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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국역사바로알기 스크랩 천부경 세부 해석
무한의주인공 추천 3 조회 192 15.01.15 13: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천부경 세부해석)

홀로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한 한 생명이 있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이 생명은 언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시 - 처음, 시작하다, 비롯하다, 근원, 아침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무한한 창조가 시작되는 곳 무 - 없다, 아니다, 말라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되나 그하나는 없다 시 - 처음, 시작하다, 비롯하다, 근원, 아침

천부경 안에 율려가 살아 숨쉰다. 율려는 시작이 없는 시작이고 끝이 없는 끝이다. 율려의 자리는 ‘한’의 자리이며 마음자리이다. 천부경에서 말하는 ‘일’의 자리이다.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이 신성과 하나될 때 영혼은 생명의 근원을 따라 율려의 자리로 돌아간다.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만물의 생성과 변화는 태어남,움직임,나눔,합함,돎,순환의 이치를 따라 이루어진다. 천부경 안에 있는 이 여섯 글자는 기의 흐름,우주의 운동법칙을 나타낸다. 천부경은 만물의 순환주기를 일에서 구까지의 숫자로 상징화하여 진화창조의 원리를 나타낸다 석 - 가르다, 나누어지다, 흩어지다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그리고 그 둘을 초월한 세계가 있다. 삼 - 셋
삶과 죽음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참나의 실체를 깨달았을 때 나의 의식은 온 세상과 하나로 물결치고 있었다. 나는 천지기운이고 천지마음이었다. 기운의 흐름을 따라 깊은 내부의식으로 들어갔을 때 어둠속에 한줄기 빛이 있었다. 그 빛의 근원은 바로 내 마음이었다. 그 마음이 삼라만상의 실체요,근원이었다. 그 마음자리를 비추었을 때 나타난 것이 하늘과 땅과 사람이었다. 이 모든 것은 기운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진 깨달음이었다. 극 - 다하다, 닿다, 매우, 멀다

아무것도 없는 빈 마음, 그마음에서 창조가 일어난다 무 - 없다, 아니다, 말라
우리 생명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듯이 천부경의 정확한 시원을 알 수 없다.

여러 고문서의 내용에 따르면 천부경은 약 9천 년 전
중앙아시아의 천산에서 시작된 한국의 한인 안파견때부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진 - 다하다, 비다, 줄다, 끝나다
하나가 나뉘어 셋이 되지만, 그 다함이 없는 근본은 그대로이다 본 - 밑, 뿌리, 기초, 근원, 바탕
천부경이 제시하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인합일,즉 천화에 이르는 것이다. 이 같은 인간완성의 길을 ‘천화의 법’ 혹은 ‘천화의 도’라고 한다 천화란 인간의 의식이 가장 높은 단계에 도달하여 죽음에 이를 때 하늘의 가장 근본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천부경 속에는 인간이 영적인 성장을 통해 완성을 이루어 도달하는 최고의 자리인 천화비결이 담겨있다. 천화사상이야말로 한 민족이 가진 자랑스러운 정신문화의 정수라 할수 있다. 천 - 하늘
우리는 한얼속에 한울안에 한 알이라 할수 있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기를 통해 생명의 실체를 몸으로 터득한 사람에게만 천부경은 그 진면목을 드러낸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하늘에 대한 감사. 땅에 대한 고마움. 인간에 대한 사랑. 지 - 땅

한 호흡에 하늘이 되고 한 호흡에 우주가 되는 이치를 아는가?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오로지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내 존재의 근원이 몸이 아니라 허공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 둘
천부경의 뜻이 내 몸과 마음에 서리어 하나될 때 내 영혼에 연금술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내 마음이 하늘과 통할 때 나는 천지부모를 얻는 것이요, 천지를 상속받은 천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몸은 무한한 허공에 비하면 먼지처럼 작은 존재이다. 인 - 사람
마음은 허공 전체를 느끼고 넉넉히 감싸 안는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하늘이 첫 번째로 나온 하나이고, 땅이 두 번째로, 사람이 세 번째로 나온 하나이다. 삼 - 셋

내몸안에 있는 한얼이 빛을 발할 때, 하늘의 별이 내 머릿속으로 뛰어 들어오고 해와 달이 내 몸 안으로 뛰어 들어온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왜 깨달아야 하는가? 깨달음은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 좋은 선택이 쌓이고 쌓여 깨달음은 완성을 이룬다. 한순간 빛을 본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것은 깨달음의 시작일 뿐이다.

