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제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부산은 지금은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가 더운걸 무지 시러라 하거든요.. 주님은 우리 현실 현실마다 안보해 주시네요... *^-^*
이렇게 절 위해서 시원한 바람도 주시고..(공주병이 도졌음ㅋ)
오늘은 무지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구요? 좋은일이 있었냐구요?
이뇨.. 그런 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신 현실이 너무 행복해서 기분 좋아요..
모든것이 아름답게만 보이는 오늘...^^;
예향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만 싶어요.. 사실 전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제게는 남들과 같지 않은 다른 가정 속에서 오늘 하루도 살아 갑니다..
한번도 가정 이야기를 해 본 적 없지만.. 오늘은 예향 가족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14살 되던 1993년도.. 저희 친어머님이 병으로 주님 곁으로 가셨어요..
우리 어머니로 인해서 참 아름다운 신앙을 가졌었는데......
어머니는 우리의 힘이 되시고 또한 신앙의 선배로써 아름다운 꿈을 키워주셨던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나서..
저희 아버지는 제가 고2때 교회서 만난 집사님과 재혼을 하셨지요...
새어머니 그리고 저희 사랑하는 아빠.. 다~ 신앙이 참 아름다우신 분들이셨죠..
그래서 저흰 주님을 사랑치 않으면.. 다 헛된 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지금까지도
생각하며 살게 되었죠~~~~~
저희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2001년도 어버이날.. 교회서 열리는 집회 가시다가
사고 당하셔서.. 주님 곁으로 가셨죠..
전 그때 부터 잘 웃던 내 모습.. 을 잊어버렸고.. 감사하던 맘 조차 잊어버리기 까지 했었죠..
그렇게 벌써 5년입니다.. 지금까지..도.. 혼자 외로워서 주님께 원망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나보다 더 힘든 가정 속에서도 꿋꿋하게 미소를 잃지 않는 혜정 쌤을 보며.. 그 혜정쌤
동생을 위해서.. 기도 하며.. 도움을 구하던 차.. 대화명이 콩쥐엄마 이신 권사님을 통해서
참 따뜻한 사랑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제 맘은 다시 웃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지낼때 처럼.. 다시 웃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한 예향 가족 여러분들과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과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외로움을 이겨
나갈려구요... 이 글을 적기 까지 많이 고민 했었습니다
어떤 시선들로 내 글을 바라볼지.. 어떤 마음의 생각들도 내 글을 읽을지...
혹시나.. 동정을 요구 하는 글로 보이진 않을까.. 참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말예요
저 그런거 아닌거 아시죠?? ^^;
예수님 안에 우리는 하나 입니다..
뜻과 마음이 한 곳 오직 주님께만 향해 있는 하나의 존재 입니다....
그렇죠? 그냥 이 글은 그냥 아무런 사심 없이 올린 글이나.. 사심 없이 봐주시구요
우리 정말 한 가족 처럼 잘 지내요... ㅋㅋ
권사님~ (대명; 콩쥐엄마 님ㅋ) 저 엄마라 불러도 되나요?? 헤헤헤헤헤
오늘 하루도 이 기쁜 마음으로 잘 지내보려구요...ㅋㅋㅋ 오늘 남은 시간도...
주님 안에서 평안 하시고.. 행복 하시기예요~~~~~~~~~~~~~*^-^*
아참.. 저희 목사님께서 제가 힘들때 해 주셨던 말이 기억 나네요..*^-^*
" 유진선생님.. 지금 육신의 부모가 없어서 슬프고 얼굴이 밝지 못한거라면... 그러지 마세요..
육신의 부모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해 줄 수 없는 유진선생님과 같은 똑 같은 나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물론 육신의 부모님이 계셔서 잘 섬기고 또한 유진선생님이 잘 양육되어야 하지만.. 우리에게는
영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모든 세상을 만물을 다 창조 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못 해 줄 것이
무엇입니까?우리에게는 모든걸 주시는 든든한 빽이신 주님이 계시는ㄷㅔ.. 이제 어려워 말고,,
주님 아버지를 부르세요..." 라구요..
맞아요..
아버지가 둘째 아들 탕자가 돌아오길 기다리셨듯이 (눅15장) 나의 영의 아버지도.. 아마 내가 깨닫고
돌아오도록.. 기다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기다리고 계실꺼구요..
