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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밥 잘 먹는 편이라서...
남구쪽의 국밥집의 특색을 간단히 소개 하겠습니다. (입맛은 저희 가족들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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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국밥>> - 수육 추천 (남구 대연사거리에서 유엔공원쪽 방향으로 약 150 미터 가시면 있슴)
수육 - 정말 추천 합니다. 수분이 넘쳐 흐르는 기름기가 도는 .... (이 비결은 항정살에 있습니다. )
국밥 -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리 안 땡기더군요 (투명한 색의 국밥 입니다.)
순대 - 여기서는 사람들이 수육과 국밥을 많이 시켜서 순대는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 주차 - 불법주차 4분까지 가능 (워낙 줄서다 보니 지난달부터 바로 앞에다가 주차단속카메라 달아 버렸더군요)
이곳 근처에 견인차량 보관소가 있어서 이 일대가 상습견인지역입니다. 조심 조심.....
왕복 6차선 도로에 있어요.
* 카드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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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국밥>> - 국밥 추천 (남구 용호동 용호사거리에서 동명불원쪽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가시면 있슴)
수육 - 무난한 편입니다. 일반 국밥집과 별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밥 - 너무 맛있습니다. 뿌연 국밥 (신평쪽에 영진국밥 본점이 있다고 하던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이웃집의 돼지국밥 안 먹어 보았던 아이들까지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자주 가는데요.. 가서 먹을때 보다 퇴근하는 길에 포장해서 집에서 애들하고 자주 먹죠.
신평쪽이 본점이라고 하는것 같던데... 간판도 같고... 같은 집이군요.... 식구끼리 운영한다는 글을 저번에 본것 같은데...
순대 - 찹쌀순대 같은건데요.(일반순대보다 조금 쫄깃한거) 가격은 1인분 3,000원(도시락 한개정도)
저는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습니다.
*주차 - 건물 뒤쪽에 주차장 있어요. 주차장 입구는 국밥집 건물(상가건물) 골목에 지상, 지하 입구가 있는데, 지상쪽 경사가 있는
쪽으로 올라가시면 차량 5대 정도는 주차할수 있어요. 초보자는 주차 삼가 . 경사가 커요. 승합차량은 운전 못하시는분은
주차삼가. 입구에 한번씩 불법주차하는 사람도 있어서 빠져 나올때 몇번해야 나올수도 있어요. ^^;
왕복 2차선 도로에 있어요. 인도 새로 하면서 불법주차 못하도록 해 버렸어요.
*카드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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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국밥>> - 순대 추천 (남구 용호동 성모병원 200미터 못가서, 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구. 버스종점) )
국밥 - 쌍둥이 국밥처럼 그냥 투명한 국밥... 국밥은 맛있다고 못느낌 무난한 편.
순대 - 정말 맛있습니다. 손순대인데... 가격은 '소'자가 12,000원, '대'자가 15,000원 T.T; 너무 비싸요...
어른2명이면 '소'자도 아쉽죠. 아이들까지 있으면 무조건 15,000원 짜리 먹어야 합니다. 양이 작은편이에요.
그래도 맛이 있어서 한번씩 포장해 갑니다.(순대만 포장할때도 카드 이용가능합니다. 15,000원짜리 먹어야 조금 먹은듯한 느낌~
12,000원짜리는 입만 아쉽죠)
*주차 - 불법주차 가능 (불법주차 카메라 있던것 같음. 단속차량 조심 ^^;) : 주차장 없어요. 도로에 있어서..
왕복 4차선 도로에 있어요.
*카드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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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국밥>> - 동명오거리에서 용당세관(부산은행)에 담벼락에 붙어 있는 골목길로 150미터 들어 오면
오른쪽편에 할매국밥이 있슴. 우측 사람 다니는 골목길 입구에 있어서 각도에 따라 간판이 안보일수 있어요.
이 동네에서 이 집 모르면 이동네 사람 아니니....
용당세관 골목길 입구에 와서 물어 보면 되고, 안 물어보아도 천천히 보면 보여요..
가격이 저렴하고, 한번씩 가는 곳임. (할머니하고 딸(딸아니면 며느리일것 같음) 2명이 교대로 해요)
국밥, 순대 괜찮아요.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국밥 - 투명한 국밥이에요. 참깨 많이 뿌려줘요~ 고기 양도 괜찮은 편이고,
손순대(피순대 거무스럼해요)를 국밥시키면 몇점 서비스로 항상줘요 (감동이에요.)
국밥3,000원하다가 물가 인상으로 지금은 3,500원 하고 있어요. 그래도 다른집 보다 1,000원이상 싼편이죠.
거기에다가 직접 만든 손순대를 몇점씩 공짜로 주니.. 그냥 맛있게 먹는거죠~~~~~~~ 맛도 있고요
너무 오후 늦게 가면 그날 만들어 온 순대가 떨어져서 서비스 주고 싶어도 못 준대요.
밤 늦도록 하는 편은 아니고, 그 날 팔꺼 다 팔면 문다고 가버리신다고 하더군요.
보통 밤 8시전에 문 닫는것 같아요.
수육 - 안 먹어 보았지만.. 괜찮을것 같아요.
순대 - 손순대(피순대) 괜찮은 편이에요....
* 주차 - 주차 불법주차 가능해요 --; 주거지주차지역이라서..... 낮 시간대 빈 주차구역에 주민들에게 피해 안주면 가능
골목길인데, 차량 교행 충분히 가능한 비교적 넓은 골목길이에요.
* 카드 -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카드 쓰기가 정말 미안해서.... 현금만 계산한곳이라서 카드가능여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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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요약해 보면 ####
수육 - 쌍둥이 국밥
국밥 - 영진 국밥
순대 - 합천 국밥
^^; 쌍둥이 국밥집은 국밥은 냄비 안 가져오면 포장안해주더군요. 수육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수육 포장 된다면....
자동차가 있으니....
1. 쌍둥이 국밥집 가서 수육 먼저 포장하고
2. 영진 국밥 가서 돼지국밥 포장
3. 합천 국밥 가서 순대 포장 해서
집에서 먹으면 최상의 맛일거에요..
저는 위에서 2, 3번은 포장해서 먹는 편이에요. 수육은 시간 지나면 맛이 떨어질까봐요 ^^;
모두 제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나중에 드셔 보시고, 맛 없다라고 하시기 없기에요~~~~~~
^^; 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길래... 적어 보는 겁니다.
첫댓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게시판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이유는 맛집게시판에는 한 업소씩만 올리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아~ 한 업소만 올리게 되어 있군요...
그냥 보기 편하게 올릴려고 했는데... 그렇군요.
이거러 까**행니마가 바여 되낀데...
속 다보입미더 ㅎㅎㅎ 넘 마이 벌리지 마세예
이 정도 대야 속이 비지

아주 상세한 분석이시네요 ㅋㅋㅋ 사하구쪽은 함 안해보실래요?? 거도 국밥집 여러개 있는디요....
사하는 지 소속인디예 ㅎㅎㅎ
글면 분석 함 해주시죠


글 밑에 텍스티콘 눌리는 거 잊으신거죠

넵,마자예.근디 이랄라모 지가 마이 바쁘겠네예^*^해피누이어라예
복사 좀 단디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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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비이는거 알지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