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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장군 지지자들이 먹었던 음식 - 스퀘어 카테고리
성계육 혹은 성계탕 (사진은 비슷한 돼지국밥 가져옴) 고려 말, 친하게 지내던 선후배 사이인 최영 장군과 이성계. 하지만 요동정벌에 대한 의견차이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는데.. 그러던 중,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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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육 혹은 성계탕(사진은 비슷한 돼지국밥 가져옴)고려 말, 친하게 지내던 선후배 사이인 최영 장군과 이성계. 하지만 요동정벌에 대한 의견차이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는데..
그러던 중, 결국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정권을 장악하고
최영 장군은 참수형을 당함.당시 고려에서 최영 장군의 이미지는 고려의 수호신 그 자체.
뛰어난 업적을 세웠을뿐만 아니라 성품 또한 청렴결백, 일생을 청렴하게 살았고 신하들이 아첨할 때마다 왕에게 강직하게 간언할 것을 권했으며 백성을 위하는 마음도 컸음.심지어 본인이 병에 걸렸을 때에도 나라를 위해서 적진에 솔선수범해서 나섬.때문에 최영 장군에 대한 백성들의 인지도와 인기도는 ↑↑↑↑↑↑↑
최영 장군이 참수형을 당해 거리 위에 시신이 내버려졌을때도, 사람들이 모두 슬퍼하며 시신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지나갔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최영 장군을 지지하는 세력들은 이성계를 용서할 수 없었음
은밀하게 최영 장군의 제사를 모시며, 이성계에 대한 분노가 최대치에 달했던 최영 장군 지지자들은
돼지고기를 성계육이라고 부르며, 최영 장군의 제삿상에 올림.왜 돼지고기냐?
이성계가 1335년생 돼지띠였기 때문..
최영 장군의 지지자들은 돼지고기(성계육)을 듬뿍 넣은 탕 등을 먹으며, 먹을때마다 이성계에 대한 분노를 떠올렸음..(부들부들...)성계육이라는 이름도 그 분노가 표현된 것이라 할 수 있겠음.'성계육이 개성의 전통이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와전된 것이라고 하고 실제로는 최영 장군 지지세력들 사이에서 불렀던 이름이라고 함.이후 조선 초부터 최영장군이 신으로 받들여지며, 최영장군 신앙이 생기기도 했는데 이때에도 '성계육'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함.요즘 이성계-이방원이 정몽주 선죽교에서 피살한 사건이 핫하길래 글써봄..ㅠ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자꾸 속보 뜬 피살이야기가 재미있지?ㅋㅋㅋ
뜬금없지만 저 돼지국밥 왜케 맛있게 생겼징
성계육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자꾸 속보 뜬 피살이야기가 재미있지?ㅋㅋㅋ
뜬금없지만 저 돼지국밥 왜케 맛있게 생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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