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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친구들의 유유자적 사는 모습
우리는 3월의 모임을
어느 봄 날,
류길하,지길순 두친구의
주선으로 예천 감천에 있는
전국에서 이름이 나 있는 <유동장어구이>에서
만나 점심을 먹으며 희희 낙낙하며
세상의 이야기를 들으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냈다.
이창호 친구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고
전화를 하여 도중에 몇몇 친구들과 통화도 하였다.
이모임은 점심을 먹고 난후 그 곳의 명소나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곳을 찾아 답사하는 것으로
소일하고 있다.
오늘은 예천의 동본리 삼층석탑과 석조여래상,
개심사지 오층탑을 구경하며 이진구 학장의 해설을 듣는다.
뉘엿 뉘엿 지는 저녁놀을 보며 유유자적 집으로 간다.
예천 동본리 삼층석탑
(醴泉 東本里 三層石塔)
경상북도예천군 예천읍 동본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삼층석탑이다.
1965년 7월 1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 426호로 지정되었다.
예천 동본리 석조여래입상
(醴泉 東本里 石造如來立像)은
경상북도 예천군에 있는 통일신라의 불상이다.
1965년 7월1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27호로 지정되었다.
예천개심사지 오층석탑(醴泉開心寺址 五層石塔)은
경상북도 예천군 개심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오층석탑이다.
대한민국 보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현종(顯宗)1년(1010년)에 건립한 고려중기를 대표하는
탑파로서 신라식을 계승하고 있다.
하층 기단은 기대석과 중석이 하나씩인 네개의 돌로 되어 있고,
각면에는 안상(眼象)속에 십이지상(十二支像)을 조각했으며
처마가 길게 뻗어 고려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미국에 있는 이창호 친구가
보내준 눈 쌓인 집주위 풍경을 담은
것을 카톡으로 보내 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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