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럴벽지와 벽돌 시트지, 화초로 장식한 저희집 거실 코너입니다.
먼저 벽돌무늬 시트지를 뮤럴벽지가 붙여질 부분과 살짝만 겹칠 수 있게 사방으로 붙인 뒤 중심을 잘 맞춰 뮤럴벽지를 붙여줍니다.
오른쪽 앞부분에 서양난 종류인 소고겡끼 2포트와 틸란 1포트를 자전거 화분대에 올려 배치했더니 넘 멋진 우리집 포토죤이 탄생해버렸네요. ^^
그림 속의 꽃과 비슷한 꽃을 찾느라 꽃시장을 뒤지고 다녔는데...
겡끼라는 녀석을 발견한 순간...얏호~!!!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큰 맘먹고 지른 뮤럴벽지 덕분에 화사하게 다시 태어난 그 작은 공간이 오늘 저를 넘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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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oGarden &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꼬모가든
첫댓글 밀집모자 하나 쓰고 나가고 싶은 벽(?)이네요..용기에 박수 보냅니다..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동현네님..보내주신 박수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
싱그러운 느낌이예요. 뮤럴벽지가 실크벽지엔 잘 시공이 안된다고 하던데 어떻게 시공하셨어요?^^ 참 싱그럽고 예뻐요~~~~
따니님...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실크벽지가 아니여서 별 어려움없이 쉽게 붙였답니다. ^^
너무 멋있고 좋네요 밖에나가 뛰어 다니고 싶어지네요 차 한잔하고 싶기도 하고요~~^^
첨에 사진 얼핏보고 진짠줄 알았어요...ㅋㅋ
봄이 있네요. 화사합니다.
정말 문열 열고 나갈것 같은 착각이 들겠네요~~보고있음 마음도 다 환해 지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