 똑똑히 보여준 작품이라 할 수 있지요. 최초 방영일은 1994년 식목일 이었고, 이후 추석과 설날 특집으로 연속 3편씩 묶어서 방영해 오다가 그 엄청난 인기를 실감했는지 1995년 KBS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영해 주었는데, 이후 97년에 재방영 되었고 얼마 후 SBS에서 주제가와 성우진을 교체하여 새롭게 재방영해 주었습니다.(물론 SBS판이 더 인기있었던 것 같지만...)
미래영웅 아이언리거(원제: 질풍! 아이언리거) - 1995년 SBS 방영
개인적으로는 머리 큰 로봇들의 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별로 재미는 못 느꼈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듯 하네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OVA로 ‘은빛의 깃발 아래서’ 라는 후속편도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건담과 용자물 시리즈로 알려진 선라이즈사가 제작하고 1993년 방영 되었습니다.
명탐정 셜록 하운드(원제: 명탐정 홈즈) - 1995년 SBS 방영
이전에 KBS에서 ‘명탐정 번개’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이후 SBS에서 ‘명탐정 셜록 하운드’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BS판 밖에 보지 못한 터라 명확한 평가는 내기 힘든데다 1995년 당시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로 인하여 방영이 중단되는 등 많은 아이들의 불만을 샀더랬지요.
1996년
철인 28호 FX(원제: 초전동로보 철인 28호 FX) - 1996년 MBC 방영
뚱보 철인과 더불어 오로지 슈퍼파워로 몰아 부치는 최강의 용사 철인 28호 FX의 등장! 특히나 블랙옥스의 등장과 더불어 극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작품 이름을 들으면 바로 ‘블랙옥스’ 를 떠올리게 되었던 추억의 명작 로봇 애니메이션!
로봇수사대 K캅스 (원제: 용자경찰 제이데커) - 1996년 MBC 첫 방영
당시, 일본색이 너무 진하다는 이유로 경찰마크에 ‘흔들리는 태극마크’ 를 덧씌워 방영하는 바람에 보는 아이들마저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고, 전투씬 중간 중간에 편집이 너무 과도하여 끊기는 현상이 되풀이 되는 등 문제가 많았던 작품. 스토리는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들이 각종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주된 내용으로 당시 흔한 로봇물 답지 않게 '인간의 마음을 가진 로봇' 으로서 겪는 여러가지 고뇌들을 진지하게 묘사해 주었습니다. 물론, 다간에 이어서 주인공이 합체 명령을 내리는 것도 단연 인상적이었지요.
요술천사 피치(원제: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 1996년 MBC 첫 방영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보다 일찍 수입되어 1996년 MBC에서 방영된 변신소녀물. 일본에서의 반응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여학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 받는 작품입니다. 특히나 세일러문을 능가하는 내공의 미소년 캐릭터가 매력 이라 고나 할까요…당시 별로 즐겨보지는 않았지만 이 작품은 여자 아이들을 놀리기 위한 남자 아이들의 패러디 대상이 줄곧 되곤 했습니다.(내용은 다들 아실 듯 하군요.) 개인적으로는 SBS 재방송판보다는 훨씬 멋졌던 주제가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미래소년 코난(원제: 미래소년 코난) - 1996년 MBC 방영
원래 1994년도 쯤에 방영되었던 것을 기억하고는 있는데, 사정상 당시 많이 보지 못했고 이후 MBC에서 1996~7년 쯤에 방영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방영된 당시의 편성시간은 만화영화로서는 획기적인 오후 8시쯤으로 매일 자기 전에 이 만화영화를 보면서 발가락힘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제압해가는 코난이 매우 신기 했다 고나 할까요. 뭐,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말은 많겠지만 어쨌거나 ‘미래’ 라는 타이틀 부분이 작품과 상당히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유쾌한 작품.