적 - 쌓다,모이다

굼벵이가 허물을 벗어 나비가 되고 고욤나무에 감나무를 접붙여 감이 열리는 이치를 아는가? 영혼이 신성과 하나되어 금선탈각을 이룸이 이와 같다.

십 - 열

천부경은 인격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며,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다만 담담히 우주의 생성과, 진화, 창조, 완성의 원리를 말할 뿐이다. 천부경은 무정함과 엄정함 속에서 만물을 창조하고 성장시키는 에너지를 나타낸다. 그 에너지는 측량할 길 없는 사랑과 자비를 품고 있다.

거 - 크다, 강하다, 단단하다, 높다, 존귀하다.

머리끝 백회에 하늘의 기운을 연결하고 척추 끝 회음으로 땅의 기운을 연결하여 척추를 곧게 세워라. 아랫배 단전에서부터 소리를 끌어올려 천부경 한 자 한 자에 온몸이 녹아 들어갈 듯이 집중하며 일념으로 독송하라. 그 속에 모든 감정과 잡념이 사라진다. 생각이 끊어진 상태에서 내 몸은 천지기운 그 자체가 된다. 몸이 사라지고 마음이 사라진 자리에 생명현상만이 존재한다. 그 상태에서 “나는 천지기운이다”라는 자각이 온다.

무 - 없다, 아니다, 말라

영혼을 모를 때 인간은 육체안에 갇힌 존재이다. 육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속에 갇혀 있기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멸을 향해 나아간다. 육체는 결국 언젠가는 늙고 병들어 죽어갈 것이다. 죽음 뒤에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궤 - 함, 궤, 갑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순리라면 물이 구름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이 조화이다. 육체가 이 세상에 태어남이 순리에 따른 것이라면 가슴에 있는 영혼이 신성과 하나되어 완성을 이룸은 조화이다.

화 - 되다, 모양이 바뀌다, 고쳐지다, 따르다

하나가 모여 열이 되고 우주의 기틀이 갖추어지되 모두 셋으로 이루어진다.

삼 - 셋

저 파란 하늘은 그냥 하늘이 아니다. 지금 우리는 그 하늘에 코를 묻고 숨을 쉰다. 그 숨결속에서 우리 생명은 춤을 춘다. 지금 이순간도 우리는 진리속에 앉아 있는데. 우리 마음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잡념은 가깝고 하늘은 멀기만 하다. 욕망은 가깝고 진리는 멀기만 하다. 천 - 하늘
빛과 어둠이 있다. 참 행복과 평화는 어디에 있는가? 빛은 다시 어둠으로 변한다. 밝음 속에 빛이 있고 어둠 속에 밝음이 있다. 밝음 속에 찾은 행복과 평화는 영원하지 않다. 빛과 어둠을 넘어선 자리에서 본성이 빛난다. 이 - 둘
까마득히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천부경을 잊고 살아왔다. 그것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잃어버리고 살아왔다는 말과 같다. 마음의 중심을 잃었기에 하늘과 땅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대립하고 민족과 민족, 종교와 종교, 사상과 사상이 다투고 있다. 천부경이 이 시대, 이 세상에 알려짐은 한계에 다다른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되기 위함이다.

삼 - 셋
하늘 안에 땅과 사람이 있다. 땅 안에도 하늘과 사람이 있다. 사람 안에도 하늘과 땅이 있다. 지 - 땅

깨달음이 오는 순간 두 갈래 길이 앞에 놓인다. 하나는 무기공(無記空)으로 가는 길이요. 또하나는 진공으로 가는 길이다. 이 - 둘
얼과 기운과 몸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그 사람은 신령스럽다. 그를 일러 신인이라 한다. 삼 - 셋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 이것이 하늘이 내린 소명이다. 참 인간이 되는 길, 그것밖에 없다. 인 - 사람
너와 내가 분리되었다는 인식속에서 인간의 불행이 시작된다. 있음과 없음, 삶과 죽음... 모든 다툼과 갈등은 내 존재가 유한한 존재라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이 - 둘
천이삼지이삼인이삼 하늘이 둘을 얻어 셋이 되고, 땅이 둘을 얻어 셋이 되고,사람이 둘을 얻어 셋이 된다. 삼 - 셋
“나는 누구인가?” “왜 살아야 하는가?”
깨달음의 순간, 내 안에서 울려 나오는 오도송이 있었다. “천지기운 내기운 내 기운 천지기운 천지마음 내 마음 내 마음 천지마음”
대 - 크다, 많다, 뛰어나다, 높다, 존귀하다
지감 감정을 그치라, 조식, 호흡을 고르라, 금촉, 감각을 금하라 삼 - 셋

