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엄청난 더위에 다들 잘 지내시는지?
빨리 가을 겨울만 왔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가지고 살고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급조한 걸로 간단하게 올리고
음식들 다음으로 다른 얘기 조금만...
저희는 음식 만들다 보면
빨간색 음식이 젤 많은 거 같습니다.
물론 아닌것들도 조금씩 섞여있습니다.
먼저 와이프가 옥수수 솥밥 준비하는동안

저는 빨갛게 부대찌개 준비

물론 더워서 요즘은 이런거 잘 안해먹는데


가끔은 에어컨 틀어놓고 끓여먹음 맛있음


다음은 빨갛게 쭈꾸미 볶음

낙지나 쭈꾸미는 역시 빨간게 제맛인듯

콩나물 밥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음

잊을만하면 만들어 보는

문어 볶음밥이랑

삼겹살 김치말이 찜



삼겹살로 돼지고기 찌개를 안짜게 만들고


여기에 칼국수 면 넣어줌

먹다보니까 해물 빠진 짬뽕 같음ㅋㅋ

이건 따끈따끈하게 오늘 메뉴인데 빨간색 아님
칼국수 면이 남아서 짜장면 만들어 봤는데
핵심은 3가지 소스랑 감자를 미리 삶아 놓는 것

고기는 앞다리

고기랑 채소가 대충 볶아지면

짜장, 굴소스, 블랙빈 소스(혹은 두반장) 모두 1:1:1 비율
간장 조금, 전분물 아주 약간 넣고 간보며 설탕은 입맛에 따라서

제가 소스 볶는 동안 와이프는 면 삶고

마지막 삶은 감자 넣고 볶다가

삶은 면 넣고 재빨리 한번만 볶아주면

홈메이드 짜장면 완성


소스가 세가지여서
일반 짜장면보다 독특한 맛있는 맛이 남

예전 티비에서 여경래 쉐프가 알려준 팁 따라 만들어 왔음

반찬은 빨간 양념으로

생깻잎 김치 만들고

메인은 빨갛게 삼겹살 제육

완성

만든지 하루 정도 지난 깻잎에 싸 먹으면 맛있음

삼겹살 남은 거로는 삼겹살 장조림


이건 만들어보니 오래 끓이면 찢어져서
통삼겹살이 더 괜찮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먹다보니 간이 짭짜름하게 배어 이거도 나름 괜찮음

마지막은 메인보다 무가 더 맛있었던

갈치 조림 빨갛게~~~

오늘 음식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른 때 보다 좀 짧죠?
아래로는 게시판 성격이랑 맞는지 모르겠지만 꼭 써야할 내용 딱 두가지만....
사족도 길고 욕이나 진지한 내용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 부탁드립니다.
예전부터 예의에 좀 벗어난 이상한 쪽지에 너무 많이 시달렸고
(혹진 아님!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왔다며 쪽지가 온 거임)
타 사이트에선 무례한 댓글도 많이 달리고 있어서 이제는 좀 알려야할 거 같습니다.
물론 아래 내용 또한 모두 쪽지로 알려주셔서 저도 파악한 내용이라
알려주신 분께 먼저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꾸뻑~~
지금까지 엽혹진에 스크랩 신경 안쓰는 상황에서 게시물 작성해 왔었고
글이 다른 사이트로 돌고 돌면서 모르는 분에게 쪽지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트 내의 댓글은 거의 좋은 말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이해할 수 없는 댓글도 많이 달리고 또 달자마자 지우고 그러더군요.
최근 쓴 글 중 하나가 다른 사이트로 스크랩 되어갔는데

