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님이 밤새 뱅기타고 새벽 07시30분에 인천 도착하여 오걸 깃발 하시느라 골아떨어져서 청농이 대신 후기 작성합니다.
오늘 투표일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깁시다.
내일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니까 죽이되건 밥이되건 그 결정권은 다음 시대를 살아갈 주인공들에게 있습니다.
우린 남은 기간 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살면 되지요.
단군이래 지금처럼 한국이 풍족하게 잘 살던 때가 있었나요?
다 차고 넘치면 쏟아짐이 진리인데 우리가 어찌하리요.
오걸 우면산엔 튼튼한 치곡도 몸살로
초훈도 컨디션 난조로 못오시고 짱건.여산(최기순).정촌.연유.심교.법현.순조.명동.지행.해암.청농.오공 12인이 아침 일찍 투표하고 선바위역에 속속 모여 진달래 뒤덮힌 우면산을 오르다
인적드문 평상에서 여산님이 바리 바리 싸오신 간식(막걸리.양갱이.오징어포. . ) 으로 목을 축이고 오공님 망고도 즐기고 성산약수터에서 2차 간식타임에 순조의 특별찬조 보드카 (우즈베기스탄의 골드 보드카; 10회 증류주) 한잔씩 빨고 또 선거이야기로 갑론 을박 야기꽃을 피우며 즐건시간을 보냅니다. 여산님과 순조님 오늘 특별 간식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음덕이 후손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하산후 봉산옥의 대기줄 보고 기겁하여 옆집 "아여수"집서 맛있고 푸짐한 장어 마늘볶음.우삼숙주볶음.피꼬막.오징어김치천.새우튀김.비단조개탕에 특별 써비스로 야관문(비xx라)주로 껄쩍 찌근하게 한잔했네요.
뒤풀이는 인원이 12명이나 되는데 지난번 애사에 고맙다고 해암님이 만원의 행복으로 거하게 쏘셨습니다.
얼마전 민여사님이 편찬으셨는데 완쾌하셨다니 축하드리고 내내 가정 화목하시길 기원합니다.
끝나고
백당회 법현 회장님과 짱건.해암.지행 네분은 구슬치기 가셨네요.
1차 간식타임
막걸리.양갱이.오징어포.떡.
말연 망고
성산약수터에서 2차 간식
10회 증류
얼음에 너어서
아여수집
야관문주
장어볶음
우삼겹숙주볶음
오징어김치전
피꼬막
새우튀김
작품사진 산속의 나그네
카페 게시글
걷기방
24.4.10일(수) 오공걸음질 제11회--우면산 트레킹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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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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