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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15회 상하이 국제 어린이, 유아, 임산부용품박람회(CBME CHINA 2015) |
개최일자 | 2015년 7월 22~24일 |
개최연혁 | 2001년 최초 개최, 2015년 제15회 개최 |
개최장소 | 상하이신국제전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SNIEC) |
개최규모 | 20.5만㎡, 44여 개 국가, 2147개 업체, 2836개 브랜드 |
전시품목 | 임신, 출산, 유아, 아동용품(식품, 완구, 유모차, 교육용품, 의류, 가구, 액세서리 등 일체) |
주최 | UBM China |
참가국 | 중국, 캐나다, 홍콩,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영국, 미국 등 |
홈페이지 | www.cbmexpo.com |
전시회장 전체 지도
자료원: CBME 2015 사이트
□ 한국관(Korea Pavilion), 다양한 종류의 영유아 용품 선보여
○ 참가연혁: 2014년 최초 참가, 이후로 2회째 참가
○ 참가규모: 270㎡ (홍보부스 9㎡포함)
○ 참가업체 수: 22개사
○ 한국관 위치: Hall E7
○ 주최기관: KOTRA, 베페
한국관 참가기업 목록 및 제품 소개
No | 기업명 | 제품 |
1 | 청청인터내셔날(주) | 비누, 치약, 기타 생활용품 |
2 | 베베가닉 | 화장품, 기타 섬유제품 |
3 | 내추럴초이스(주) | 과실류 |
4 | 제이제이컴퍼니 | 기타생활용품, 가죽제품 |
5 | 타코스 | 기타 완구 |
6 | 리샘 인터내셔날 | 기타 잡제품 |
7 | ㈜더제이니 | 유아의류 |
8 | 버드시아 | 기타 가구 |
9 | 주식회사테드 | 인형 |
10 | 전원테크 | 플라스틱 서랍장 |
11 | ㈜고그린라이프 | 유아용 젖병 |
12 | (주) 에다스 | 유아용 플라스틱제품 |
13 | ㈜에스티전자 | 기타 가정용전자 |
14 | ㈜쁘띠엘린 | 유아의류 |
15 | 양양산업 | 유아용 세제용품 |
16 | ㈜한솔교육 | 유아용서적 |
17 | 농업회사법인(주) | 기타 섬유제품 |
18 | ㈜실리캠 | 유아용 스푼 |
19 | 유니맘 | 의료기기 |
20 | 주식회사코코키즈 | 휴대용소변기 |
21 | ㈜피에나 | 유아용 전열기구 |
22 | ㈜바비즈코리아 | 기타 잡제품 |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 현장 이모저모
○ 자연주의, 녹색 제품 등 안전을 강조한 제품 시선을 끌어
- 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트렌드로 인해 기업들은 화학제품 무첨가의 순한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강조한 상품을 출시함.
- 한국제품의 좋은 품질과 안전한 이미지로 인해 중국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음.
○ 기업들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마케팅 경쟁
- 기업들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시식코너, 공연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만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임.
- 일부 업체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앞세워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눈길을 끎.
- 전시회 마지막 날, 전시품들을 판매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등 더욱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임.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촬영
○ 한국 기업 진출 방식의 다양화
- 타오바오, 티엔마오 등 전자 상거래 선 진출 후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정식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음.
- 전통적인 상거래 방식에서 O2O,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상거래 방식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업계 변화열풍이 눈에 띔.
