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외박 찰리의 2박 3일 서울 외출 후기

[초코링]

찰리가 조금만 더 입양홍보를 많이 하면 곧 가족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외박신청을 했어요!

외박 신청 후에 찰리가 임보를 가게 된대서 쏘이를 데려나갈까 고민했지만, 저는 뚜벅이라.. 혹시 쏘이가 지하철이나 기차 등에서 쉼터에서처럼 짖을까봐 🥲 무던이 찰리를 데리고 나가게 되었어요!

이게 제가 들어갈 가방인가요

와앙

가방에 들어가는 건 문제없는데
지하철과 기차가 빠르게 달릴 때 나는 소리를
많이 무서워했어요 ㅠㅠ

힘들어도 잘 참아준 천사

기차 시간 기다릴 땐 사람들 없는 승강장 쪽으로 이동해서 얼굴만 꺼내줬어요

강쥐들 뒤통수는 왜이렇게 귀여운지

찰리는 힘들어하는데 사진에 미친 나쁜 사람,,

호기심 가득 찰리

드디어 수서역 도착해서 앙증포즈로 시원하게 배변!

히 ㅋ

❗️찰리는 저런 틈 사이로 겁없이 돌진해요
높은데서 떨어지는 거에 대한 공포같은게 없어 보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이 더워서 걷다가 쉬면서 물도 먹고 간식도 먹었어요

시원한 그늘에서 기분좋은 찰리

풀냄새 중독 강쥐

날이 더운데다가 찰리는 다리가 짧아 지열을 더 많이 받아서 그런지 낮에 산책할 때는 빠르게 지쳐요
그래서 더이상 걷기 싫을 땐 멈춰서서 쳐다봐요 ㅋㅋ

그러면 안아주는데,, 이 때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ㅋㅋㅋㅋ

반려견 동반 카페에 갔는데
정말 모든 것에 호기심을 보이던 찰리

치크케이크 냄새만 풍기고 안줘서 언짢은 찰리

찰리는 한 쪽 입뚜껑이 자꾸 송곳니에 말려요
송곳니가 건조한가봐요

저만 빼고 다 흥미로운 찰리

오후에 숙소 체크인하러 이동!
이 숙소 호스트가 토리가 외박했을 때 숙소랑 같은 호스트였어요 😲😲!!!

그래서 이렇게 찰리를 위한 간식도 준비해주셨어요 ㅠ ㅠ

도착하자마자 사진찍히느라 바쁜 찰리

앙증 앙증

외박기간동안 날씨도 넘 좋았어요

구석구석 탐색중

전날 급히 만든 가렌드

거울을 좋아하는 찰리

일찍부터 이동해서 피곤한지 자주 졸던 찰리 😪

쉼터에서 급하게 미니마우스 옷을 챙겼는데
숙소에 와보니 장식품으로 미키 미니가 있어서 싱기방기

ㅋㅋㅋㅋ 귀엽죠

저녁먹으러 가기전 미니 산책

다른 강쥐들의 마킹냄새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찰리

노을 + 호수 + 그리고 찰리…🫶

이제 걷기 시러효

찰리는 몸이 고양이같아요 사니 안을 때랑 비슷한 기분

저녁식사를 할 레스토랑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벤치처럼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졸린 아기처럼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가며
가장 편한 수면자세를 찾던 찰리

찰리는 음식이 나오면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
테이블에 앞발을 올리려고 하는데,
그 때 단호하게 두세차례 안된다고 하면
바로 포기하고 엎드려서 쉬어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
인생네컷을 찍으러 들렀어요

뭘 쓰고 찍을까 ~

힙스터 찰리

공주 찰리 💕 ㅋㅋㅋㅋ

피곤한데 낯선 장소라 한곳에서 푹 쉬지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졸던 찰리

완전 무던강쥐라 생각했던 찰리는
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어요

밖에서 들리는 차소리 등 소음에
편히 못하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던 찰리 ㅠ ㅠ
그래서 해가 다 뜨기도 전에 저를 깨우길래
일어난김에 또 사진을 😂😂

찰리가 좋아했던 테라스 공간

피곤하니 근엄해진 얼굴 ㅋㅋㅋㅋ ㅜㅜ

찰리 귀 뒤쪽으로 털이 너무 엉켜있어서
빗질을 해줬는데 작은 덩어리는 해결 가능하지만
오백원 동전크기의 뭉친 털은 빗질로 안되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와주신 수민님과
가위 + 찰리 간식을 사러 다녀왔어요

