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교에서 하회마을갈까? 화본역을 갈까? 엄청 고민하다가
하회마을은 다음기회에 가기로 하고 군위로 고고씽....
역쉬 이쁜 하늘을 보여주네요...
가다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햇님은 쨍쨍... 비는 와르르...
고속도로 졸음 방지용 휴식처...
드디어 도착한 화본역
역이 예전의 모습과 거의 변화가 없게 유지하고 있다죠...
이건 기차 커피숍인데요... 전 너무 늦게 도착해서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옛 모습으로 꾸며놓았다는 구 산성중학교로 가봅니다.
옥상에 저렇게 이쁜 캐릭터로 꾸며놓았네요...
중앙 입구쪽 복도입니다.
왼쪽 첫번째 교실은 다방으로 꾸며놓았네요
다방안에 포니를....
오래된 물건들을 전시해놓았어요.
옆 교실입니다. 여긴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와 비슷한 그런 모습으로 재현해놓았네요.
어때요? 예전 생각이 나시나요?
또 다른 한쪽에는 이렇게 과거 동네의 풍경들은 재현해놓았습니다.
저도 어릴적 처음 두발 자전거를 배울때 이 자전거와 똑같이 생긴 자전거로 연습했습니다.
이거 화장실 문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젠장 발로 찰뻔했다는....
이런 공중전화 생각나시나요? 전 어릴때 이런공중전화로 전화를 했었어요 ㅋㅋ
요건 제가 어릴때 이렇게 똑같게 생긴게 아니고 포터차 뒤에 여러개를 올려놓고 차위에서 타고 그랬었어요.
역시 마무리는 셀카로....
오늘까지 일주일에 걸쳐 사진 정리를 마무리 하는군요....
이틀간의 홀로여행을 정말 정신없이 여러곳을 여행하다보니 모롱했었습니다.
얼마후 전라남도나 전라북도 쪽으로 또 주말 이틀동안 신나게 한번 달려보려 합니다.
사진이 너무 많았습니다. 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저 학교에서 밤에 별궤적 한번 돌려보고 싶네요 ㅋㅋ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유~
재밌었겠당^^담엔저도..
광각으로 담아 시원시원 넓어보이네요
여행날씬 더워도 사진은 시원해보시네요^^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대박이다
사진도 좋아요
좋은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정말 제 옛날집 골목 같네요....공중전화기간판에 미원"....정말 오랜만에 보내요...ㅋ
옛 소품들을 보니 추억이 소록소록 피어나네요!
정말 옛 추억이 많이 떠오르는 장소네요..소박하게 다녀와야겠네요..
이런분위기 완전조타!꼭 가보고싶네요~~
잠시나마 추억을 거슬러 그 옛날 학교에 다시 다녀봤습니다.
이젠 이렇게나마 볼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울 고향 바로 옆인데ㅎㅎ,, 즐감합니다^^
포터에 싣고다니던 말타기...일곱살때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