여기서 이런 댓글이 달립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확인된 것도 아니고
본인도 어디서 들었던 '라던데...' 인거죠
어디서 '라던데...' 라는 말을 듣고는 자기도 '카더라...' 퍼트리고
결국 이런 댓글이 돌다보면 결국 그게 진실이 되어버리는...
이러다 아닌게 밝혀져 본인은 그냥 댓글 삭제하면 그만이지만
이미 퍼져버린 내용은 어떡하실건지??
사실 이런 내용의 쪽지를 전부터 무지 많이 받았습니다.
쪽지는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거여서 그동안 무시했었었고
오픈된 곳에서 이런 댓글들은 제가 어떻게 판단해야할 지 모르다가
이젠 댓글이나 쪽지에 '라던데...'에 대해 사실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근데 제가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라고 궁금한 지모르겠네요.
전 그냥 일반인입니다. 여러분과 비슷한 직장 다니는 그냥 일반인...)
저희 집에 딸이 있고 딸이 대학생이라는 댓글들과
쪽지에서는 성인이면 다음 카페 사이트 가입해서
아빠 인증 좀 해달라는 부탁 내용이 있었는데....
밝혀드립니다.
저는 딸이 없.습.니.다.!!!!
딸이 없고 아들만 한명 있습니다.
'라던데...'의 첫번째 잘못된 정보입니다.
예전부터 딸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왔었는데...
딸이 없습니다. 아들만 한명입니다.
그동안 게시물에 딸이 있다고 말한적 한번도 없고
어디서 어떻게 무슨 경로로 딸이 있다고 퍼졌는지 모르겠는데
다시한번 밝히자면 저는 딸이 없습니다.
블로그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전 블로그 안합니다.
게시물은 여기 엽혹진 딱 한군데만 올립니다.
몇몇분들 제 블로그 가봤다고들 하시는데 어디를 말하는 지 모르겠으며
거긴 제 블로그도 아니고 거기에 저를 도용해서 글을 올렸다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엽혹진은 예전부터 와이프가 재밌고 즐거운 자료들 많아서 좋았고
다들 예의도 잘 지키는 사이트라며 자주 들어가던 곳이었고
그래서 저도 와이프 눈팅할 때 게시글 올렸던 것이 지금까지 인연이 됐어요.
물론 이젠 와이프보다 제가 엽혹진 더 많이 들어오고 있구요.
요리에 관한 부분...
앞으로는 원하는대로 이렇게 써야할까요?
예를 들어 위의 글 같으면
제목: (결국은 와이프가 요리한) 집밥 덕후의 집밥을 더 맛있게...
이때 일요일...
일때문에 저는 출근, 오후에 와이프는 학원으로 애 데리러 갔습니다.
그 사이 퇴근해서 애 집에 오는 시간 맞춰서 볶음밥 만듭니다.
닭은 오전에 와이프가 밑간해 둔 거 한입크기 썰어주고
파프리카 다지고 마늘, 파는 슬라이스로 준비해서 볶아줍니다.
아 참!!! 닭고기에 후추, 생강, 소금, 청주 등등 밑간은 오전에 와이프가 미리 했는데
볶음밥을 끝까지 제가 만들긴 했어도 제가 요리한 게 아니라 와이프가 했습니다.

와이프가 애랑 집에 도착한다고 연락이 와서
그때 맞춰서 이렇게 먹을 수 있게 준비했지만
요리는 와이프가 한 것입니다.

찬밥도 제가 렌지에 살짝 데우고 계란물 부어주고 볶았는데
밥을 전날 와이프가 해 놓은 거 사용했기 때문에 제가 요리한 게 아닙니다.
와이프가 다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게 그리 중요한가요?
혹시 동영상을 찍어서 올려야하나요?
또 같은 음식이라도 아빠나 남편이 더 자신있는 음식을 만들거나 올리면
기존에 만들었던 음식조차 남의 음식이 되어버리는 마법도 일어나는군요.
물론 제빵같은 거는 저는 못하니까 와이프가 피자 도우 반죽하고 만들어서
홈메이드 피자 올리고 와이프 꺼라고 했는데...
매 사진마다 직접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요리 출처 만들어야 하나요?
더군다나 제 게시물은 사진이 기본이 70장 이상이어서 레시피도 못적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자취 생활 오래 했었고 결혼 초반 기본적인 요리는 가능
오히려 와이프가 요리 초보였다 지금은 집밥쪽으론 거의 만랩 찍을정도...
예전 디시 시절과 지금 엽혹진까지 합치면 15년이상 음식 글 올린거 같습니다.
블로그 홍보처럼 금전적 이득을 바라고 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였었고
그동안 와이프가 이것 저것 요리하는 거 옆에서 많이 봤고 같이 만들어도 보고
애가 커 가면서 애 뒷바라지 때문에 시간상 와이프가 음식 준비하기 힘들어하고
그러던 지난 오랜시간 제가 참 많이 배운거 같고 많이 늘었습니다.
시간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같은 음식이라도 애가 제 음식이 더 맛있다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내용들 그동안 글 사이사이에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솔직히 게시물 올리기가 싫어집니다.
아래를 보면 좀 더 심각해집니다.
이걸 제가 뭘 잘못한 걸로 봐야하는지 '성별'을 언급한 제목으로 올린 이 글...