은하철도 999(원제: Galaxy express 999) - 1996년 MBC 방영
1996년 후반에 재방영된 불후의 명작 애니메이션. 철이 목소리가 이미자씨로 바뀌긴 했지만 정말 이미지에 맞게 훌륭히 역할을 해내셨네요. 기계몸을 얻으러 안드로메다로 떠나는 철이와 동반자 메텔의 여행은 그야말로 어느 에피소드 하나 빼놓지 않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편에서 은하철도 777을 타고 떠나는 철이와 메텔의 이별은...잊을 수 없지요.
독수리 5형제(원제: 과학닌자대 갓차맨 2 , F) - 1995년 KBS2 방영
1996년 KBS에서 방영해 주었던 작품으로 이 독수리 5형제는 콘돌 죠가 사이보그로써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서 2, 3기 방영분 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1호인 건이 필살기를 너무 자주 사용한 나머지 몸에 세포분열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결정적 충격이었지요.
꾸러기 수비대(원제: 12전지 폭렬 에트레인저!) - 1996년 KBS2 방영
1996년 최고 인기의 만화영화를 꼽으라면 시청률이나 실제 인지도 면에서나 단연 1위라 할 수 있는 작품. 단연 똘기 떵이 호치 새촘이 (자축인묘)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진사오미) 뭉치 키키 강다리 칭칭이(신유술해) 를 기억 못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다만, 일본판 원작에서는 일본 신화나 설화를 다루거나 하는 부분이 많아 국내판에서는 다량 삭제되거나 명칭이 변경되었고, ‘토끼와 거북이 동화’ 편에서는 새촘이가 바니걸로 변신해 토끼를 유혹하는 등 선정성의 이유로 몇몇 에피소드는 방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신데렐라(원제: 신데렐라의 이야기) - 1996년 KBS2 방영
98년에도 재방영해 준 적이 있지요. 오늘은 기분이 좋아~ 로 시작하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노래와 함께 그림체 또한 마치 독수리 5형제가 튀어나올듯한 미형 그림체 였습니다. 역시나 제작사는 타츠노코 프로덕션 입니다.
천사소녀 네티(원제: 괴도 세인트 테일) - 1996년 KBS2 방영
억울하게 '빼앗긴' 물건을 다시 '빼앗아' 준다는 위험한 소재의 애니메이션. 내심 남자 주인공 셜록스가 샐리(네티)를 체포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 상상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못내 아쉬웠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당시 매우 험악한 분위기의 심의규정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이 어떻게 방영되었는지는 미지수. 다만, 때때로 이 작품에 대하여 악평을 쏟아 부은 이들도 보여 안타까웠지요. 어쨌든 둥글둥글한 그림체와 미려한 색체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
두치와 뿌꾸 - 1996년 KBS2 방영
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빵~ 뿌꾸빵~ 1996년 KBS에서 제작, 방영되어 인기를 얻었던 만화영화. 이미 첫 편이 방영된 지 10년이 되었으니 추억 속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군요. 어쨌든 키 작은 두치가 호러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유령들과 어울린다는 소재가 참으로 돋보였던 작품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재방송
1993, 1996년은 예전에 제작된 국산 애니메이션을 일요일날 집중적으로 재방영 해주었던 시기라 할 수 있지요. 아기공룡 둘리, 영심이, 원더키디, 달려라 하니 등등 막강한 재방영에 막상 지겨운 것 같아도 사실 별로 지루하지 않더군요. 하지만 90년 대 초반부터 국내 방송사들이 줄곧 새 작품을 제작하기보다는 이전의 작품을 재탕 삼탕하는 경우가 많아 보여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태양의 기사 피코(원제: RPG전설 헤포이) - 1996년 KBS2 첫 방영
‘피코 물만두’라는 봉제인형 느낌의 캐릭터가 여러 거인로봇들과 함께 대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하여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당시 인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완구제품의 출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던 비운의 작품. ‘황금거인’이나 ‘청동거인’이라는 말만 들어도 충분히 아실 만 한 작품입니다. 1996년 KBS에서 방영.(99년에도 재방영 되었더군요.) 주제가 앞부분이 아주 먼 옛날 우리가 있었지 ~ 였던가요.
