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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7.목.맑음.-4/12도.65.7kg
d=0
(오후) 엘로티
스크린골프,마론CC,80타(+6,+2)/2시간
2025.2.26.수.맑음.-3/7도.66.0kg
d=5k, m=6k, y=6k
(야간) 6시30분/5도
호공 조심조심 부상회복주,5k/0:46 (9:14/k,6.5kh)
128/149 bpm, 168 spm
봄이 온듯~
성큼 봄이 온듯 날씨가 포근해졌다.
담주에 한번 더 약한 꽃샘추위만 빼면 겨울추위는 더 이상 없을 것 같다.
3월 세째주에는 화엄사 홍매화 개화소식을 필두로 개나리,진달래,벚꽃,철쭉이 앞다투어 피어 날 것이다.
상선약수.
꽃바람에 몸을 실어 물처럼 살고싶다.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했는데 어침에 보니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엤다.
날씨가 온화해 지면서 햄 스트링 회복속도가 빨라지고있다.
5개월을 꽉 채우고 6개월이 시작되자마자 컨디션까지 좋아진다.
기분이 업되어 미세먼지를 무시하고 호수공원을 조심스럽게 달려본다.
간만에 달리면서 온몸에 전해오는 착지감만으로도 기분은 째진다.
2025.2.25.화.흐림.-5/6도.66.0kg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30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브릿지,프랭크,외다리 서기 50x3
*스쿼트,토우 레이즈 50x3
*스탠딩 레그컬 30x3
(오후)엘로 티
스크린골프,클럽디보은CC,74타(+4,-2)/2시간
나를 사랑한다는 것.
건강하고 취미가 다양하다는 것은 축복이다.
한때는 달리기에 올인해서 달리기와 스케쥴이 겹치면 다른 일정을 포기할 정도로 최우선이었다.
이제 달리기를 못한지 5개월차로 들어 가면서 스크린골프를 치고 나머지 공백에 당구까지 대체하기에 이르렀다.
달리기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는데에 나쁘지 않다.
오늘 수마클 이X근님과 통화하면서 달리기에 대한 많은 생각을 공감하게 되었다.
궁극의 목포는 오래오래 주로에서 살아 남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즐기면서 계속 달리고 싶다.
I'll Come Back~
체중은 66kg에서 고정되고있다.
체중도 달리기를 시작해야 제자리를 찾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
뛰지않고 체중을 줄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2025.2.24.월.맑음.-7/5도,66.0kg
d=0
(야간)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매킨지 서키트 100x2
*프랭크,외다리 서기 50x3
대구마라톤2
대구마라톤이 내년부터 3월에 개최되고 우승상금은 20만불로 올린다고 한다.
현재는 보스톤마라톤 상금이 가장 커서 15만불선이고 기타 메이저 대회가 10만불선이다.
이렇게 되면 상금액으로는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된다.
단지 이번 티비중계에서도 보았지만 지역주민의 축제 분위기 조성이나 주로 응원 참여율이 저조하여 세계 메이저대회 수준과 비교하면 거의 빵점이라는 것이 문제다.
오늘은 생체리듬이 엉망으로 컨디션이 좋지않다.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얼굴 잡티 몇개를 뺐을 뿐인데 나름 힘들었나 보다.
2025.2.23.일.맑음.-8/0도(-13/-4)-66.3kg
d=1k, m=1k, y=1k
(저녁) 5시/0도
호공 걷뛰, 7k/1:22( 11:45/k,5.1kh)
107/133 bpm,126 spm
*걷기,6k/1:12.5+ 걷뛰,1k/0:10.5
대구 마라톤.
참가인원 4만명, 엘리트 우승상금 남녀 각각 세계최고 수준의 13만불+기록단축 3만불,마스터스 남녀우승상금 500만원의 초대박 역대급 국제대회가 대구에서 탄생했다.
엘리트도 마스터스도 강호 고수들이 많이 참가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축전을 벌렸다. 엘리트에서 남자는 탄자니아 게리가 대회신기록인 2:05:21로 우승, 국내남자는 코오롱믜 박민호가 2:12:35 전체순위 12위를 기록했고,
여자부는 에티오피아 토라가 2:24:10로,국내는 충남도청의 최정윤이 2:32:20 ,전체 6위로 들어왔다.
국내선수들도 나름 선전하여 전년도 우승기록보다 대폭 단축했지만 세게기록과는 아직도 격차가 크다.