뭉친 털을 귀고리 마냥 양쪽으로 달고 있었는데
한쪽은 수민님이 잘라 주셨어요
귀 가까이서 나는 사각사각 소리를 무서워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잠시 후 오신 수아님이 찰리 발바닥 패드 사이 털 + 나머지 뭉친 털 다 잘라주셨어요 😍

발바닥 가위질은 안무셔

찰리의 발바닥 털들

찰리가 첫날에 숙소에서 자꾸 미끄러지길래
다리에 힘이 너무 없나? 빌비닥 젤리가 건성인가? 했는데 패드사이 털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ㅜㅜ
털 밀고나니 확실히 편해보였어요!
찰리는 귀 뒤쪽 빗질 + 많이 자라는 털 관리를 필수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뭉친 털이 피부랑 너무 가까워서
빗으로 조금 빗어낸 후에 잘라냈는데,
그쪽 피부가 약해서 조금 붉어졌어요
수의사 선생님도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으니 후에 발견하고 놀라지 마시라고 말씀드려요!

수민님이 찰리 클리커 연습도 해주셨는데
잘 한다고 하셨어요 😍

찰리가 이 날 오전에 인형 헝겊같은 걸 토해내서
급하게 병원에 방문했어요

예전에 쉼터에서도 인형을 뜯어서 삼키려고 한 적이 있었고 외박할때도 한 번 그랬는데,, (바로 뺏어서 삼키지 않았어요) 습관이 된 거 같아요.
정봉님들, 임보자님이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도 무념무상으로 대기중인 찰리

천조각은 복부 초음파로 봐야한다고 하셔서 배부분 털을 다 밀었어요.
다행히도 이상없었고 뱃속이 음식으로 가득하다고..😂


진료를 마치고 병원 바로 옆 반려견 동반 카페에 왔어요

매력넘치는 아랫니

돌아다니고 싶은 찰리

몇번 안된다고 하자 차분해진 찰리

평소에 제가 지나다닐 때마다
강쥐랑 와서 라푸치노 꼭 시켜봐야지 다짐했던 곳,,!!!
데이랑 오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왔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ㅋㅋㅋ

찰리만을 위한 라푸치노 💜

맛있게 잘 먹는 찰리 🥹

찰리는 다 먹었으니 바닥에서 쉬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잠이 든다 ~

😪

저녁에 퇴근 후 와주신 단이님 품에서 녹는 중인 찰리

또 녹는 찰리 ㅋㅋㅋㅋ

숙소에 조금 적응이 된건지
사람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꽤 잘자던 찰리

잠자는 토끼 🐰💗

첫날보다 푹 잔 둘째날
그래도 새벽 6시에 저를 깨우더라고요 🥲😂 ㅋㅋ

제 팔을 베고 사람처럼 누워서 자던 찰리 ㅋㅋㅋㅋㅋ

체크아웃 전 청소를 하는 동안 찰리가 심심할까봐
숙소 호스트가 준비해주신 간식을 줬어요

빨리 주쎄요옷-!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롯데타워 인증샷을 못찍었다는게 생각이 난 저는 급하게 찰리를 데리고 아침 산책에 나섰습니다,,(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사람)

첫날보다 미세하게 산책매너가 좋아진 찰리

흠 ~ 석촌호수 냄새 ~~

미션 완료 ㅋㅋㅋㅋ

지난 밤에 찰리가 이브이 닮은 거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세상에 여기에 떡하니 있는게 아니겠어요?

찰리가 훨씬 더 귀요워 💜

가슴팍 털이 좀 닮지 않았나요 ㅋㅎㅋㅎㅋ

인증샷에 진절머리났을 찰리..