천부경의 에너지가 내 심정에 와 닿아 불꽃을 일으킬 때 영혼의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그 순간 영혼과 신성의 합일이 이루어진다.

합 - 합하다, 만나다, 들어맞다, 모으다
내 안에 신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첫 순간의 전율이 영혼의 껍질을 찢고 그 감동이 심장으로부터 받아들여졌을 때 신성이 부화하기 시작했다. 가슴이 뜨거운 사람만이 신성의 불길을 타오르게 할수 있다. 육 - 여섯

진리는 본능이요 생명이다. 참 생명의 물길은 도도하게 흐른다. 생 - 나다, 살다, 살리다, 새롭다, 자라다, 기르다, 삶
숫자에 연연하지 말라 오로지 자기 자신의 실체와 만날때에만 이치를 깨닫게 된다. 칠 - 일곱
천부경 안에는 인격적인 요소가 조금도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오로지 수리와 원리만이 있다. ‘누가 말하기를’등과 같은 화자가 없이 핵심부가 모두 숫자로 되어 있기에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팔 - 여덟
글자속에 완전히 몰입하라. ‘無’를 읽을때는 ‘무’의 에너지 속에 몰입하고, ‘終’을 읽을때는 에너지속에 녹아 들어가라. 그러면서 동시에 여든한 자가 어울려 빚어내는 ‘一“의 의미를 놓치지 말라. 구 - 아홉
크게 셋이 합하여 여섯이 되고, 여섯이 일곱과 여덟을 만들며 아홉에서 순환한다. 즉,하늘 땅 사람이 합쳐져서 온갖 사물을 형성한다.

운 - 움직이다,나르다,옮기다

세상 모든 것이 거래다. 道도 깨달음도 거래다. 하늘, 땅, 사람의 관계는 정성과 믿음의 거래속에서 연결된다.

삼 - 셋

정직할 때만이 머리와 가슴은 연결될수 있다. 진실을 가릴 때 머리와 가슴은 영원히 만날 수 없다. 진실은 용기를 통해 얻어진다.

사 - 넷

성공을 위한 삶인가? 완성을 위한 삶인가? 성공의 산 정상에서 볼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완성의 자리에 있다.

성 - 이루다, 이루어지다, 익다, 성숙하다, 일어나다

천지의 뿌리도 하나요, 남녀의 뿌리도 하나다. 선과 악, 생과 사의 뿌리가 하나이다. 꽃이 지는 것도, 사람의 목숨이 다하는 것도, 우주의 별들이 수없이 생겼다 사라지는 것도 모두 율려의 바탕 위에 놀다 가는 한 생명이다. 삶은 잠시도 그대로 있는 법이 없다. 끊임없이 모였다가 흩어진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사랑이 미움이 되고 행복은 불행이 된다. 시작도 끝도 없는 생명의 순환을 따라 우리도 함께 순환한다.

환 - 고리, 돌다

오감을 넘어 육감이 깨어날 때 우리 몸안의 율려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몸 속으로 들어가라. 몸속에서 구하라. 영혼의 완성으로 가는 길이 우리 몸안에 있다.

오 - 다섯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를 아는가? 번뇌 망상은 ‘나’에 대한 환상과 집착에서 비롯되며 나의 실체는 공(空)이라는 진리를 아는가? 인생은 고(苦)라는 진리를 아는가? 이 삶의 세 가지 진리를 깨달을 때 비로소 신성의 참 의미가 가스에 와 닿는다.

칠 - 일곱

셋과 넷이 어울려 고리를 만들고, 다섯과 일곱이 어울려 일체가 된다.