전코스를 KBS에서 생중계하고 세계 8대 메이저대회를 꿈꾸는 대구마라톤은 우승상금도 세계 최고의 보스톤대회보다 1만불이 많다.
아직도 부상회복이 요원한 상태에서 대구마라톤과 동마를 연속으로 출전포기하는 마음이 씁쓸하다.
햄스트링 상태는 좋다
나쁘다를 반복하면서 희망과 실망이 널뛰기를 한다.
부상 만5개월을 맞이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겨우 1k만 걷뛰를 해본다.
(에티오피아 토라)
(코오롱 박민호)
(탄자니아 게리)
2025.2.21.금.맑음.-9/2(-12/-3)도,66.0kg
d=0
(저녁)5시/2도
호공걷기,6k/1:18 (13:07/k,4.6kh)
89/110 bpm,115som
2025.2.20.목.맑음.-8/2도(체감-13/-3도) 66.0kg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브릿지,프랭크,토우레이즈,스쿼트 50x3
(저녁) 5시/1도
정형외과 왕복걷기,5.5k/1:10
*2.5k/0:33 (13:14/k,,4.5kh)
101/110 bpm,123 spm
+3k/0:37 (12:19/k,4.9kh)
103/135 bpm, 123 spm
(오후) 엘로티
스크린골프,석정힐CC,79타(+4,+3)/2시간
맑음.
이번주 스크린골프 스코아는 80,73,79타로 계속 맑음이고 드라이버
샷의 볼 스피드가 54.5를 기록했다.
오늘 처음으로 햄스트링 통증도 미세해서 상쾌한 기분이고 몸
컨디션도 안정권이다.
3월부터는 달리기를 조금씩 재개할 수 있을 것 같다.
담주 월요일까지 시베리아 강냉풍으로 한파가 계속되지만 마음은
봄날처럼 따뜻하다.
달리기를 멈춘지 5개월이 지났다.
1개월 더 채우면 반년이 지난다.
누가 멈추면 보인다고 했는가?
나에게는 캄캄하고 어둡기만 했던 지난 시간들이다.
2025.2.19.수.맑음.-8/2도(체감-12/-3도),66.3kg
d=0
(야간)
사우나 왕복 걷기,5.3k/1:17
1.81k/0:22 (12:17/k,4.9kh)
+3.48k/0:55 (18:46/k,3.8kh)
(저녁)
사우나내 간략 스트레칭/1:1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일타쌍피.
마지막 인듯 싶은 추위가 따뜻한 온탕 사우나를 그립게한다.
몸도 뻐근해서 이왕지사 나서는 김에 왕복 걷고,사우나내 헬스
에서 간략 스트레칭을 하고나니 세가지가 한꺼번에 해결되었다.
2025.2.18.화.맑음.-5/1도,66.3kg
d=0
(저녁) 5시40분/-1도
호공걷기,6.5k/1:17 (11:48/k,5.1kh)
109/146bpm 124 spm
우수.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
일몰시간도 동지때에 비해 한시간 정도 늦어졌다.
집까지 마지막 1.5k를 남겨놓고 걷뛰를 시도해 보았다.
뛰는 폼을 잡아도 발이 움직이지 않아서 걷는거나 뛰는거나 별차이가 없다.
(오후) 엘로 티
스크린골프,대호단양CC,73타(+2,-1)/2시간
양호한 날.
미세,초미세 먼지수치가 둘다 양호한 보기 드문 날이다.
정형외과의사는 너무 오래 달리기를 쉬어도 안좋으니까 이제부터는 조금씩 걷뛰부터 시작해 보라고 권유한다.
단,걷는 페이스도 빠르지 않게~
이런 날은 몸도 마음도 가볍고 기분이 고무된다.
햄스트링 통증이 완화되고 통증부위는 오금과 가자미근 쪽으로 중심부위가
이동되면서 부위가 작아졌다.
발걸음이 보다 경쾌하다.
대호단양코스는 전체코스거리 5500m로 다른 클럽 보다 250m 정도 짧아서
코스당 평균 15m가 짧다.
그만큼 다른 코스보다 파4기준 투온 확율이 높다.
이런 코스의 협조로 오늘은 간만에 1오바로 마무리 했다.
2025.2.17.월.맑음.-3/3도,65.7kg
d=0
(오후) 12시/2도
호공걷기,6k/1:12 (11:58/k,5.0kh)
104/124 bpm,118 spm
(아침)
간략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 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바람부는 날.
제법 세찬 바람으로 체감온도를 더 낮춘다.