지구용사 선가드(원제: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 1996년 KBS2 방영
말이 필요 없는 작품! 국내 공중파에서 처음 소개된 것은 1996년 1월 1, 2일 신정기간으로 당시 3 편 정도를 묶어서 방영해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에도 각종 휴일에도 방영해 오다가 같은 해에 KBS에서 본격적으로 방영된 용자물. 당시 가장 아쉬웠던 것은 TV 정규 프로그램으로 처음 방영하면서 처음부터 방영해주지 않고 이전에 방영했던 부분(명절날 방영했던)이후의 부분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현재의 본인을 있게 만들어 준 용자물인 만큼 여러 에피소드들이 기억 남는군요. 본 작품이 일본에서 방영된 것은 1991년으로 사실상 ‘다간’ 이나 ‘K캅스’ 보다 이전의 작품이지만 그러한 시대적 상황과는 달리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작품입니다. ‘화이어 젯트~’하면서 로봇 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주인공 불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
특히나 마지막편에서 자신의 온 몸을 불사르고 장렬하게 전사한(물론 영혼은 남아서 다시 고향별로 떠났지만) 불새가 얼마 뒤 남자 주인공 용기를 구해주러 다시 나타나는 라스트씬은 정말... 많은 이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개구리 왕눈이(원제: 케로코 데메탄) - 1996년 KBS2 방영
이미 예전에 방영된 바 있지만 정작 본인이 처음 접했던 것은 1996년 KBS 재방영 당시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동글동글한 개구리 캐릭터들의 등장은 허울일 뿐 실질적으로 가난한 왕눈이 가족과 무지개 연못의 권력자 투투와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극한 양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점에서 너무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입니다. ‘왕눈이’와 ‘아롱이’ 의 모험 이야기 이외에도 암흑에서 실제적으로 무지개 연못을 지배하는 ‘메기’의 이야기까지 상당히 많은 것을 일깨워 줬다고나 할까요.
다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주제가에서의 ‘개구리 소년’이라는 표현인데 개구리는 올챙이가 성숙하여 성인기에 이르렀을때의 모습으로 왜 ‘소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지 의문이로군요. 뭐, 나이 20살이 넘은 사람을 ‘소년’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슈퍼소년 마이티맥스(원제: Mighty Max) - 1996년 KBS2 방영
5천년 전 이미 결정된 용사의 후예. 여하튼 고작 M자가 그려진 모자가 주인공의 표식이라니 원… 곤충이나 괴물의 손, 그리고 거미 등의 모형 안에 내부 기지모습과 조그마한 인형이 장치된 완구 발매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날아라 호빵맨(원제: 가라! 앙팡맨) - 1996년 KBS2 첫 방영
열려라 만화세상의 한 코너로 방영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호빵맨에 대한 궁금증은 필자로서도 상당합니다. 어쨌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었던 추억의 작품. 이후 MBC 에서는 정식으로 방영해 준 바 있었던 것 같네요.
용의 아들(원제: 메직컬 햇) - 1996년 SBS 첫 방영
용의 아들 용카르 슈퍼드포마! 라는 말을 들으면 다들 이실 듯 한 작품이군요. 당시 성우 ‘박영남’씨의 목소리와 주인공의 모습이 매우 어울리는 등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으로 변해버렸지요. 계란형 로봇에 팔다리가 달라붙어서 고릴라 등 다양한 형태로 변했던 것이 가장 인상적이군요.
타이의 대모험(원제: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1996년 SBS 첫 방영
아방 스트랏슈나 타이의 아버지 바란이 쓰는 기가 브레이크라는 기술 등등 당시 환타지 계열 만화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제게는 이러한 멋진 기술들과 무기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SBS 방영당시의 애니메이션도 재미 있었지만 중간 편집이 과도하였고, 원작만화의 매력을 끌어내지 못한 채 ‘이로써 타이는 대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에 평화를…’ 이라는 식의 결말로 끝나버린 채 종영되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보다는 원작 만화쪽이 더 할말이 많은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첫댓글 sbs에서 했는데요. 흰색 원숭이3남매가 엄마 찾으러 다니면서 모험하는 내용의 만화는 제목이 뭔지 아세요?
