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4월 5일의 탄생화는 바로 ‘무화과나무’입니다.
무화과나무는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이고, 꽃말은 ‘풍부’입니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으로 겉으로만 보면 꽃이 피지 않고 열매만 맺히는 이상한 나무로 볼 수 있지만, 사실은 주머니 모양의 열매 안에 수많은 꽃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다른 꽃들과 달리 무화과의 수정을 위해서는 무화과의 좁은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데, 크기가 큰 나비나 벌은 통과하지 못하고 아주 작은 ‘무화과 말벌’들이 기어들어가 수정을 돕습니다.
무화과나무는 포도나무, 올리브나무 등과 함께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최초의 기록은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는 벗은 몸이 창피하여 무화과나무의 잎을 엮어 치마를 만들어 입은 일화입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달달한 무화과 맛이 입안에 감도네요~
꽃말처럼 풍부한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