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얘기 저얘기 19, 위험분산,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619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619번에 도착하여
‘이얘기 저얘기 19, 위험분산’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619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Risk Spreading'

요즘의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들에서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그런 와중에서
덩달아 영어를 익혀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침을 튀기면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며
저 역시 그런 선생님보다는 재미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와 친밀해지도록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을 더욱 존경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러니 저 역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험분산(Risk Spreading) 이란 그야말로 돈으로나 시간 혹은
어떤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에 몽땅 투자를 하게 되면
그 것이 어떤 연유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매우 곤란해지니
서너 가지로 분산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란 것을
말합니다.
수 십년 동안 고생하여 번 돈을 몽땅 털어서 어떤 주식에 투자
하였는데 그만 그 회사가 도산이 된다면 함께 망해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돈을 나누어 주식에도 투자하고 부동산에도 투자하고
교육에도 투자하면 주식이 떨어저도 부동산이 있으니 다행이고
교육에 투자하였으니 어디에 쉽게 취직을 하여 경제활동을
계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Don't put all your eggs in one basket'
'네 모든 계란들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아라' 는 속담이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여러 가지에 투자를 하면 어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어지게도 되는데 이것을
'Thin spread diversification' 혹은 'Spread oneself too thin'
'가늘게 다양하게 분산하기' 혹은 '너무 희박하게 분산하기'란
표현을 합니다.
요즘은 제 자신도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의 명함을 건네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미디어나 인터넷으로 점점 알려져 가고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자신을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주로 거창하게 여러 가지 직책을 가진 분들이나 그러한 것을
명함이나 소개란에 기재를 한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제대로
하나 하는 일도 없는 것을 보고 혹시 저도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 지기도 한 것입니다. ㅎㅎ
한 가지만 똑바로 해라든지 뭐든지 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아마도 다 틀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한 가지만 잘하다가 그 것이 별 사회에서 쓸모가
적어지면 곤란해 질 것이며 다 잘하려다 한 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3월 11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조은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