숙소 현관에 투명 유리문이 있었는데
쓰레기 버리고 오니 저기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

체크아웃 후
올림픽공원 인근 브런치 카페로 이동하기 위해
카카오 펫택시를 이용했어요

차 완전 잘타는 찰리

강아지를 위한 담요, 패드 등을 준비해두신 기사님 ㅜㅜ💕

브런치카페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찰리를 위한 담요를 주셨어요 😍

마지막날엔 찰리의 올림픽 공원 산책 + 견생샷 촬영을 위해 단이님, 마루언니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

찰리를 예뻐하는 마루언니님과 반려묘가 모델인 티셔츠를 자랑중인 귀여운 단이님 😆💓

음식이 나오자 앞발 흔들다가 의자에서 떨어질 뻔 했어요 ㅜㅜ 바보탱 찰리
그래도 달려들지 못하게 제지하니 금새 엎드려서 쉬었어요

올공에서 사진 에쁘게 찍어야하니 눈물도 닦고
아침식사도 했어요

사진 : 마루언니님 😍

간식먹는 찰리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올공으로 가는 길에
JYP가 있어서 인증샷에 미친 저는 또 사진찍고 가자고.. 😂 마루언니님이 진짜 귀엽게 찍어주셨어요 ㅋㅋㅋㅋ

제왚은 찰리를 견습생으로 받아달라!

생각보다 더 짧은 찰리

땅이 너무 뜨거워서 안아서 이동했어요

더운 날씨에 넘 고생하신 두 천사들 ㅠ ㅠ 💗💗

단이님 품에서 대만족중인 찰리

이 사진 미래를 약속한 사이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나홀로나무 근처에 돗자리 깔고 계신 분들이
찰리를 향해 조금만 미소를 보이면
찰리는 그쪽으로 향했어요.....

어서 예뻐해 주세요 하면서 앉은 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혼자 있었으면 정말 부끄러웠을 거예요

궁뎅이부터 들이밀던 웃긴 찰리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이쁨받고야 마는 찰리

주황 코스모스 앞에서 😍

기차타기 전 산책 💜

예쁜 사진이 너무 많아 100장 꽉 채웠네요 😂
여기 못올린 사진은 인스타 프렌즈 계정에 업로드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성격
(긴장도, 사람과의 친화력/스킨십에 대한 반응, 타 동물과 조우 시 반응)
지하철과 기차가 달릴 때 나는 소리, 숙소 주변 공사 소리 등 큰 소음을 무서워했어요.
그래서 천안 - 서울로 이동할 때 지하철에서 찰리가 깨갱낑낑 소리를 내서 당황했는데, 소음의 도시 서울에서 3일을 보낸 찰리는 그 새 소리가 나도 별일없다는 걸 알았는지 서울 - 천안으로 이동할 땐 아주아주 편안했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모르는게 많지만 알려주면 또 곧잘 배워요.

친화력은 많은 분들이 아시듯,, 엄청나요
길에서 만난 어린아이 어른 어르신 남녀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예쁨받고 싶어해요 😂

어디를 만져도 괜찮지만
치석 떼주려고 이빨을 너무 만졌더니 그건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그래도 한조각 뗌ㅋ)

안으면 고개를 못가누는 아기처럼 축 늘어져요
수민님은 슬라임같다 하시고 설이님은 갓태어난 송아지 같다고..🤣🤣
그래서 찰리와 산책할 땐 지칠 경우를 대비해 유아차나 슬링백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길에서 만난 다른 동물에게는 아무 반응이 없었는데
외박 준비물 챙기느라 농막에서 사니 해리 심바네 방문을 잠깐 열어놨었는데 그 때 한 번 짖더라고요
아주 가까이에 있을 때만 반응하는건지 한 공간에 있는게 싫은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내 상주 시 특이사항
(털빠짐 여부, 짖음 여부, 마킹 여부, 물어뜯음 여부, 마룻바닥 공포증 여부, 불안 여부 등)
• 털빠짐 : 털이 빠지긴 하는데 토리보다는 덜 빠져요

• 짖음 : 찰리는 3일 외출동안 딱 한 번 짖었는데
마지막날 브런치 카페에서 시루를 닮은 강아지가 들어왔는데 인사하고 싶은지 낑낑거리면서 내려가고 싶어 하길래 못가게 막았더니 웅얼웅얼 멍! 한 번 했어요

• 마킹 : 마킹은 전혀 안했어요
너무 반갑거나 조금 불안할 때 살짝 흘리기만 😅

• 물어뜯음 : 본문에 말씀드렸듯이 인형, 장난감만 씹고 뜯어요. 둘째날 밤엔 베개 끝부분을 씹고 있더라고요 🥲 그게 달수나 리사처럼 찢어버리려고 씹는게 아니라 진짜 껌을 씹듯이 잘근잘근 씹었어요

