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에게 보내는 축하는 너무 당연하겠으나 피 땀 눈물을 흘리며 고생했지만 아쉽게 석패한 민주당 동지 분들이 눈에 밟힙니다.
외딴섬 TK에서 고군분투한 오중기님께 진심어린 마음을 듬뿍 담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민주당은 고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큰 거목들의 사상과 철학의 토대 위에 뿌리내려 성장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거기에 불세출의 문재인이란 큰 산은 민주당을 아름드리 나무로 가꾸며 민족의 평화와 번영, 공정한 사회란 풍성한 열매를 일궈가고 있습니다.
오중기님은 이러한 민주당의 한 근간인 노무현 정신의 맥을 굳건히 지키며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민주당의 보배중의 보배요 자산중의 자산일 것입니다.
당신께서 직접 `패배`라 표현하셨지만,
님의 말씀처럼 `희망`이란 이름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확신합니다.
이후 당정청에서 소중한 활약을 기대하고 또 응원합니다.
끝으로 너무 고생하신 임대윤님에게도 부족함 없는 같은 크기의 마음을 담아 응원을 드립니다.
7전 8기 송철호 울산 시장, 장세용 구미 시장, 임미애 경북 도의원등 이 지역에서 선전하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모습의 민주당을 소망합니다.
첫댓글 대구 경북에도 민주당지지자가 많다는것을 확인시켜 준것만으로도 희망을 봅니다
네...그렇습니다.
너무나도 크고 소중한 `희망`이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