용자경찰 제이데커 이걸 용자 시리즈중 가장 좋아 하는데 주제도 꽤 심오한 편이고 용자 시리즈중 가장 작품성있는 작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최악은 마지막 용자물인 가오가이거 ...
와 ,, 주옥같은 만화들이네요 ,, 다간 선가드 네티 캡틴플래닛 꾸러기수비대 두치와뿌꾸 ,,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여 ,, 아무걱정없이 다간다간 전설의용사다간 을 부르던 그때로 ,,, ㅠ ㅎ 저는 87년 생인데 율리시스? 몇개 빼고는 다 기억이 나네요 ,, ㅎ
통키가 없다니...
통키는 좀 더 일찍한 거 아닌가요??? 93년쯤이던가?
통키는 92년~93년초까지 입니다. 슛돌이가 진정 93년이죠.ㅋㅋ 6시15분 SBS를 틀면 볼 수 있었던
유년시절 생각나는 만화를 써보면 '울트라탐험대'라고 조그마한 울트라맨들이 모여서 별들을 여행하는 만화도 기억이 나네요. 또 '행크의대모험'이라고 약간 북미에서 만든듯한 만화였는데 방패, 활 등 등 무기를 하나씩 들고 판타지 속을 여행하는 만화가 있었는데 기억나시는분들 있나요?
밀림의 왕자레오, 우주전사씽씽캅(?), 그랑죠, 우리는 챔피언, 등 등 아 옛날 생각나네요
무지개빛 미소를 당신에게 살짝 뿌려 드리겠어요~ 소망을 가득담아 웨딩~ 전 율리시스가 가장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삭제장면 같은 거 없었던 천사소녀 네티가 가장 좋았습니다.
신데렐라가 짱
미래소년 코난.. 요즘 DVD로 다시 보고 있는데, 배경이 2008년입니다ㅎㅎ
몬타나 존스가 없다니.... ㅜ.ㅜ
으흠 뾰로롱 꼬마마녀는 93년 방영작 아닌가요? 헷갈리네요ㅎ 저 만화들 거진 다 봤지만 재미는 천사소녀네티가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투니버스에서 해주던..만화..기억이 안나네요. 그랑죠작가가 그린것 같은데. 드래곤 모시기..
...요즘 보고 있는 수라왕 슈라토... 는 좀 더 오래됐군요; 거기다가 비디오로 빌려보던 기억이... 나중에 투니버스에서 해줬던가...
코난이 가장 생각나네여...정말 잼있게 봤었는데
웨딩피치 주제곡은 정말 좋죠. "나는 느낄수 있어 스쳐가는 너의 향기를 손을 내밀며 거기 서있을거같은 여린 어깨 기대던 너는 나의 믿음을 뿐야 날지키는 너의 사랑을 난 느낄 수 있어~!!!! 빰빰빠"/ 그리고 천사소녀 네티는 아마 주간 시청률 탑 10에 들 정도로 만화에 대한 인기가 높았는데 말이죠
거의 다 본것같군요 근데,, 이것이 모두 95~96년에 방영이란것이 재방송또한 포함된거겠죠?
왜 시간탐험대는 없나요ㅠㅠㅠ
그건 93,94때 아닌가요. 슈퍼맨 기억나네요 동네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그 웃음 따라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시간탐험대 요즘 EBS에서 주말에 해줍니다 ㅎㅎㅎ 한 번 보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몽키삼총사가 없다. 이거 참 조립 많이 했었는데.. 비행기 3호까지 있는 몽키삼총사ㅋㅋ 1호가 작은 거구요. 2호기에서 비행기가 나오죠. 3호가 여자애가.ㅋㅋ 드릴기능이 있는 비행기. 달려라 부메랑은 없나요??그리고 동네형들이 자기 미니카 이긴다고 저에게 머리 쥐어박아주던 게 기억나네요;; 둘다 SBS에서 방영해서..ㅠ
위에 나온 만화 중 율리시스를 제일 재밌게 본 것 같네요...그 전의 만화는 태양소년 에스테반, 그 이후는 나디아 정도가 괜찮았던 기억이...-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