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2000년은 나에게 뜻깊은 해이다..
이 카페가 있어서 우리 친구들이 있어서
힘들어두 잘 견디구 버텨왔던거 같다..
다음 2001년에두 나랑 함께 할거지~?
음..지금부터 울산에서의 송년회 얘기를 해줘야 겠다
지금까지 내가 한 정모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름을 다 기억할런지 모르겠다..사실 잘 모르는 사람도
많아가지군..인사도 못한 친구도 있구..이렇게 말하니까
한 몇십명 온거 같지..? 몇십명 왔지..그럼!!
27명 정도 였던거 같다
나는 울산으로 갔다 지난 30일에..
경란이가 마중나와 있었다 우린 거의 6~7년 만에 본거에도
불구하구 별루 어색함도 없었구 멀리에서도 서로를 알아
볼수 있었다...경란이와 함께 동구로 와서 학교로 가는데
전하동 여전했다..옛날 우리집이며 시장이며 학교앞
문방구며...정말 여전했다..그때 기억들이 문뜩문뜩 떠올랐
다... 서론은 그만 하고...
약속시간보다 조금은 이른시간에 도착했다
용주가 있었다..그리고선 길상이 광래 영경이 영경이 동생
태화 명희 미영 주영 경미 선옥 근혜 순미 명자(선주) 연재
장진 문수 태유 한명 더있는데 이름이 잘기억 안난다(해영이랑 친하던데..)
이렇게 현대백화점 근처인 술집으로 옮기면서 중간에 (금)
경희랑 은영이가 합세했다
일단 맥주로 입맛을 적시고 있을때 수정이랑 혜숙이 해영이
가 왔다 (이때쯔음 승은이도 왔다)
여기서 일단 1차를 마치고 2차로 은영이가 잘 아는 술집으
로 옮겨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 있을때즘 뒤늦게 규정이가
왔다..다들 규정이 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규정이는 규정이 답게 우리의 분위기를 업시켜
주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린 3차로 노래방으로 직행 이때가 아마
12시가 다 되어갔던거 같다...
노래방에서도 정말 열심히 놀았다 은영이와 규정이의
노래솜씨 춤솜씨에 아마도 다들 기가 죽지 않았나 모르겠다
다른이들도 노래 하고 싶었을 터인데..다음 부터는
좀만 자재 해주시길..우리도 노래하고 싶어요...^^*
그리고서 이어지는 분위기로..4차 나이트....
어른이 되어 첨 가보는 나이트...
무지 기대했는데 정말로 얘들말대로 물이 영~
뭐 그래도 또 우리얘들이 어딜 갔다 논다고 빠질 얘들이
아니지..정말 열심히 놀더구만..
노래방에서 다들 비축해둔것일까.....
정말 즐겁게들 놀더라...춤못추는 문영이 넘 부러웠다
너희들이...
음..
난 다른 아이들 보다 일찍 나와서 더 뒷일은 모르겠는데
나중에 은영이한테 들어본 결과 4시30분까지 놀았다 하더군
게임도 하구....
그래그래...
또 나 말구도 더 기억나는거 있는얘들 글 더 올려주구..
또 친구들이 보구 싶다..
언제 또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
다음에 또 울산가면 연락할께...
그날처럼 놀아보자!!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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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의 송년회...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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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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