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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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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사랑하는 금자 씨
단풍들것네 추천 0 조회 272 25.01.03 14:1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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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4 12:24

    첫댓글
    ㅎㅎㅎ 점심 맛있게 차렸네요.

    서울 거리의 유명한 빌딩 이름과
    나태주 시인을 소개한 글에서,
    뭔가 어깨 어슥한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을 주고는...

    라면을 끓여놓고...ㅎ
    단풍님의 詩작
    참으로 잘 읽었습니다.
    아주 진솔한....
    일단은 먹어야 살지요.^^

  • 작성자 25.01.04 12:13

    제가 라면은 그런대로 끓입니다.
    계란 풀고 파 양파 쏭쏭 썰어 햄 치즈 듬성듬성 짤라서 알맞게 물맞추고
    양념 분말가루 반만 넣고 팔팔 끓여내면 괜찮습니다. ㅎ

  • 25.01.04 12:22

    @단풍들것네
    파를 두 단이나 넣고요? ^^

  • 작성자 25.01.04 12:27

    @콩꽃 ㅎㅎㅎ 아내랑 2인분 , 아내랑 같이 먹을때는 대신에 햄은 뺍니다,
    혼자 먹을땐 파 1단 ~~~~~ 대신 햄 잔뜩 넣구요 ㅎㅎ

  • 25.01.03 16:08

    나태주님의 시는 쉽고 간결하지요.
    아무나 이를 수 있는 경지가 아닌지라 해외에서
    추천도 하나 봅니다.

    '금자씨' 는 정겨워 웃음이 나옵니다.
    금자씨께서 다정하게 대답했을 때 다시 써서
    올려주세요 ^^

  • 작성자 25.01.04 12:15

    그래서 그런 모양입니다.
    우연히 자료 찾다 발견한 정보인데
    일본말로 번역되고 추천 도서로 소개되었으니 반가운 일이지요.

  • 25.01.04 10:50

    갤러리 서림 꼭 가보겄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1.04 10:58

    우리집에서 가까운 청담역 12번 출구에 있군요

  • 작성자 25.01.04 12:16

    ㅎ 다녀 오세요 ~~

  • 25.01.04 23:54

    나태주 시인 보다 더 잘 쓰셨어요.
    부부 금슬이 도탑고 정겹습니다.

  • 작성자 25.01.05 12:58

    ㅎ 고맙습니다.

  • 25.01.05 13:28

    광화문하고 종로 넘나 많이 변해서
    놀라지 않으셨나요?
    저는 70년도 중학교 다닐때 종로2가에 있는 학원을 다녔거든요.
    그때 기억이 항상 남아 있어서 지금에 종로나 광화문은 무척이나 낯설어요.

    나태주 시인은 간결한 시어로 독자가가 금방 알아들을 수있는 시를 쓰셔서
    애독자가 많은 것같아요.
    우~째 친절한 금자씨가 라면을 안 먹은 이유가 있어요ㅠㅠ
    파를 두 단이나 넣었잖아요.
    두 개도 아니고 두 단이라니요 글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에 도전한
    단풍님 파이팅!

  • 작성자 25.01.05 13:43

    ㅎ 70년대 전철 다닐때 하고는 상전벽해지요
    70년 말 부터 80년 초까지 소공동 근무를 해서그때랑 비교해도 무쟈게 변했드만요~
    큰 빌딩 사이에 낑겨있는 와엠씨에이 건물이 그래서 무척 우중충해 보였구요
    피맛골도 사라졌고~ 감자탕이 엄청 유명했었는데
    파! ~ 라면 혼자 묵을때는 1단 넣습니다 요게는 파 1단이 4쪽입니다.
    제가 파를 무지 좋아해요 그런대 아내는 싫어해서 2단이나 넣고 라면을 끼리면 니나 묵어라 이캅니다 ~ 우헤헤
    친절한 금자는 아니고 성질 한가닥 하는 금잡니다.

  • 25.01.06 15:25

    고등학교때 종로거리를 쓸데없이 많이 다녔답니다. 13년전 별세한 큰형이 종로 제일학원. YMCA 학원 원장을 오래해서 책값받으러 용돈 받으러 형강의도 들을겸 뻔질나게 다녔습니다. 여학생들은 무과수제과점서 주로 만났고 바로 윗집인 모밀국수집을 들러 우연히 국수를 드시는 박목월교수님과 사모님께 인사를 드렸죠. 그리고 무작정 부탁을 드렸습니다. 새달 며칠날 저희학교 강당서 문학의 밤을 하는데 오셔서 강평을 해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시고 당일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고2 가을이였습니다.

  • 25.01.08 13:23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5.02.10 14:14

    늦게 댓글을 보았습니다.
    박목월 선생님 - 전설적인 분과 함께 하셨군요, 저는 직접 뵙지 못했으니 부럽습니다.

  • 25.01.07 14:56

    파도 두단이나 썰어 넣었어요~

    단풍님 과유불급이에요. 파를 두단이나 넣으면
    라면 반 파 반.. 드시면서 인내력 테스트 할일 있으신감요?
    일하기 싫어서 작전상 일부러 그리 끓이신것 같아요.

  • 작성자 25.02.10 13:43

    ㅎ 이제서야 댓글을 보았어요. 미안 ~

  • 25.01.08 13:30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종로5가에서 남대문까지.. 제가 지금 예전에 없던 지하철역 '동묘앞역' 근처에 삽니다.
    피막골은 수년전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재개발 중이죠?
    말씀하신 '종각서점'은 종로서적이 아닐까요? YMCA 건너편에.. 그 서점은 종각4거리 종로타워라는 건물 지하에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풍문고 대각선 방향)

  • 작성자 25.02.10 13:44

    늦게 댓글을 봅니다.
    맞습니다, 종각서적이 아닌 종로서적이었지요.

  • 25.01.21 10:28

    대파 말하는거쥬?
    우찌 파맛은 아시고 신퉁하구랴
    그래도 한뿌리면 적당
    두단 8뿌리는 심하다요ㅋ
    광화문 글판 모음집도 있답니다
    때마다 어쩜그리 좋은 글귀를
    잘도 골라서 올립니다
    올만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외간에 모쪼록 건강하세요
    한참 늦은 인사ㅎ

  • 작성자 25.02.10 13:50

    후후 저도 한참 늦은 인사 ~
    광화문 글판ㅡ 제가 있을때도 있었지요. 기억납니다.
    아고오~ 달이 지나 2월도 중순인데 늦은 새해인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이전처럼 카페에 코박고 지내질 않고 가끔 카페에 들립니다 ~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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