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쪽으로는 도가 튼 것 같습니다.
하버드 보건대학원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존스-홉킨스 의대 세포뭐시기의학
세곳의 박사과정을 패스했다네요.
저는 가방끈이 짧아서 대학원을 들어가는 것이 왜 박사과정 패스인지 모르겠는데 기사가 그렇다니까...-_-''
지난번 기사에서는 대학 졸업이후 의대편입이 모두 좌절되서 영어교사인가를 하면서 공부를 병행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여튼 역대 미스코리아중에서 두뇌쪽으로는 별 중의 별입니다.
ps. 금나나씨가 83년생 28살인데 시간적으로 초 엘리트 코스일까요, 그냥 나이에 맞는 테크를 타고 있는걸까요.
첫댓글 구하라를 악당의 손에서 구하라!
세 곳에 동시 합격이라는 얘기네요... 머 어디를 갈지는 본인 맘이겠지만
몇 년전만 해도 이 아가씨랑 교양 수업 같이 들었는데 스펙 차이는 완전 안드로메다X안드로메다 가 되어 버렸네요... 잘되길 빕니다
히드라가 울트라에 먹 히드라
나이고뭐고 닥치고 초 엘리트죠. 비시민권자가 전액장학금으로 ph.D프로그램들어가기 하늘의 별따기인데 거기다 하버드-존스홉킨스면 뭐 ㅎㄷㄷㄷㄷㄷㄷㄷ
전장은 힘들지만 존스홉킨스 MHS, MPH 과정 같은 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리어를 위해 많이 가요~ 어떻게 보면 금나나 씨가 그토록 가고 싶어하던 미국 의대 진학이 좌절된 거로 보이네요.
의대 진학이 좌절이라기 보다는 임상쪽이 아닌 리서치(병리)를 선택한걸로 봐야죠.. 우리나라에서는 리서치를 개 뭐시기 처럼 보고 무시하면서 직접 환자대면하는걸 더 처주지만 미국은 리서치쪽의 파워가 장난이 아닙니다.. 실제 usnews 발표하는 의대 순위에도 리서치의 역활이 중요하구요... 존스홉킨스, 하버드, UCSF는 리서치에서는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학이죠..
우리나라 사람이기에 꿈은 임상이었겠지만 어차피 영주권없으면 힘든거 차선이나마 잘 선택했네요.. 임상아니어도 의대교수는 얼마든지 될 수 있으니..
경북?남?대에서 하버드로 편입할 때 밝히기로는 WTO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는데, 대학에 자리를 둘 지 모르겠네요.
경북대죠...경남대는 의대가 없습니다^^
이 사람은 다른건 모르겠는데 누구랑 결혼할지가 궁금해지네요.
저요
금나나씨 결혼 해 줘요..
오늘 교양수업에 전문직 여성은 결혼 안하고 최하남성은 베트남여성이랑 결혼한다는 교수님말씀이 떠오르네요
비하가 심하신분이네요..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동료분중 베트남여성이랑 결혼하신분 있는데..물론 초혼이고 아직 30대 초반입니다..;;
미국에 있는 비엣남 여자들 예쁘신분들 진짜 많은데 :)
뭐.. 최소한 농촌에서 만큼은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지요...ㅎ 비약이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 아니다라고는..ㅎ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설명하셨어여 남여그룸이 abcd있으면 남자a-여자b 남자b-여자c- 남자c-여자d 이렇게 결혼하고 여자a는 결혼안하고 남자d는 베트남여성이랑한다고;;; 그러면서 요즘은 다르겠지.했는데;; 씁쓸하더라구요
엔비에이 중계에서 치어리더 보면 중국계나 베트남계 있는데 슈퍼 핫...............
그런데 말이죠. 베트남은 성비가 어떻게 되죠?
교수란 사람이 그런 말을 해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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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아닙니다 이분은 슈퍼모델인가 미스코리아진?출신인데요
맞을겁니다...제 기억상으론..
금시초문이라 찾아봤는데 "금"나나가 아니라 "한"나나라네요. 둘다 미스코리아입니다. 한나나씨는 1999년 선이었네요.
업적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하버드 비롯한 아이비 PhD로 한국사람들 꽤 많이 갑니다. PhD는 학생보다는 회사원같은 개념이라 원래 장학금 받고 가는 거구요.. 운이 좋다면 JHU에서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ㅋㅋ
금나나씨가 쓴 책들 다 읽어봤는데 정말 독하게 공부하더군요 ~
제가 들은바로는 메디컬 스쿨 가는게 좌절되서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좋은 커리어겠죠.
음~ 가는게 어려운가보네요. 위에서 보니 시민권이라는 것도 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