바람은 불어도 내려 쏱아지는 햇살 사이로 봄이 스며든다.
한류공원의 천변에 얼음장이 얇아지고 일산호수는 얼음이 풀렸다.
20여일 후면 화계사에 홍매화 꽃소식도 들려올 것이다.
햄스트링 통증은 오금쪽으로 내려가면서 통증부위가 축소되는 바람에
걸음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속도도 살아난다.
내몸에도 봄이 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업된다.
2025.2.16.일.흐림,미세먼지,0/8도,66.0kg
d=9
(오후) 엘로우 티
스크린골프,코스카CC,80타(+5,+3)/2시간
꽃샘추위.
어제부터 내일까지 3월같은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고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이다.
모래부터 일주일간 다시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팍의 꽃샘추위가 왔다가
가면 전형적인 3월의 초봄날씨가 올거라고 한다.
어제는 칠마회 총회가 있었고 전국의 원거리지방에 있는 회원들도 대부분
참석하여 반갑게 만남을 가졌다.
칠마회도 10여년전의 창립초기에 비해서 80세 이상의 고령인 선배회윈들이
많아지고 그분들의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반면에 작넌과 금년에
70대 초반의 회원들이 많이 가입하여 연령별 균형이 이루어 지고있다.
칠마회가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되면서 다재다능한 회원들의 숫자도 늘어난다.
배x근님 커플의 수준높은 예술적인 사교댄스 시범은 눈을 호강시켜 주었다
2차 뒷풀이 노래방에 같이한 이x섭회원님이 내 햄 스트링 경직 부상을 림프액
순환의 문제로 진단하면서 특수 경락맛사지를 잠시동안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효과는 상당히 커서 오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이번 주말에 한번 더 봐주기로 했으니까 기대가 크다.
이번주 체중목표는 65.5kg.
최종목표는 64kg이다.
달리기를 못하니까 음주와 간식이 더 늘어나서 체중관리에 문제가 많다.
3월부터는 달리기가 시작되어 체중관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15,칠마회 총회)
2025.2.14.금.맑음,-4/7도,67.0kg
d=0
(야간) 6시/6도
호공걷기,5.3k/1:13.5 (13:45/k,4.4kh)
103/117 bpm,108 spm
2025.2.13.목.맑음.-7/5도,,66.3kg
d=0
(오후)
당구/2시간
(오전)
간략 스트레칭/1시간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매킨지 100x2
사는게 뭐 별건가!
날씨가 많이 누그러 져서 바람이 매섭지 않다.
뛰어 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흘러갔다.
이젠 마음이 느긋해져서 달리기에 대한 강박감이 많이 사라졌다.
긍정적으로는 취미겸 스포츠로 당구를 새로 시작했고 옜날보다는 스크린
골프에 할애하는 시간도 자연히 늘어났고 저녁에 티비 연속극 시청도 많아졌다.
부정적 관점으로는 달리기 열정이 크게 식었고 체중도 많이 늘었다.
그렇지만 햄스트링 부상만 사라지면 언제라도 다시 달리기를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마음은 유지되고 있다.
며칠전에 지난12/2 78세로 별세하신 고 박종무님의 성묘를 다녀왔다.
두달이 조금 지났을 뿐인데 한참전으로 생각되는 이유가 궁금하다.
두달사이에 30여기가 더 채워져 있었다.
간김에 여러 고인들의 사망연세를 살펴보니 85세 전후가 많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남자80.5세,여자 86.5세다.
일생에 3차에 걸쳐서 급격히 노화되는데 마지막 3차가 75~76세라고 한다.
최근에 수명이 많이 늘어났고 저강도 운동으로 노후생활을 여유롭게
관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내 생각에는 두발로 걸어 다닐 때 까지가 의미있는 삶이고 더구나 치매라도
걸리면 삶의 존재이유마져 완전히 사라진다.
따라서 지식에 대한 욕구도 치매예방을 위하여 충족시켜야하고 저속노화를
위하여 저강도라도 운동의 끈을 놓지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2025.2.11.화.맑음.-8/5도,67.5kg
d=0
(오후) 엘로티
스크린골프,에머슨CC,82타(+6,+4)/2시간
2025.2.10.월,맑음,-11/0도,68.3kg
d=0
(오후)
스크린골프,벨라스톤CC,85타(+6,+7)/2시간
2025.2.9.일.맑음,-12/0도,69.0kg
d=0
(오후)
걷기,15k/3시간20분
권선동 ~광교호수공원 ~연화장~ 매탄동
2025.2.7.금.새벽눈보라후 갬,-11/-6도,65.8kg
d=0
(야간)
풀 스트레칭/1:40
*경추,옆구리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브릿지,프랭크,토우레이즈 50x3
한겨울.