기본이 조신하다 이런 내용으로 댓글이 달리는데
뭐 개인마다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니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아래에 이런 댓글들...
(엽혹진이니까 욕 주의 바랍니다.)

이거는 뭘로 받아 들여야 하나요?
한두번이 아니라 이런 글 달렸다 삭제된 것만 수십번을 넘게 봤었고
와이프도 결국 보게됐는데 충격먹더군요.
저도 알려줘서 이해한 건데 이런게 소위 말하는 미러링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일베나 남초 사이트에서 쓰레기 댓글이 달리니까
같이 진흙탕으로 뛰어들자 뭐 그런걸로 보면 되는 거겠군요.
몇몇분들이 동조해 주니까 아주 우쭐해지고....
성별이 언급되면 이게 당연한건지 음식글에 어울리는 댓글인지
예전에 제 게시물 원조가 일베라는 댓글 다음으로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솔직히 일반인이 보기엔 일베나 위 댓글이나 똑같은 쓰레기로 보입니다.
이런 글 다신 분 공개적인 곳에서 자신이 쓴 글 밝힐 수 있나요?
우아하게 좀 삽시다.
쓰다보니 꽤 긴 글이 되어버렸는데
더 이상은 엽혹진에 민폐가 될까봐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앞으론 그냥 게시물 그만 올리던 아님 올려도 스크랩 금지해야겠죠.
(이거는 퍼가세요. 그래야 오해도 풀게 되겠죠)
어쩌면 개인적인 부분이었을 수도 있는데 여기에서 쓴 글이 다른 사이트에 퍼져나갔고
저는 여기말고는 딱히 쓸 곳이 없어서 두서 없지만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엽혹진에게는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작성자: 엽혹진 Palm^^]


에휴... 내가 피해당했다고 새로운 피해자를 만드는 게 옳은 지 잘 모르겠음
진짜 적당히 좀 하징 ㅠ
뭐 원래 냄져들이 아무데서나 이것저것 다 빻았기도 하고 특정인 대상으로도 생각없이 악플 다는 거 따라하려면 어디서든 간에 미러링 하는 게 맞긴 한데,,잊으면 안되는 거 "고소각은 셀프" 제발 기억하삼
물론 아무리 미러링해도 원본은 못됨 하지만 고소는 미러링 안봐주니까,,알아서 조심해야지 머
왜 멀쩡한 음식글에 저런댓을 달아
특정인 대상으로 미러링 좀 안하면 좋겠어 방관하라는데 아니 아무리 남자들이 우리보다 더한 짓을 했다지만 굳이 이렇게 문제를 만들어야하는거야? 저린 댓글이 달리면 몇개가 달리는지 알잖아 악플인 거 알면서도 상처인 거 알면 저렇게 댓글 좀 달지마 저분도 저 글 올리기까지 얼마나 심각했을까
이러는데~~~~ 미러링을 참 잘도 봐주겠다~~~~! 참도 경청해서 우리 말 잘 들어주겠다~~~! 그러게 그만 하라고 할 때 그만들 좀 하지 같은 여자 흉자 취급하면서 도덕 코르셋 운운하고 때를 못 가리더니 결국 일이 터지네 ㅠㅠ
한심하다 .. 저렇게 댓글다는게 결국 자기가 다 되돌려받는다는거 알았으면
헐 진짜 개념없어 충격이다 마지막거는
진짜 왜그러냐 ㅠㅠ.. 무례해
지들이 하는게 페미인줄 어는 머리텅텅 무개념들....
커뮤에서 좀 벗어나서 사람들도 만나고 좀 그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