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그룹 '한스밴드'의 맏언니 김한나(29) 측이 혼인신고 3개월만에
이혼요구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1일 김한나의 소속사 서핑엠씨엔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스밴드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도 혼인신고를 섣부르게 했던 것"이라며
"그분이 혼인 취소를 해주시길 기도 할 뿐"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현재 김한나의 가족과 친척들은 남편에 대해 좋은 감정이 전혀 없으며,
김한나 역시 겁에 질려 남편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한스밴드의 컴백은 언젠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걱정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한나는 2008년 초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나 4년간 교제한 이모씨와
지난 2월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6월 30일에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파경을 맞았는데요.
한스밴드는 김한나, 김한샘, 김한별 자매 3인조로 결정된 밴드로
1998년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첫댓글 헐..... 무섭겠다. 활동하는데 해코지 하면 어떡해ㅠㅠ
어머... 자살시도때문에 혼인신고?;;;;;;
말세네 말세야
무섭다 ㅠㅠ 근데 은근 게임에서 만난사람들하고 사귀는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에휴....
아.... 한스밴드가 자매그룹이였구나 ㅋ;;;;;;
완전 멘붕일듯
안돼 요즘 너무 무섭다
이거 남편입장에서 기사도 올라오던데.. 뭐가 맞는 말인지
그러게요. 누구말이 맞는건지;;; 근데 자살시도 하려고 하고 그런거면 남편도 문제가 쫌 있는거 아닐까여?
사연이 길듯..일반적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