• 마룻바닥 공포증 : 없어요! 근데 타고나길 다리에 힘이 없는건지 잘 미끄러지는 편이라 (발바닥 털을 밀어도 전만큼은 아니지만 미끄러지긴 하더라고요 ㅜ ㅜ )임보가정이나 입양처에서는 카페트를 꼭 깔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 불안 여부 : 제가 10분정도 자리를 비우면서 동영상 녹화를 해두고 나갔는데 2분이 지나자 낑 소리 한 번 내고 그 뒤로 두 번 더 낑~ 하더니 침대에서 잠들었어요 ㅎㅎ


-산책 시 특이사항
(산책 매너 여부, 짖음 여부, 낯선이 반응 여부, 남녀 성별에 따른 반응 여부, 불안 여부 등)
• 산책 매너 : 엉망이에요! 🤣🤣
이렇게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 + 주변 모든게 궁금한 호기심이 만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지그재그 산책을 ㅋㅋㅋㅋㅋㅋ
근데 희망적인 건 목줄로 조금만 컨트롤 하면 바로 좋아져요! 금방 까먹긴 하지만요 😅
꾸준히 연습하면 금새 좋아질 거 같아요!
첫째날보다 마지막날 훨씬 좋았거든요!!
그리고 가벼워서 별로 힘들진 않았어요.

• 짖음 : 산책하닥 짖은 적은 없습니다

• 낯선이 반응 : 모든 이를 사랑하는 찰리..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그쪽으로 가려고 해요
걷다가 놀이터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나면 그쪽으로 가고싶어 하고, 맞은편에서 찰리를 보고 조금만 귀여워해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예쁨받으러 갑니다 😅😂🤣

• 성별에 따른 반응 : 성별뿐만 아니라 나이도 가리지 않아요 ㅋㅋㅋ 유아차에 탄 말 못하는 아기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예쁨 받고 싶은 찰리

• 불안 여부 : 산책하다가 버스가 서면서 취익~ 소리가 나면 놀라요. 공사하는 건물 옆은 지나가길 거부해서 안아서 이동했고요. 너무 큰 소리가 나면 불안해합니다.

-차 탑승 시 특이사항
(켄넬/카시트/이불 등 탑승조건 기재, 불안 여부, 짖음 여부, 기타 문제사항 등)
외박기간동안 켄넬, 카시트 없이 펫택시를 두번 탔는데
얌전히 잘 있었어요. 창밖 구경하다가 엎드려서 쉬었어요. 불안해하거나 짖지 않았어요.
두 번째 탔을 땐 마루언니님 품에 안겨있었는데
편하게 잘 있었어요.


-식사 시 특이사항
(식탐 여부, 식습관, 안 먹는 음식이나 가장 좋아하는 음식 발견 등)
허겁지겁 먹는 편이긴 하지만 배가 부르면 더이상 먹지는 않더라고요.
배불러서 밥을 남기기도 했어요.
다양한 음식을 먹은 게 아니라 안 먹는 음식을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사준 지위픽 사슴 간식은 엄청 좋아했어요

-기타 내용
찰리가 좋아하는 타입의 강아지는 찰리보다 다리가 길고 (ㅎㅎㅎ) 털이 짧은 아이들인거 같아요.
올공에서도 푸들처럼 생긴 아이에겐 별 관심이 없었고 애견동반 카페에서도 털이 뽀송한 아이와 인사를 할 때 소리없이 입뚜껑을 살짝 들썩거렸다고 해요
하지만 올공에서 만난 길쭉이 친구 (뭐시기 하운드,, 그런 아이같았어요)는 엄청 좋아했고 시루를 닮은 아이와 인사 하고 싶어 하던 모습을 보면,,
쏘이랑 안닮은 아이들을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ㅎㅎ 그렇습니다.
하지만 다른 강아지에게 절대 매너없이 굴지는 않아요.

3일동안 함께 지내면서 느낀바로는
찰리는 온화하고 무던한 견성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습득력이 빨라서 가정생활도 아주 잘 할거 같아요.
길가다가 찰리 입양 절차 물어본 분도 계실 정도로 넘 사랑스러운 강쥐 🥹
찰리가 임보가서 쉼터 복귀 전 평생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예쁜 사진들 많이 많이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

외박기간동안 함께해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려요 ☺️💜

🍫이름 : 찰리 (여/중성화 미완)
🍫나이 : 1살 (21년 5월생)
🍫몸무게 : 6 kg
🍫종 : 스페셜브리드 (믹스)