한파가 5일째 이어지고 있다.
강풍과 눈보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새벽 5시에는 시베리아같은 눈보라가 창문을 흔드는 소리에 잠을 깬 정도로
세차게 때렸다.
뒤늦게 겨울이 제대로 시작되는 기분이다.
서해안은 바닷울도 얼었다.
강추위에 몸도 움추러든다.
담주 수요일부터는 정상적인 예년기온으로 회복된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2025.2.6.목.맑음후 오후눈많이.-13/-3도,66.6kg
(야간) 7시/-4도
호공걷기,4.3k/1:11 (16:26/k,3.7kh)
100/115 bpm,98spm
겨울을 보내는 마지막 향연.
비교적 강설량이 적어서 겨울가뭄을 걱정한 것이 기우였다고 항변하듯이
함박눈이 내렸다.
젊은 학창시절에 방수도 방한도 안되는 허접한 신발을 신고 시리고 젖은
발로 한없이 눈길을 걷던 추억을 소환하는 날씨다.
따뜻하고 가벼운 기능성 옷을 입고 "뽀드득뽀드득" 소리나는 는을 밟고
걷는 발의 촉감과 추억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젊은 시절로 돌아가 보았다..
전달에 둘째딸의 외손자가 졸업하고 오늘은 첫째딸의 외손녀가 졸업을 했다.
이로써 우리집안에는 미성년자가 없고 다 성년이 되었다.
두손자손녀가 무난히 대학에 들어가서 마음이 가볍다.
전교 5등을한 외손자는 고1때 형이상학적인 단편소설책을 발간하더니
철학과로, 그럭저럭 보통 성적으로 졸업한 외손녀는 잠시 학폭과 공황증세에
시달렸던 경험을 딛고 일어서서 약한자를 보호한다면서 경찰행정학과로
입학하여 나를 놀라게한다.
요즘 아이들은 각종 정보매체를 통히여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부모의
관여없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한다.
시대의 뒤안길에서 서성이는 나는 이제 뒷방 늙은이로 전락하여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손자들의 성장만큼이나 나의 노화속도도 더욱 가속화되는 느낌이다.
반전.
윤대통령 지지율이 51%를 넘어섰고 오늘 헌재에서는 군인들의 증언이
윤대통령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한편 일타강사 전한길이 "헌재를 휩쓸자" 라는 말 한마디로 시민단체로
부터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되었고 민주당도 곧 폭동교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일부 법관이 좌편향되었다는 발언내용
때문에 이미 고발된 상태다.
민주당은 최근 유튜버,카톡,여론조사기관 까지 전방위로 고발을 예고하고있다.
상당한 무리수를 두고있다.
반전된 여론조사 지지율 때문에 쫒기고 초조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손 시려운 줄 모르고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의 손길이 분주하고 신난다.
아이들은 이렇게 놀면서 커야한다.
일산호공에는 빙판 위에 눈이 쌓이고 그위로 안개가 밀려들어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졸업하는 외손녀는 체형과 외모가 이미 성인으로 훌쩍 성장해있다.
2025.2.5.수,구름,-12/-5도,66.1kg
d=0
(오후)
당구/1시간
2025.2.4.화.맑음.-12/-6도,66.0kg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30분
*경추,옆구리 팔치기,매킨지 서키트 100x2
*브릿지,프랭크 50x4
*시티드 레그 익스텐션 30x10,스탠딩 레그컬 30x5
*스쿼트,토우레이즈,외다리서기 50x3
*폼롤러
(오후) 엘로우 티(실버 티)
스크린골프,아난티 중앙CC,79타(+3,+4)/2시간
역대급 한파경보.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18도다.
예년대로 라면 1월말에 가장 추웠는데 이번에는 10여일 늦게 강추위가
찾아와서 며칠간 계속 춥다고한다.
호남북과 제주에는 눈도 많이 오고있다.
균형된 시각.
최근 몇년간 정치권은 똑같은 사안인데도 정반대의 주장으로 국민을
호도한다.
진실은 한쪽에 치워놓고 죽기살기식의 정쟁에 몰두한다.
까딱 해찰하면 일방적인 한쪽의 주장에 호도되기 싶상이다.