○ 다양한 기술 교류회, 콘테스트 등 15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
‘CBME CHINA 2015’ 산업 서밋 및 세미나 일부
1 | 2015 CBME영유아 산업 발전 토론회(孕□童産業發展硏討會) |
2 | 키즈 패션 디자인 콘테스트(2015中國孕□童産業奬, CBME AWARDS) |
3 | 자폐아동을 위한 자선활동 (CBME CHINA Charity Sales) |
4 | 참가업체 의상코디대회(營業員技能大賽之服裝搭配大賽) |
5 | 패션 디자인쇼(風尙設計秀) |
6 | 키즈패션쇼(□童時裝秀) |
7 | 2015 CBME 어워즈(中國孕□童産業奬入圍展示□投票) |
8 | 비즈니스 상담 협의회(商貿洽談會) |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촬영
□ 현장 인터뷰
○ 한국관 참가 A사
Q: 귀사 제품의 경쟁력은? A: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영유아 스킨케어, 세제 등을 만들고 있으며 각종 성분 테스트를 통과했고 합리적인 가격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있다.
Q: 상담 바이어의 반응? A: 화장품 위생허가 취득 여부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온라인 판매업체와 홈쇼핑 업체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Q: 시장 동향 및 전망은? A: 중국 엄마들이 아이들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제품 성분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해 본사 제품의 관심도가 높아져 충분히 제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한국관 참가 B사
Q: 중국 진출 여부? A: 아직 중국에 진출하진 않았지만 진출 준비 중이다.
Q: 전시회 참가 성과는? A: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유아용품 업체와 미팅 및 교류를 했고, 중국 내 판매권 문의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문의 등이 있었다.
Q: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유와 전망? A: 현재 국내 유아용품 시장은 성숙기이며 신개발 제품 양산을 통한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한국 제품만의 차별성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워 본격적으로 중국 내 수출에 박차를 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관람객 C(중국, 30대 후반, 여)
Q: 한국 유아용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지? A: 2014년 개최된 CBME CHINA 박람회 때 한국산 기저귀를 구매한 적이 있다.
Q: 한국산 기저귀를 선호하는 이유는? A: 한국 제품에 대해 관심도 많고 품질이 좋으며 디자인이 뛰어나고 또한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구매했다. 올해도 한국산 유아용품을 구매하려고 왔다. |
○ 관람객 D(중국, 20대 후반, 여,)
Q: 어느 나라의 유아용품을 선호하는지? A: 일본산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의 아기 엄마들이 일본산을 많이 추천해주었다. 한국산은 사용해본 적이 없다.
Q: 구매경로는? A: 매장에서도 구매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다.
Q: 한국산 유아용품에 대한 생각? A: 한국 제품은 품질이 뛰어나고 중국인들의 신뢰도가 높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해볼 의향이 있다. |
□ ‘두 자녀 정책’ 등으로 성장에 더욱 탄력받을 전망
○ 중국, 미국에 이어 제2대 영유아용품 대국으로
- ‘단독 두 자녀’ 정책 개방으로 인한 신생아 인구 증가가 큰 메리트로 작용해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의 큰 잠재력이 기대됨.
- 중국 영유아동산업연구중심은 중국의 0~12세 영유아동 시장의 규모가 향후 수년간 연평균 15%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함.
○ 젊은 부모들의 소비관념 변화가 소비 패턴의 변화로
- 중국의 젊은 엄마(辣妈)들의 경제력이 높아지고 사회적인 위상이 달라지면서 소비관념에 있어서 위 세대들과는 큰 차이를 보임.
- 유아용품을 구매할 때 가격이 아니라 상품자체의 안전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추세임.
○ 한국 유아용품 시장은 이미 성숙기로 해외 시장 진출의 필요성 커
- 분유 및 기저귀 업체들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한국 내 시장에서의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세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 진출에 크게 관심을 쏟고 있음.
○ 한국 제품, 일부 선진 국가에 비해 인지도 부족하나 높은 성장 잠재력 보여
- 아직은 중국 소비자의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유럽, 일본 등 선진 국가에 비해 많이 떨어짐.
- 한국 영유아용품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신뢰도가 높아 향후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큼.
- 중국산 유사품목에 비해 퀄리티가 높으나 가격이 높다는 평가로 차별성을 전략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필요성이 있음.
자료원: CBME 2015 사이트,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