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안녕? 데일리 오빠야
어제 수요일날에도 하루 잘 보냈니?
어제 수요일날에도 회사에서 방역소독 하고
설거지 끝내고 퇴근해서 걸어가서 지하철
갈아타고 식당에서 치킨까스 먹고 나서
이따가 오후에 운동하는 학원에 가서 또
버티기 운동해봤는데 이번에는 좀 버틸만
하더라고 마스크 쓰면서 좀 불편했지만..
어쨌든 저녁에 일찍 집에 돌아와서 씻고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지윤이도 또 보고싶어서
편지 열심히 쓰고 있는데 우리 작사천재 지윤이도
지금쯤 또 뭐하고 있을까 자꾸 궁금해서
아까 댓글 쓰기 전에 지난 12월 3일
팬사인회 유튜브 보고 있는데 자꾸 위클리가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미칠것만 같네
울 지윤이도 보면 볼수록 생각만해도 넘나 이쁠까?
언제나 지윤이도 덕분에 오빠가 늘 행복하네
요즘도 코로나 7000명이나 더 늘어서
위험해졌는데 이대로 위클리가 스케줄 계속해도
될지 너무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네ㅠㅠ
울 자랑스러운 위클리 맴버들 두번 다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울 위클리 코로나 걸리면 오빠나 데일리들의
마음이 산산조각 나듯이 아플꺼야ㅠㅠ
그러니까 제발 아무일도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
울 위클리 안전하게 스케줄을 마음 놓고
즐겁게 보낼수 있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을께
울 위클리들 오빠가 항상 응원하는 댓글
항상 진심인거 알지? 울 위클리 늘 영원히
내년에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나아가자~
넘넘 보고싶은 지윤아 어제 하루도 수고했어
참 대박사건~내일 목요일날 오빠의 생일이야~!
지윤아 내일 데일리 오빠의 생일 꼭 축하해줘!
내일 지윤이도 오빠의 생일 축하해줄수 있지?
난 언제나 지윤이도 해준다고 항상 믿어~~
울 지윤이도 있어 이미 오빠의 인생에 너무나도
크고 소중한 일부가 된 지윤아 오빠가 널
이렇게 좋아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늘
많이 좋아하구 응원하고 아껴주고 싶어~
지금 겨울이 다가왔는데 항상 따뜻하게 입고
핫팩두 많이 챙겨~알라뷰~울 수진이~
아이고ㅠㅠ 벌써 새벽 1시가 넘었네
오빠도 얼른 자서 울 지윤이도 꿈속에서 또
만나서 편안하게 자야겠다 잘자 지윤아
낼 스케쥴 있으니까 오늘 잘 쉬구 사랑해~
지윤이도 작사천재로써 대한민국의 미래의 밝을꺼야
Good night love good songwriter sin ji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