이젠 무한하신 사랑의 아버지께로 돌아가렵니다..*^-^*
낙망되고 실망이 있고.. 아픔이 있을지라도.. 기도하며..아버지께로 돌아갈껍니다..*^-^*
첫댓글 유진님이 아픈사람이 묻히고 이렇게 밝고 화사하게 주님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봉사하며 헌신하며 남을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제 자신을 부끄럽게합니다..모두 자기처지에서 자기자신의모습이 가장 나약하고 불쌍히보일때가많은데 유진님은 밝아보여요..그동안맘이많이아프고힘드셨겠지만 예향에서 사랑으로 함께해요.
ㅋㅋ 네넹~ 함께해요~
코끝이 찡하네..유진님에게 그런 아픔이..그러나 힘내요. 예향가족(?)이 있으니까..ㅎㅎ 근데 내가 이런 말 해도 돼나??
사람은 마음먹은대로 됩니다. 세상살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그렇게 되어집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꼭 그렇게 됩니다. 이것을 사람이 자기 운명을 자기가 바꿀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밝으 미래가 펼쳐진 것이 보이지요. 주님의 손을 잡고 저 밝고 아름다운 미래로 나갑시다. 유진 선생의
앞날을 나도 점칠 수 있군요, 그래요. 이렇게 매사를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하세요. 잠시 소풍 온 이세샹은 그래도 살만한 곳입니다. 험한 길도 있지만 그것을 넘으면 평탄한 길도 펼쳐지고--- 아자아자!!!
세상은 살아볼만한것입니다 낙심하며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참힘이든답니다 웃음을 되찾으셨다니 참은혜스럽고 다행이네요 기도할게요 힘네세요 콩쥐 아주마도 저에게 짤막하게 용기를 주었지요 늘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
사랑스런 유진양 이렇게 예향을 통하여 만나게된것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전 시골에서 촌스럽게살고있는 아줌마에요 나에게는 자녀들이 많지만 배아프지않고 그저얻은 딸도있지요
이번에 유진양이 엄마라불러주시면 무지무지 기쁜일이지요 주안에서 우리같이기도해요 이제부터 우리아이들 기도순에 유진양도 반드시..............주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엄마..*^-^* 감사해여.. 저두 영적으로 힘이 되어줄 엄마를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저두 엄마 위해 기도 할께요~*^-^*
사랑스런 유진양 이렇게 예향을 통하여 만나게된것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전 시골에서 촌스럽게살고있는 아줌마에요 나에게는 자녀들이 많지만 배아프지않고 그저얻은 딸도있지요
시골에 산다고 촌스럽지 않아요. 도회에 사는 것이 오리혀 더 촌스럽습니다. 요새 매스컴의 발달로 촌이나 도시나--엄마, 다정스런 우리 엄마!!1
정말 대견하십니다! 주님! 유진님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항상 함께 동행하소서 아멘~
대견까지능 아닌데..ㅋㅋ 열씨미 주님의지하며 기쁨으로 살아갈께요~
음...그저 눈물밖에는.....앞으로 유진님이 더욱더 사랑스럽고 좋아질것 같아요~~~♡
이쁘게 봐 주시니 감사.. 우리 모드 사랑하며 잘 지내요~*^-^*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서롤 으ㅣ지하믄서,.
전 처음 봤네요. 유진양! 저도 부산이고요. 나이는 좀 많네요. 기도해 드릴께요. 그렇게 아픔이 있는 줄.... 하여튼 멋진 젊은 이를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네요. 주안에서 늘 승리하시는 주님의 사랑스런 딸이 되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인생은 창조하는것이고 오늘보다나은 내일을 소망하며 전진하는것입니다.땅을보고 한숨을 짓는시간보다 하늘을보고 감사하는 시간이 더 많게하고 기쁨과 생명의 소망이 가득한 나날 되기를 바랍니다.교회학교 교사로서 사명 에 충실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신실하심을 믿으며 복된 미래의 삶되기를 기도합니다.샬롬.
산판절옹님의 닉네임 앞에 산이 들어가서 산속에 사시는 줄로 알았는데..ㅋㅋ^^* ♡유진♡님처럼 같은 지역인 부산에 사시는군요. 주의 사랑이 언제까지나 지체님들과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아자 아자!! 두분 모두 힘내세요^^*
유진님이 당한 일들이 세상적으로 바라 볼때는 슬프고 외롭고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는 전능한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 가신다니 아버지가 맨발로 님을 맞아 주실게 훤히 보이네요. 저두 유진님 사랑합니다. 샬롬! 믿음이 좋은 배필도 만나 아름다운 가정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