옛날에 신신애가 세상은 요지경 짜가가 판친다고 노래한 것 보다 더한
허위 유언비어와 거짓이 난무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윤석열이 결정적으로 실수하여 계엄령을 발령한 것이 핵심 사안이라면
탄핵남발과 온갖 발목잡기로 의회폭거를 일삼는 다수 민주당의 작태는
원인제공에 속한다.
나는 사고친 자와 원인 제공자의 양자가 다 문제가 있다는 양비론에 무게를 둔다.
그러나 최근에 구치소에 가서 윤석열을 옹호하는 피켓을 든 것은 이를
기화로 미쳐 날뛰는 이재명이 다음 정귄을 잡는 것은 더 위험하다는
절박감에서 나선 것이지 윤대통령이 잘 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이번에 윤대통령의 계엄선포는 보수와 중도층에 젊은 사람들까지
결집시키는 반전의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노화 지연.
한때는 웰비잉이 하나의 삶의 패턴으로 유행하다가 힐링으로 바뀌더니
요즘은 신체적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다.
그 방법으로 첫째가 건강식(녹색채소,견과류,잡곡 섭취)이고,
둘째가 충분한 수면과 운동,
셋째가 절식이다.
미국 억만장자의 건강관리법이라는데 일상적으로 이를 의식하고 살지만
절대적 운동량의 부족과 음주,과식으로 두개의 관문에 가로막혀 체중조절을
못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삶은 숙면,쾌변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다.
결국은 전자와 같은 쉬운 말이기도 하면서도 실천은 어렵기만 하다.
2025.2.3.월,맑음,-8/-1도,66.2kg
d=0
(야간)
풀 스트레칭/2시간10분
*경추,옆구리 팔치기, 매킨지 서키트 100x2
*시티드 레그 익스텐션 30x10,
스탠딩 레그켈 30x3
*브릿지30x5+50x5,프랭크 50x3
(오후)
당구 연습/1시간
꿩 대신 계란.
달리기를 못하는 대신 길고 추운 겨울 실내운동으로 당구를
선택해본다.
틈틈히 익혀볼 생각이다.
달리기가 정상적인 건강생활 속으로 복귀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을 요할 것 같다.
매사 불여튼튼으로 달리기 부상재발을 방지하는 기초체력의
양성이 더 절실하다.
빨리 달리기를 재개하고 싶은 조급증을 덜어내는 저강도의 대체운동
으로 당구에 잠시 눈을 돌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25.2.2.일.구름.-4/6도,66.2kg
d=0
(저녁) 4시20분/5도
호공걷기,6k/1:11 (11:46/k, 5.1kh)
103/124 bpm,119 spm
전한길 신드롬.
요즘 공무원시험 한국사 일타강사로 60억의 연봉을 포기하고 윤석열
탄핵반대 시위에 선두.주자로 나선 전한길 샘의 인기가 대단하다.
사심이 없이 내뿜는 그의 사자후로 보수의 결집도 속도감이 붙는다.
나도 전한길과 마찬가지로 계엄 사태 초기에 "뭐 저런 정신없는 인간이
있느냐 " 면서 어처구니가 없어 황당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덕성이 결여되고 인간같지 않은 이재명이 마치
대통령이나 된 것 처럼 의회를 장악하여 행정부를 흔드는 것을 보면서
경계심이 생겼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탄핵소추를 대한민국 헌정사 보다 더 많은 29건을
남발하고 미래 먹거리인 원전예산은 물론 예산삭감을 송두리채하여 국정마비
상태로 가는 것을 보고 윤통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동정심도 생겨서
탄핵반대로 돌아서게 되었다.
대통령의 통치권한으로 계엄령을 발동했다는 윤대통령을 결코 찬성하지 않는
나를 순전히 이재명 때문에 탄핵반대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전한길의 연설을 들으면 내 생각과 공감되는 점이 많아서 나도 팬이 되었고
최근 그의 유튜브 조회수도 폭발적으로 증기하고 있다.
60억대의 생업을 포기한 것은 물론 유튜브 수입도 본인이 챙기는 것은 없고,
정치참여는 생각도 없다고 하면서 사심없이 현시국을 성토하니 진정성이 돋 보인다.
샤이 보수를 자처하던 내가 1/31 서울구치소까지 다녀 오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첫댓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분들이 많습니다.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춘래불사춘~
중국도,대만도,미국도 쎄쎄 라면서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는 흑묘백묘론으로 혹세무민하는 자들 때문에 구치소 앞으로,광화문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항상 건행하세요.
달 작품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