💜 무던하고 발랄한 성격
💜 수의사 쌤이 인정한 순둥이
💜 배변패드 잘써요!
💜 강아지 친구보다 사람을 더 좋아해요
💜 자동차 잘타요 (멀미 안 함)
💜 산책도 잘하는 멋진 멈머
💜 낯선 강아지에게 흥분하지 않고 매너있게 행동해요
💜 수영도 제법 즐기는 강쥐

💊 심장사상충 양성 (치료중, 쉼터에서 비용부담)

🏠 입양조건
1) 가족 전구성원 동의
2) 주양육자 : 25~70세
3) 중성화 필수 동의
4) 입양 후 SNS 등을 통한 근황 전달 동의
5) 실내사육을 원칙으로 하지만, 혹 불가할 경우 주변환경 및 견사환경 및 외부펜스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집이 비는 시간이 긴 경우, 신혼부부, 아이가 아직 어린경우에는 입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입양문의
카카오톡 '포해피니스' 플러스채널
입양문의 및 상담 -> 입양 신청서 전달 -> 검토 후 입양 진행

* 검토 후, 입양이 반려될 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당일 입양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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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와아아ㅠㅠㅠ진짜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사진들 다 넘 귀여워요😭😭😭 찰리 너무 신났을 것 같아요😍😍😍 다 저장저장 ,,,,!!!! 진짜 같이 고생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네요💛💛찰리에게 넘 좋은 시간이 됐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인생네컷 진짜 넘 귀여워용 ㅠㅠㅠ아이디어 체고체고,,,,

[누리맘♡]

세상에나....사진들이 모두 화보 같아요
그리고 찰리 넘 귀요미네요
어금니가 입술에 말리는모습 넘넘귀엽♡♥︎♡
우리집 또리랑 같네요...한참웃었네요
정말 찰리한테 좋은 경험이고 행복한 기억이 될것같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사진에서도 행복함이 느껴져서
올려주신 사진 보는내내
부러움 반 행복함 반이었어요
짱짱!!!
찰리한테 언능 좋은 소식이 있기를 응원합니당_^^_
초코링님....
담엔 쏘이도 기대할께용*^^*

[초코링]

쏘이!!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

[쑤아]

우와…… 우와….. 최고다 최고 진짜 최고다…
진심 용량 우째요… 찰리 대단한 외출을 했구나……
수현님이 한마리씩 전부 외출해서 아이들 자세한 성격 알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ㅎㅎ
찰리와 함께 멋진 외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쁜 사진도 넘넘 감사해요🫶🫶

[초코링]

ㅋㅋㅋㅋㅋㅋ 초대에 응해주셔서 넘 감사했다구용 😘😘😘 다음에도 함께해요 🫶💕

[이라떼]

정말 찰리 쏘에인젤 이었네요ㅜㅜㅜ 사진들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이뻐요😭😭

[초코링]

외박해서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 매력이 더 넘쳐나더라고용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시아_진도]

이 사진 미치겠어요 ㅜㅜ 당장 가서 부셔지도록 안아주고 싶네요 ㅜㅜ 흑흑 찰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셨네요 😭😭

[초코링]

찰리 안고 있으면 진짜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ㄹㅎㅎㅎㅎ 말랑 슬라임 강쥐 🫶🫶

[혜인]

세상에 이건 마치 찰리 종합보고서 아닌가요ㅠ_ㅠ 사진들도 다 화보예요 미친 찰리 미모가 예쁜 배경을 만나니 더 빛을 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펫택시까지 비용도 비용이고 에너지까지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해주신 분들 진짜 짱짱맨!!! 찰리 좋은 가족 만날거예요🧡🧡

[초코링]

좋은 가족 만나는 그날까지 아좌자ㅏ자!!!

[마루언니]

찰리 너무 귀여워요 진짜 계속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든지 찰리랑 하루 지내보기만하면 푹 빠질 것 같은 매력적인 갱얼쥐...💞

[초코링]

찰리도 마루언니님 생각날 거예요 ㅋㅋㅋ!!!! 😘🫶💕

[릴리09]

사람이나 강아지나 얼굴로 판단하면 안 된다지만 찰리 진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특히 졸린 찰리😻😻😻😻😻
행복한 글과 사진 다다다 감사합니다!!!

[초코링]

함께 있으니 정말 매력이 폭발하던 찰리 ㅜㅜ 넘 귀여워서 가만둘 수가 없었어요 흑흑 지금도 송곳니에 입뚜껑 말린 그 얼굴이 아른거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