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저물어가는 8월29일 충남 서천의 장항에 있는 송림과 맥문동 꽃밭을 다녀왔습니다.
▲해양생물자원관 주차장에서 내려 송림 산림욕장과 맥문동 꽃을 감상하고 스카이워크를 거쳐 해안데크길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해양생물자원관을 들러 오늘 여행을 마쳤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서천 어시장에 들러 회도 먹고 시장도 보고 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는데 비가 조금씩 오네요. 카메라렌즈에도 김이 서립니다.
▲저쪽으로 장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옛 장항제련소의 굴뚝이 보입니다.
▲해양생물 자원관 안내. 여기는 올 때 들러보기로 합니다.
▲스카이워크 쪽으로
▲송림에 들어서니 맥문동꽃이 한창입니다.
▲소나무엔 전부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소나무 재선충 관리를 위한 것인가 본데 지금은 다 지워져 있네요.
▲(구)장항제련소 굴뚝이 가까이 보입니다.
▲기별포해전 전망대로 올라가면 스카이워크입니다.
▲스카이워크 끝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다시 스카이워크를 따라 돌아갑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해안가 길로 나왔습니다.
▲스카이워크 아래로 지나갑니다.
▲다시 송림으로 좀 들어오고
▲여기부터 500여m 데크길입니다.
▲데크에 올라서서본 구장항제련소 방향
▲데크길은 해안가 모퉁이를 돌아 500여m남짓입니다.
▲데크길 끝입니다, 끝에서 보는 건너편 풍광입니다. 데크길은 계속 이어갈 것인지 모르겠네요.
여기 오니까 비가 많이 쏟아지는데 마침 지붕이 있는 널찍한 초소 같은 것이 있어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기다렸다가 비가 조금 약해진 후에 우산이나 우비를 갖추고 돌아갑니다.
▲얕은 바닷가 갯벌에 촘촘히 박아놓은 말뚝은 무슨 용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음악소리가 나서 자세히 보니 맥문동꽃 축제장입니다. 축제가 오늘까지라고 하네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까지 왔습니다.
▲관람을 하고 갑니다. 경로는 무료입니다.
▲4층으로올라갑니다.
▲천정에 매달거나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의 설명을 필름을 통해 바닥에 비춰서 보여줍니다.
▲현관의 조형물입니다. 무슨 조개종류인 것 같은데 옆에서 보면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모습이네요.
▲예고한대로 서천의 어시장을 들러 회도 먹고 시장도 보고갑니다.
▲아래층에서 회를 뜨고 이층으로 올라가서 회와 소주 한잔으로 오늘을 마감합니다. 매운탕에 이른 저녁도 먹고갑니다.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갯벌 진흙 마사지. 머드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