일 - 하나, 첫째, 모든, 한결같은, 한 번

공의 세계를 발견해도 그것을 깨달음의 끝이 아니다. 깊은 허무의 세계를 초월한 진공묘유의 세계에서 무한한 창조와 조화가 일어난다. 묘 - 오묘하다
천부경은 우주의 모든 원리를 여든한 자에 압축하고 있다. 이 것을 세자로 압축하면 ‘天地人’이 된다. 이것은 다시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인‘一’이라는 한 글자로 압축할 수 있다. ‘一’의 세 가지 모습이 삼원(三元)이다. 연 - 넘치다, 흐르다, 넓히다, 흩어지다, 펴다
생명의 참 실체는눈으로 볼 수 없다. 볼수 있다면 그것은 천지기운이 한번 스치고 지나간 그림자이다. 모든 세상만물에 그림자가 있다. 본성에도 역시 그림자가 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은 다 본성의 그림자이다. 보이는 현실 세계의 그림과 보이지 않는 상상 세계의 그림, 이 모든 그림을 떠난 곳에 참나가 있다. 만 - 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냄, 다수, 크다
종착역을 알고 떠난 사람에게 인생은 여행이 되지만, 가야 할 곳을 모르는 사람은 방랑자가 될 뿐이다. 왕 - 가다, 보내다
구름이 비가 되고 눈이 되고 시냇물이되고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고..... 나무가 되고 꽃이 되고 과일이 되고 사람이 되고.....변하지 않는 하나가 수만 번 오가며 오묘한 조화를 부린다. 만 - 일만, 수의 많음을 나타냄, 다수, 크다
생사는 무수한 에너지의 오고 감이다. 삶이 다하면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늘로 돌아간다. 래 - 오다, 돌아오다, 미래
지혜로운 사람은 신을 활용한다. 용 - 쓰다, 작용, 도구, 방법
변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는 그 하나의 마음을 아는가? 변 - 변하다, 고치다, 어그러지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그 사람은 진리에 가깝다. “나는 이것을 알고있다”고 할 때 그것은 환상이다. 부 - 아니다, 말라, 금지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백척간두에 선 이의 간절한 심정으로 물어라. 그 간절함이 스스로를 감동시키고 하늘을 감동시킨다. 동 - 움직이다, 살다, 변하다
만물이 이와 같은 질서 속에 오묘하게 오고 가며 온갖 모양과 쓰임을 지어 내지만, 그 근본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 본 - 밑, 뿌리, 기초, 근원, 바탕
극한 상황속에서도 살아 있는 마음 하나, 어떤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빛 같은 의식,그것이 본성이다. 본 - 밑, 뿌리, 기초, 근원, 바탕
마음에서 영혼이 나오고, 신성이 나오고.... 마음에서 하늘 생기고, 땅이 생기고...... 한 마음에서 모든 만물이 나왔다. 심 - 마음, 가슴, 한가운데
자신이 근원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때만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는 길도 알 수 있다. 본 - 밑, 뿌리, 기초, 근원, 바탕
작은 정성은 하늘을 의심하고 보통 정성은 하늘을 믿으며 지극한 정성은 하늘을 믿고 의지한다. 태 - 크다, 매우
밝은 양심에 의지할 때, 홀로 청정하고 밝아서 그 무엇에도 의지할 필요가 없다. 양심이 밝아지면 그것이 참하나님이요, 모든 것의 근본은 밝고 밝은 양심이다. 양 - 별
정성이 없어질 때 경박해지고 어두워지고 분별하게 된다. 감사함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다면 정성이 나에게서 떠난 것이다. 앙 - 오르다, 머리를 들다, 높다
본래의 마음에는 밝고 밝은 신성의 빛이 있어서 스스로 밝음을 구한다. 명 - 밝다, 명료하다, 깨끗하다
천부경에서 신에 대한 정의는 시작도 끝도 없는 ‘一’이며 사람에 대한 정의는 ‘人中天地一’이다. 인 - 사람
안전한 중심이 있는 사람은 변화가 두렵지 않다. 진정으로강한 사람은 내면에 중심이 서 있는 사람이다. 중 - 한가운데, 치우치지 않다, 적당하다
무엇이 큰 사랑인가? 감정을 뜨겁게 하는 것이 참사랑이 아니다. 신성을 밝히는 사랑이 참사랑이고 큰 사랑이다. 천 - 하늘
천부경은 속세를 떠난 은둔자의 경전이 아니다. 국가의 통치이념과 교육이념으로서 고대 한국에서 국가 경영의 철학적 기반이 되었던 치화, 교화, 조화의 철학이 담긴 경전이다. 천부경의 정신은 4천 4백년 전 ‘조선’을 세운 단군 왕검 때에 이르러,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으로 표현되었다. 그 시기의 역사는 깨달음의 역사였고 인간완성의 역사였다. 그러나 2천여 년 전 47대 고열가 단군을 끝으로 깨달음의 도가 끊어지고, 그 때부터 인간의 역사는 소유와 지배로 얼룩진 전쟁의 역사가 되었다. 지 - 땅
사람안에 하늘과 땅이 있어 셋이 일체를 이룬다. 이렇듯 스스로의 밝은 실체를 깨닫고 보면 자신안에 하늘과 땅과 사라이 모두하나로 들어와 있음을 안다. 일 - 하나, 첫째, 같다, 모든, 한결같은, 한 번
우리 생명의 근원은 기(氣)이며 기는 빛과 소리 진동으로 존재한다. 일 - 하나, 첫째, 같다, 모든, 한결같은, 한 번
죽음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선과 같다. 새와 나비는 자유롭게 그 경계를 넘나든다. 본래 죽고 삶이란 없으며 모든 것은 에너지와 에너지의 이동일 뿐이다. 종 - 끝, 종말
무아(無我)의 세계에서 우리는 완벽하다. 무아의 세계에서 우리는 강건하고 순수하고 청초하다. 무 - 없다, 아니다, 말라
과거에도 빠지지 말며 미래에도 흘리지 말라. 참나에게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오로지 지금만이 나의 것이다. 지금 이순간이 커지고 커져서 과거와 미래를 환히 밝혀 온통 지금밖에 없도록 만든다. 종 - 끝, 종말
모든 것이 하나로 끝나되 그 하나는 끝이 없다. 일 - 하나, 첫째, 같다, 모든, 한결같은, 한 번

