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너의 하느님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마가 12:30.
우리가 여호와를 사랑하는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그분이 “생명의 근원”이시고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을 주시는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 36:9; 야고보 1:17)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은 모두 관대하고 사랑 많으신 하느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대속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입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여호와와 예수께서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누리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아버지를 사랑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10:17; 14:31) 두 분은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지셨습니다. (잠언 8:22, 23, 30)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아들이 고통을 겪고 죽임을 당하는 것을 허용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시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포함한 인류를 매우 사랑하셔서 귀중한 아들의 생명을 기꺼이 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당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요한 3:16; 갈라디아 2:20) 대속이야말로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파23.03」 4-5면 11-13항

성경에서 가르치는 첫째 계명(그림: JW.ORG)

너의 하느님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
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nd, and with all thy strength: this is the first commandment.—마가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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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And thou shalt love ... - If Yahweh was the "only" God, then they ought not to love any other being supremely - then they might not bow down before any idol. They were required to love God above all other beings or things, and with all the faculties of their minds. See the notes at Matthew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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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aid unto him ... - Mark says that he introduced this by referring to the doctrine of the unity of God "Hear, O Israel! the Lord thy God is one Lord" - taken from Deuteronomy 6:4. This was said, probably, because all true obedience depends on the correct knowledge of God. None can keep his commandments who are not acquainted with his nature, his perfections, and his right to comm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 The meaning of this is, thou shalt love him with all thy faculties or powers. Thou shalt love him supremely, more than all other beings and things, and with all the ardor possible. To love him with all the heart is to fix the affections supremely on him, more strongly than on anything else, and to be willing to give up all that we hold dear at his command,
With all thy soul - Or, with all thy "life." This means, to be willing to give up the life to him, and to devote it all to his service; to live to him, and to be willing to die at his command,
With all thy mind - To submit the "intellect" to his will. To love his law and gospel more than we do the decisions of our own minds. To be willing to submit all our faculties to his teaching and guidance, and to devote to him all our intellectual attainments and all the results of our intellectual efforts.
"With all thy strength" (Mark). With all the faculties of soul and body. To labor and toil for his glory, and to make that the great object of all our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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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의 성경 노트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 마가는 신명기 6:4에서 발췌한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한 분이시니라”는 하나님의 유일성 교리를 언급하며 이 말씀을 소개했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모든 진정한 순종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말을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본성, 완전하심, 명령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분의 계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이 말씀의 의미는 네 모든 능력과 힘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존재와 사물보다 더 지극히 사랑하고 가능한 모든 열정을 다해 그를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해 그를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강하게 그에게 애정을 쏟는 것이며, 그의 명령에 따라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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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을 다하여 - 또는 네 “생명”을 다하여. 즉, 생명을 기꺼이 그분께 내어드리고 그분을 섬기는 데 모든 것을 바치고, 그분을 위해 살고 그분의 명령에 기꺼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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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다하여 - “지성”을 그의 뜻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결정보다 그분의 율법과 복음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능력을 그분의 가르침과 인도에 기꺼이 복종하고, 우리의 모든 지적 성취와 지적 노력의 모든 결과를 그분께 바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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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힘을 다하여"(마가복음). 영혼과 육체의 모든 능력을 다하여. 그분의 영광을 위해 애쓰고 또 수고하며, 그것을 우리 모든 노력의 위대한 목표로 삼는 것입니다.

  마가는 신명기 6:4에서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한 분이시니라”는 하나님의 유일성 교리를 언급하며 이 말씀을 소개했다고 말한다. 아마도 하느님에 모든 순종심은 그분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말을 한 것 같다. 하나님의 속성인 완전성, 무한성 그리고 영원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분의 계명을 지킬 수 없다. 단순히 어떤 설교나 단편적 글에 의한 감동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충동적 사랑일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의심할 수 없는 지식들이 쌓이고 반복되어 직관지를 형성할수록 비례하여 사랑이 깊어지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사랑은 충분하고도 타당한 근거를 가지기 때문에 이 사랑을 스피노자는 '신에 대한 지적 사랑(Amor Dei Intellectualis)'이라 표현한다. 즉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현상과 인간의 모든 활동은 하느님의 작용 없이는 바로 그 순간에 중지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일말의 의심없이 인식될 때, 우리는 하느님의 존재를 의심할 수 없으며, 그분의 이러한 모든 작용이 모든 피조물의 지고한 유익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그분을 아무도 미워할 수 없게 된다. 하느님은 인간의 감정적 사랑으로 인간이나 피조물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모든 작용은 그 자체가 선의 규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분의 속성에 대한 인식이 확실해질수록 그분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질문:

1.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사랑이 발생할 수 있는가?

2. 충동적 사랑과 지적 사랑은 어떻게 구별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