一 始 無 始 (일시무시)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하나 그 하나는 시작이 없다.

一 析 三 極 無 盡 本 (일석삼극 무진본)

하나가 나뉘어 셋이 되지만 그 다함이 없는 근본은 그대로이다.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셋 중 하늘이 첫 번째로 나온 하나이고, 땅이 두 번째로 ,

사람이 세 번째로 나온 하나이다.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 (일적십거 무궤화삼)

하나가 모여 열이 되고, 우주의 기틀이 갖추어지되 모두 셋으로 이루어져

있다.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하늘이 둘을 얻어 셋이되고, 땅이 둘을 얻어 셋이 되고,

사람이 둘을 얻어 셋이 된다.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運 (대삼합육 생칠팔구운)

크게 셋이 합하여 여섯이 되고, 여섯이 일곱과 여덟을 만들며 아홉에서

순환한다.

(하늘 땅 사람이 합쳐져서 온갖 사물을 형성하고 진화하고 발전하고

완성에 이른다.)

三 四 成 環 五 七 一(삼사성환 오칠일)

셋과 넷이 어울려 고리를 만들고, 다섯과 일곱이 어울려 일체가 된다.

妙 衍 萬 往 萬 來 (묘연만왕만래)

만물이 이와 같은 질서속에 오묘하게 오고 가며 온갖

모양과 쓰임을 지어내지만

用 變 不 動 本 (용변부동본)

그 근본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심본 태양앙명)

본래의 마음에는 밝고 밝은 빛이 있어서 스스로 밝음을 구하니

人 中 天 地 一 (인중천지일)

사람안에 하늘과 땅이 있어 셋이 일체를 이룬다.

(이렇듯 스스로의 밝은 실체를 깨닫고 보면 자신 안에

하늘과 땅과 사람이 모두 하나로 들어와 있음을 안다.)

一 終 無 終 一 (일종무종일)

모든 것은 하나로 끝나되 그 하나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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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7 20:20

    첫댓글 참나...종교 논리를 왜 이런 곳에 소개하는 거죠?

  • 작성자 15.01.17 23:54

    그랬나요?
    전 다른사이트에 있길래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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